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겐지다" … 아랍서도 IS 인질 석방운동
수니파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억류돼 있는 고토 겐지(後藤健二·47)의 석방을 촉구하는 ‘I AM KENJI(나는 겐지다)’ 사진 올리기 운동이 인터넷을 통해
-
"I AM KENJI"의 울림 전세계로
수니파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억류돼 있는 고토 겐지(後藤健二·47)의 석방을 촉구하는 'I AM KENJI(나는 겐지다)' 사진 올리기 운동이 인터넷을 통해
-
‘남수단 구하기’ 나선 조지 클루니의 좌절… 스타 인도주의의 가능성과 한계
미국 워싱턴 의사당 앞에서 열린 다르푸르 인종학살 규탄대회에서 조지 클루니가 연설하고 있다(2006년 4월 30일). 2012년 3월 어느 날 오전 나일 강변의 술집에선 종업원이
-
[Wide Shot] 이라크 난민촌의 천사들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은 난민촌이라고 해서 다르진 않다. 19일(현지시간) 이라크 아르빌의 난민캠프에서 뛰어놀고 있는 아이들의 표정엔 참혹한 전쟁의 그늘을 찾을 수 없다. 하
-
이스라엘, 가자지구 놀이터 공습…어린이 10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2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난민촌의 놀이터를 공습해 어린이 9명을 포함해 10명이 숨졌다고 AP·AFP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팔레스타인 의료 당국을 인용,
-
[사진] 이스라엘 가자 공습 … 검게 피어오른 연기 위로 '마음 울리는 메시지'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갈등이 깊어지면서 전세계가 무고한 민간인들의 희생을 안타까워 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에 따라 28일(현지시간) 현재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
이스라엘, 놀이터 공습 … 가자 어린이 9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2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난민촌의 놀이터를 공습해 어린이 9명을 포함해 10명이 숨졌다고 AP·AFP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팔레스타인 의료 당국을 인용,
-
[사진] 이스라엘 가자 공습 … 검게 피어오른 연기 위로 '마음 울리는 메시지'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갈등이 깊어지면서 전세계가 무고한 민간인들의 희생을 안타까워 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에 따라 28일(현지시간) 현재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
6세 아이에게 가해진 끔찍한 고문, 대체 왜?
국제아동구호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창립자 에글렌타인 젭(1876∼1928·영국)은 “전쟁의 가장 큰 대가를 치르는 건 어린이들”이라는 말을 남겼다
-
‘정부군·반군 모두 아이들 총알받이 세우고 고문”
국제아동구호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창립자 에글렌타인 젭(1876∼1928·영국)은 “전쟁의 가장 큰 대가를 치르는 건 어린이들”이라는 말을 남겼
-
이스라엘, 민간인 희생 비난에 부담
강공으로 일관하던 이스라엘이 휴전안을 조건부로나마 받아들일 수 있다고 밝힌 것은 민간인 사망에 대해 쏟아지는 국제사회의 비난을 더 이상 견딜 수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스라
-
첨단 IT헬멧에 자동 지혈하는 나노섬유 군복까지
1.무인헬리콥터 ‘파이어 스카우트’ FCS 정찰 장비 가운데 가장 고기능(Class 4)인 이 무인 정찰기는 작전 거리 200㎞로 8시간씩 수㎞ 높이에 체공하면서 정찰하고 동영상
-
SBS '세븐데이즈' 레바논 사태 현지 취재
국제사회의 비난여론에도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SBS '세븐데이즈'가 레바논 현지에서 그 참상을 직접 취재해 4일 오후 10시55분부터 방송한다. 레바논 남부의
-
[가난에 갇힌 지구촌 아이들] 하. 전쟁·테러에 신음하는 아이들
페루의 수도 리마 인근에 탐보리오 마을이 있다. 말이 마을이지 사실은 쓰레기 매립지다. 이곳 사람들은 수십 년 동안 여기서 쓰레기를 주워 팔아 생활해 왔다. 그 밑바닥 삶이 극복되
-
[이라크 전쟁] "美, 무력시위로 戰意 꺾은 뒤 시가전"
미군이 바그다드 무력시위와 포위작전을 본격화하면서 미군의 다음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군은 일단 바그다드 포위작전과 대(對)주민 심리전을 병행함으로써 사담 후세인 정권의 자
-
[이훈범 특파원 요르단 암만 르포]
요르단 수도 암만의 알마하타 버스터미널에서 2일 만난 이라크 소녀 아스라(10)는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연신 뛰어다녔다. 이라크 바그다드까지 1천㎞의 먼 여행이 기다리고 있지
-
(1)아프간 여성 샤르바트 굴라:그녀 얼굴엔 전란의 그림자가…
미국 주도의 테러와의 전쟁으로 시작된 2002년은 격변의 한 해였다. 지구촌 곳곳에서 여전히 크고 작은 테러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올해 전세계의 이목을 끌었던 10명의
-
[9.11테러1년]포탄 자국·탱크 잔해… 전쟁 상처 여전
해발 3천m. 인공위성을 통해 해발 고도와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GPS 계기판에 3천이란 숫자가 나타났다. 이곳은 9·11 테러 이후 미국이 탈레반과 테러조직 알 카에다를
-
팔,차량폭탄 테러 이,미사일 보복 공격
[예루살렘 AP·AFP=연합]요르단강 서안 제닌 인근의 이스라엘 국경도시 메기도에서 5일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한 18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
할머니가 된 '토토짱' 이웃사랑 찡한 감동
호기심 많던 꼬마 아가씨 '토토짱'이 사랑스런 할머니(?)가 돼 돌아왔다. 1981년 출간 7개월 만에 4천5백여만부가 팔리는 등 일본 출판계의 온갖 베스트셀러 기록들을 갈아치웠
-
17년전 아프간 난민소녀 '지오그래픽'서 現모습 공개
미국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1985년 6월호 표지에 공포에 질린 모습을 실어 전세계를 전율케 했던 푸른 눈동자의 아프가니스탄 소녀 샤르바트 굴라(29)의 최근 모습(右)을 다
-
'절망의 땅'아프간 희망의 싹을 찍었다
지난 21일 밤 '칸다하르'의 시사회장은 엄숙했다. 오지여행 전문가에서 국제 난민운동가로 변신한 '바람의 딸' 한비야씨가 관객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미사일·총알로 했던 아프가니
-
[여기는 카불] "5년만에 맘대로 입고 걷는다"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위대하다)…." 낭랑한 노랫가락인 양 멀리서 들려오는 독경(讀經)소리에 눈을 떴다. 오전 3시. 기도시간을 알리려고 이슬람 사원 성직자가 코란을 낭송하는
-
[창립 12돌 맞은 한국 국제기아 대책기구]
"어려운 지구촌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5일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윤남중.이하 기아대책기구)는 구호금 5천달러와 물품 76만4천달러어치를 아프가니스탄 난민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