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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K클래식 기반 다진 ‘바이올린 대모’
‘한국 바이올린의 대모’로 불리는 고 김남윤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가 생전에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습. 고인은 한예종 설립 멤버로 300명이 넘는 후학을 양성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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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바이올린 대모 김남윤 한예종 명예교수 별세
국내 바이올린의 대모로 꼽히는 김남윤 한국예술종압학교 명예교수(왼쪽). 1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중앙포토 숱한 제자를 키워내 ‘바이올린의 대모(代母)’로 불린 김남윤 한국예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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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 할 때까지 사죄 마음 가져야"…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25일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답사하고 있다. [사진 단국대] 일본의 대표적 ‘지한파(知韓派)’ 정치인으로 알려진 하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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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타 한강’ 작곡한 임준희 ‘난파음악상’ 수상
‘칸타타 한강’을 작곡한 작곡가 임준희(59)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난파음악상을 수상한다. 난파기념사업회(이사장 오현규)는 작곡가 임준희 교수를 제50대 난파음악상 수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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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 예술의전당서 공연
솔오페라단(단장 이소영)이 이번 제8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참가작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로 5월 26일(목)부터 28일(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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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오충근, 제48대 난파음악상 수상
지휘자 오충근 [사진 난파기념사업회 제공]난파기념사업회는 제48대 난파음악상 수상자로 지휘자 오충근(56)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작곡가 홍난파(1898~1941)를 기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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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슬픈 전설 깃든 갓바위, 바다 분수쇼가 위로해주네
| 목포 입암산 둘레길8월의 추천길 주제는 ‘걷기여행길로 떠나는 휴가’다. 온 가족이 피서도 하고 걷기여행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week&이 고른 곳은 전남 목포다. 목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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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짜릿하게! 와이키키 해변 서핑, 화끈하게! 활화산 주변 트레킹
l 하와이 하와이에는 와이키키보다 근사한 해수욕장이 수두룩하다. 몰로카이섬의 한적한 해변 풍경. 하와이와 파라다이스는 이음동의어다. ‘진정한 파라다이스’를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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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그림=화가 김태헌] 전화를 건 여자의 목소리가 쨍, 높아졌다 “저기요, 신고했거든요?? 서향으로 난 베란다 창문으로 해가 길게 들어왔다. 아침에만 잠깐 볕이 들던 반지하보다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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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류재준씨, 난파음악상
작곡가 류재준(43·사진)씨가 제46대 난파음악상 수상자로 뽑혔다. 서울대 음대 작곡과와 폴란드 크라코프 음악원을 졸업한 류씨는 ‘앙상블 오푸스’의 음악감독과 ‘카잘스 페스티벌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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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난파 홍영후 전시실 개관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13일 오후 3시에 난파음악관에서 홍난파(본명 홍영후, 1898-1941)의 유품을 전시한 ‘난파 홍영후 전시실’을 개관한다. 전시실에는 지난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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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의 마법...셰익스피어가 벌떡 일어나겠네
프로스페로의 마법이 잔잔한 바다에 격랑을 일으켰다면 오태석의 마법은 셰익스피어 희곡에 한국 연극의 역동성을 불어넣었다. 살풀이춤을 추듯 배우의 팔에 감겨 힘차게 휘날리는 흰 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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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파르마 테아트로 레지오
밀라노에서 기차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파르마(Parma). 햄(프로슈토)과 치즈(파르미자노 레자노)로 유명한 이탈리아 중북부 도시다. 유럽식품안전청(EFSA)본부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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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백건우와 베토벤
한국의 클래식 팬들은 지난해 12월 귀중한 감동을 경험했다. 이 ‘특별한’ 감동이란 백건우의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를 말하는 것인데, 내가 아는 한 일주일 동안을 쉬지 않고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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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⑥] 지구촌 누비는 ‘글로벌 코리안’ 산실
“한때 서울대가 서울고등학교의 본교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서울대에 많은 학생을 입학시켰다.”서울고 출신 한 인사의 말이다. 서울고 출신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했던 것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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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최희연, 전국 투어 콘서트
피아니스트 최희연이 자신의 두 번째 전국 투어 콘서트의 두 번째 무대를 오는 4월 14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에서 연다. 최희연은 지난 2002년 시작한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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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세인트 루이스 심포니 첼로 수석주자 대니얼 리
재미교포 첼리스트 대니얼 리(한국명 이상화.25)가 창단 125주년을 맞는 세인트 루이스 심포니(음악감독 데이비드 로버트슨)의 첼로 수석주자로 최근 선임됐다. 계약기간은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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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 행사 ▶신상전 덕성여대 총장과 나종득 한일병원장은 25일 오후 2시 덕성여대 행정동 회의장에서 새로운 의료기술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조인식을 했다. ▶김영수 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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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과 셰익스피어가 만났다
1989년 영국 런던 웨스트 엔드에서 초연해 이듬해 최고 권위의 연극·뮤지컬상인 로렌스 올리비에상 작품상을 탔다. '미스 사이공'과 같은 시기에 선을 보였는데, 현지 평단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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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가면…] 간디학교 후원 '음악의 밤' 外
*** 간디학교 후원 '음악의 밤' 연세대 백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13일 오후 6시30분부터 '대안교육과 간디학교(경남 산청)를 위한 희망의 음악회'가 열린다. 대안교육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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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신우 서울대 음대 교수
이신우(李信雨.작곡가)서울대 음대 교수는 10일 오후 7시 경기문예회관에서 난파기념사업회가 수여하는 제34회 난파음악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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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이신우, 34회 난파음악상 수상
난파기념사업회(회장 장충식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제34회 난파음악상 수상자로 신진 여류작곡가 이신우(33.서울대 음대 전임강사)씨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예고와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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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니얼 리 첼리스트
첼리스트 대니얼 리(20.커티스음악원 재학)가 제33회 난파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니얼 리는 로스트로포비치의 인정을 받아 98년 데카 레이블로 데뷔음반을 냈다. 시상식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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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김영환·바리톤 고성현 듀오콘서트
테너 김영환과 바리톤 고성현의 듀오 콘서트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김영환과 고성현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출신의 정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