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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야외 어트랙션 오픈
한 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요즘. 거리는 벌써 반팔 물결이다. 벌써 여름이 온듯하다. 날씨가 더워지면 붐비는 곳이 있다. 워타파크다. 국내 최대 워터파크인 경기도 용인 에버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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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고 평가해 달라”
새해 벽두부터 낙하산 인사 논란으로 문화계에 파문을 던진 한예진(44) 국립오페라단 신임 예술감독이 공식석상에 처음 나섰다. 지난달 2일 임명 직후 기자간담회를 예정했지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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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특수부대 1만 명 AN-2기 침투훈련
북한군이 특수부대 1만여 명을 동원한 대규모 침투훈련을 실시하는 등 고강도 동계군사훈련을 하고 있다고 군 당국이 10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설명자료를 인용해 “북한군의 동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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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형사고 부르는 건성건성 안전점검
“안전점검 횟수는 과다하지만 형식적으로 이뤄져 내성(耐性)만 키우고 있다.” 총리실은 전국 주요시설 24만 곳을 안전점검한 뒤 지난 6월 펴낸 보고서에서 이렇게 지적했다.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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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취재] '반쪽 승리' 6·4 지방선거 야권 차기주자들의 손익계산서
1 안철수 새정연공동대표는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를 지원해 당선시켰지만 당 대표로서 경기·인천에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2 박원순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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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취재] '반쪽 승리' 6·4 지방선거 야권 차기주자들의 손익계산서
1 안철수 새정연공동대표는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를 지원해 당선시켰지만 당 대표로서 경기·인천에 소홀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2 박원순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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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완전해도 당당한 대통령 보여주어야
오늘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10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한다. 미국 대통령 기자회견은 1년에 10~15회다. 간단한 기자간담회는 30~150회나 된다. 이를 보면 박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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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어머니 둔 원조 엄친아는 게임 중독 아들을 어떻게 고대 법대에 보냈나
서울지검 검사 시절 아들 종태군과 함께 있는 모습. 그해 여름은 무더웠다. 경기고 가야 한다는 압박에 중3 여름방학 동안 매일 서울 삼선교의 한 공공 도서관에 다녔다. 유난히 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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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물속에서 먹통 되는 명품 어뢰
정용수정치국제부문 기자 29일 오후 청와대. 우리 군의 십년대계(十年大計)를 결정하는 국방 중기계획과 국방개혁 기본계획(2012~2030)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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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110㎞서 무중력 유영, 세계일주 값으로 우주 한바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01년 4월 미국의 억만장자 데니스 티토(당시 61세)가 국제우주정거장(ISS)을 방문한 첫 번째 우주여행객이 된 지 10년. 우주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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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110㎞서 무중력 유영, 세계일주 값으로 우주 한바퀴
미국의 괴짜 갑부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의 야심작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이 지구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소수의 억만장자들만 다녀왔던 우주여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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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횟수만 2000회, 특전사 최고의 여전사
특전사는 일 년 365일 중 187일을 야외에서 자며, 산악 행군은 1000km, 구보는 2000km를 한다. 인간한계를 뛰어넘는 살인적인 훈련이다. 여자라고 해서 봐주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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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작년 매출 361억 달러 시스코 존 체임버스 회장
‘역사상 어떤 최고경영자(CEO)도 세계 정상에서 급격히 몰락했다가 이렇게 짧은 시간 만에 부활에 성공하지 못했다’. 존 체임버스(61) 시스코 회장에 대한 세계 산업계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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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재무장관의 에로티시즘이 반갑고 소중한 까닭은 …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국의 1970년대 유명한 가수 베리 와이트 레코드를 구하고 싶은가? 일본 도쿄의 레코드 가게를 들러보는 게 좋을 듯하다. 일본에는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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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길이 21.4km 인천대교 개통…18일 개통기념 자전거 퍼레이드도
길이 21.4km 인천대교 개통…18일 개통기념 자전거 퍼레이드도 TV중앙일보 오늘은 인천대교 개통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인천 영종도와 송도 국제도시를 잇는 인천대교가 오늘 개통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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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시인의 무덤
삶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의 연속이다. 도무지 해법이 안 보이는 상황이 부지기수다. 그럴 때 이란 사람들은 ‘국민 시인’ 하페즈의 무덤을 찾는다고 한다. 무덤 주위를 몇 바퀴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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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견뎌내고 63명 극적 생환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지진으로 무너진 쓰촨성 시팡의 화학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쓰촨성 AFP=연합뉴스]쓰촨(四川)성 지진 매몰자 구조작업이 막바지로 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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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용인에 ‘괴물’이 떴다 … 롤러코스터 위 짜릿한 세상
타기 전, 돈 내고 하는 가장 바보짓이라고 생각했다. 56m에서의 수직 추락. 황천길이 이럴까? 눈물·콧물 다 뽑았다, 그런데 가슴이 확 뚫린다. #2007년 9월, 엘비 로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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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와인의 눈물 배명희 *와인이 담긴 잔을 흔든 다음에 그대로 두면, 얇은 막이 형성되어 눈물같이 밑으로 흘러내린다.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눈물이 많이 흐른다. 와인 잔을 흔든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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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규 기자의 종군기] "결전 눈앞" 병사들 초긴장
"48시간. " 18일 새벽 이라크 국경 근처 쿠웨이트 사막에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연설 소식이 퍼졌다. 병사들에게 준비의 시간은 끝났다. 이젠 총을 쏘아야 하고 무조건 이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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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쭉날쭉한 의사처방 표준화할 터" 신영수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신임 원장
"소비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의료계가 모두 동의할 수 있는 과학적인 심사기준과 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신영수(申英秀·59) 신임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장은 환자와 의사간 과학적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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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안전관리 건설현장 대거 적발
장마로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공사를 한 건설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노동부는 지난 6월 한달간 시공능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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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현대을 2대0으로 꺾고 후기 첫승
부산대우로서는 「되는 날」이었다.「장다리」우성용이 발기술로 첫골을 유도하자 「거꾸리」 정재권이 머리로 추가골을 넣는 기막힌 파격.8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던 대우가 모처럼 전반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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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의장단 경선 바람직" 여론 인천
지난해 말 정기회이후「동면」에 들어갔던 서울시의회는 다음달 하순께 회기 열흘간의 임시회의를 열기로 잠정 결정했으나 일부간부들이 임시회의 예정기간이 새 정부출범과 맞물려 있다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