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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축·경협분야 진전기대/남북한관계 새해엔 어떻게 펼쳐질까
◎민족통일연구원이 본 앞날/북,체제 안다치는 범위 “통제개방”/김정일 권력승계 여건조성 주력 북/재야인사 접촉… 통일론 백가쟁명 남/이산가족 교류문제도 구체논의/걸림돌 핵사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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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소 몫까지 차지 “독무대”/제46차 유엔총회 결산
◎비동맹국들 반미발언 삼가/남북한 화해시대 기대완 달리 많은 입장차 남북한이 회원국으로 처음 활동을 시작한 제46차 유엔총회가 금주까지의 회의를 끝으로 사실상 막을 내렸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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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바쁜 걸음"|남북 화해시대|「아세아평화…」토론회 내년 평양서
역사적인「남북 화해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서명이후의 남북간 화해와 교류협력 무드는 여성단체들의 활동에도 영향을 줘 그동안 답보상태이던 남북간교류도 더욱 활발히 전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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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의 벽 한걸음에 넘을 순 없다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서울토론회(25∼30일 서울 라마다올림피아호텔)가 나에게는 「북한의 여성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관심 있는 일이었다. 분단 이후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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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헌·김승균씨등 15명/내달방북 신청서 제출/정부,승인방침
남북문화교류협의회 김승균 상임대표등 문화계 인사 15명이 연내에 북한 방문을 추진키로 하고 18일 북한주민접촉신청서를 통일원에 제출했다. 이들은 북한측으로부터 초청장과 신변안전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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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에스부르소장 세종연 강연
◎“북한 핵저지 한국이 앞장서야”/독일식 「2+4」 한반도엔 부적절 방한중인 영국 국제전략문제 연구소(ISS)의 프랑수아 에스부르 소장은 북한 핵개발에 대해 정치·외교적 방법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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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9)-서울야화(6)-통일독위 촉진회
남북협상의 공동성명은 또 ▲민주적 통일조국의 건설을 위해 남북의 단선·단정을 반대했고 ▲미소양군의 철수에 의견의 일치를 보았고 ▲연석회의에서 합의하지 못한 국제협조와 그밖의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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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여성 서울세미나/25∼30일 개최합의
【판문점=공동취재단】 분단이후 처음으로 북한여성대표들의 서울방문이 가능하게 됐다.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서울세미나개최와 관련,남북한여성대표 6명은 9일 오전 판문점 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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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 미 잡지 기고/한·미 관계 관련 내용
◎한반도 군축협상 지금이 적기 태평양지역에 미국의 또하나의(일본과 함께) 기둥은 한미간의 동맹관계다. 한국의 정치적·경제적 성공은 일본에 버금간다. 경제적으로 한국은 전쟁의 폐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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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여성대표/9일 판문점 접촉
남북한 여성대표들간의 첫 판문점접촉이 이루어지게 됐다. 북한 조선민주여성동맹 여연구 상무위원은 5일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서울세미나 실행위원회앞으로 전통문을 보내 양측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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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대표와 직접 접촉/준비위,통일원에 요청/여성계 세미나 관련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서울세미나 준비위원회는 2일 통일원에 대해 이효재·이우정·윤정옥 위원회공동대표 3인이 오는 6일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북측대표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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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군사동맹/소서 재검토 시사/서방 외교소식통
【모스크바=연합】 소련 정부는 남북한 유엔동시가입 등 최근 동북아정세의 급변에 따라 북한과 지난 61년 체결한 「조소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을 재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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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대사 유엔가입으로 당당해진 「외교첨병」|유엔대사
유엔결의에 의해 독립되고 정부가 수립된 탓에 초창기에는 거물급, 대통령의 신임을 받는 사람들이 유엔대사에 임명됐다. 우리 외교라는 것이 완전히 대미, 대 유엔외교에 집중됐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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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화가 이쾌대 해방전후 인물화에 큰 자취
월북화가 이쾌대 화백(1913∼?)의 작품세계와 생애가 40년만에 집중 조명된다. 이 화백은 8·15해방을 전후한 시기에 신미술가협회를 조직, 모더니즘운동에 앞장서는 등 한국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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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북한 핵포기 압력/북경소식통/미서 군사대응해도 개입안해
◎중국 외교부 “김일성 12일간 체류” 【북경=전택원특파원】 김일성 북한주석의 북경방문을 맞아 중국 최고지도자들과 김주석은 양국의 전통적 동맹관계를 재확인하고 소련공산주의 붕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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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대사 유엔가입으로 당당해진 「외교첨병」|유엔대사
남북한의 유엔가입이 실현되면서 유엔외교의 실무주역인 유엔대사가 여론의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날 한국외교가 유엔 표 대결에 집중됐을 때는 그 현장 지휘자였으며, 앞으로는 유엔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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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아닌 “남”으로 호칭/연 총리 유엔활동 표정
◎평양서 준비한 연설문 내용/미 핵폐기 발표뒤 대폭 손질/리셉션장 우리 취재요청 거절 ○…연형묵 북한총리가 유엔가입 기조연설을 행한 2일낮(한국시간 3일 새벽)유엔본부총회회의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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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질서핵대립서 핵협조로/미,핵폐기선언 파장(탈핵시대:1)
◎한반도 냉전 축 무너지는 신호/군사강국 부상 노리는 일·독 행동반경도 제약/이교수/독자적 안보전략 구축/남북 군축계기 마련을/구 위원 조시 부시 미 대통령이 28일 미국의 일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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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법폐지·헌법도 손질해야
남북한 유엔동시 가입등으로 통일이라는 민족적 과업달성이 가시화되는 듯하나 실질적 남북관계개선·교류를 뒷받침할 법적·제도적 상치는 매우 미흡하다. 심지어 일부 현행법은 정부의 통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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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후의 안보상황 능동 대응/군구조개편안 왜 수립했나
◎주변국가의 잠재적 위협 인식/한·미 중심 벗어난 전방위전략 국방부가 마련한 「신국방전략」은 지금까지 군이 고수해온 한미연합방위체제 중심의 단선형 전략에서 벗어나 통일이후 맞게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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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운명 우리손으로” 자주 선언/노 대통령 유엔방문길 표정
◎국내인사들 기조연설 방청신청 몰려 자리 동나 46차 유엔총회 기조연설과 멕시코 방문을 위해 지난 20일 출국한 노태우 대통령은 시애틀에서 추석연휴를 보낸뒤 22일(현지시간)뉴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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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스칼라피노박사에 들어본 “한반도 앞날”/창간 26돌 특별대담
◎남북교류·신뢰쌓여야 통일온다/평양도 변화의 필요성 절감/한국은 민주화에 더 힘써야/일북한관계 진전 기대… 중국 경제개혁 불가피 한반도 주변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북한은 분단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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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미술교류 다리 놓겠다"재미교포로 최초 중국화전|중국민족여행 이인 한국지사장
『개방바람이 불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폐쇄성이 강한 중국정부가 외국인에게 전국규모의 미술공모전을 하게 해준 것은 지난3년 동안 중국미술품의 해외전시를 해 오면서 정부관계자들과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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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건축사 교류 구체화/금강산개발 공동설계등 협의
◎북경접촉 정부서 승인 남북한 건축사들이 공동으로 금강산 개발계획 및 비무장지대내의 시설물 등을 설계하는 방안이 구체화되고 있다. 5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통일원은 최근 이같은 남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