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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기록 8378번 조작해 23억 편취…보험사기 가담 342명 적발
충남경찰청 전경. 중앙포토 진료기록을 조작해 보험사로부터 수십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충남 천안지역 병원 3곳의 의료인과 가짜 환자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충남경찰청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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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 아이 걱정돼 자수 못 해" 냉장고 시신 친모의 편지
수원 영아살해 사건 피의자인 친모 고모(35)씨가 28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서 이뤄진 경찰 조사 이후 변호인을 통해 중앙일보에 자필 편지를 전했다. 고씨는 ″엄마 없이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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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폰 돌려줘" 경찰 재촉하더니…케이스서 수상한 가루 나왔다
경찰이 분실 휴대폰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흰색 가루를 발견한 뒤 침착한 대응으로 마약 사범을 검거했다. 18일 경찰청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마약사범 A씨의 검거 과정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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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전남편 명예훼손 고소 "외도·혼외자 주장 사실무근"
대통령상을 받는 방송인 김미화가 2017년 11월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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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스타 "FXXX" 외친 낙태권 폐지…韓은 3년째 이상한 법 방치 [그법알]
미국 팝가수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25일 영국 글래스턴베리 음악축제에서 노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그래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 방탄소년단(BTS)의 뷔와 귓속말을 주고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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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에 아기 낳은채 30분간 폰 했다…'영아 살해' 엽기 전말 [사건추적]
전북 전주시 만성동 전주지방법원. 김준희 기자 ━ 전주지법,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선고 “혹시 살아있을 수도 있으니 확인해 보자.”(20대 친모) “나도 확인을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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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이유는 다르지만…곤혹스러운 경찰, 곤혹스러운 투자자들(20~25일)
6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소링 이글훈련 #방탄소년단 #콜롬비아 #경기침체 #누리호 #상생임대인 #최강욱 #공공기관 평가 #삼성전자 #황선우 #경찰제도개선 #나토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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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금지' 중국산 낙태약 몰래 들여와 비싸게 되판 일당 검거
적발된 중국산 낙태약. 사진 인천본부세관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중국산 불법 낙태약을 미국산으로 속여 판매한 일당이 검거됐다. 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 약사법 등 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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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약 먹고 낳은 아기 숨지게한 친모…그 약은 아빠가 샀다
누워있는 아기(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중앙포토·셔터스톡] 인공임신중절약(낙태약)을 먹고 출산한 아기를 숨지게 한 혐의로 친모가 송치된 가운데 경찰이 친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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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약 먹고도 출산하자…변기물에 아기 23분 빠트린 친모
누워있는 아기.(※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중앙포토·셔터스톡] 아기를 출산하자마자 변기 물에 빠뜨려 숨지게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여성은 범행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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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살아있는데…태어난 아기 죽인 '낙태 병원' 징역3년
판사 이미지그래픽 아기가 살아서 태어날 것을 예상하고도 제왕절개로 분만을 유도한 뒤 살해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낙태 전문 병원' 경영자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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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 김선호 '1박2일' 하차에…이효리 뜬금 소환, 왜
배우 김선호. [사진 솔트엔터테인먼트] 칼럼니스트 위근우가 사생활 논란으로 ‘1박2일’에서 하차한 배우 김선호의 사례를 들며 “남성 중심 예능프로그램의 근본적인 문제를 고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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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가 성폭행·낙태" 신도 세뇌해 고소시킨 '선지자' 정체
교회에서 ‘선지자’ 행세를 하던 검찰 4급 수사관이 “아버지, 삼촌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도들을 세뇌한 뒤 이단 의혹을 제기한 가족들을 허위 고소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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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의사 낙태죄는 처벌 못해도…보험료 허위청구 유죄”
대법원 전경. [뉴스1] 임신 중절 수술을 집도했다가 낙태죄로 기소된 의사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지었지만, 해당 의사가 낙태를 다른 질환으로 바꿔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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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중 태어난 신생아 숨지게 한 의사 징역 3년6개월
연합뉴스 낙태 수술 중 태어난 신생아를 고의로 숨지게 한 의사에게 징역 3년 6개월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살인·사체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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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중 우는 아기 죽인 의사…대법 “낙태 무죄, 살인 유죄"
헌재가 2019년 헌법불합치 결정한 낙태죄에 대한 형벌은 효력을 잃었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다만, 만 34주 태아가 낙태 수술 과정에서 울음을 터뜨리며 태어났는데도 숨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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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부인과 의사예요" 지식인 가짜 의사는 폰 몰래 꺼냈다
━ 대구지법, ‘각종 성범죄’ 30대 징역 23년 선고 [중앙포토] 산부인과 의사를 사칭해 청소년에게 성 질환이나 낙태 관련 상담을 해준다고 접근한 뒤 유사성행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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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생명 존중 사회’라면 살릴 수 있는 태아는 살려야
박용원 전 세브란스병원장·산부인과학회 낙태법 특별위원장 형법과 모자보건법의 낙태 조항을 개정하면 개정법이 시행되는 곳은 결국 의료 현장이다. 여성의 건강과 태아의 생명 보호가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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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약 먹었는데 아이 태어나자, 살해한 뒤 파묻은 미혼모
낙태약을 먹고도 아이를 출산하자 살해한 뒤 땅속에 파묻은 비정한 미혼모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헌숙 판사는 영아 살해 및 사체 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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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당해 유산해도 살인죄로 女처벌..엘살바도르 법 논란
중남미 엘살바도르에서 '살인죄'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신디 엘라소(29)가 6년 형기를 마치고 지난 9월 23일 풀려났다. 그가 감옥살이를 한 이유는 놀랍게도 '유산(流産)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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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중 태어난 아기 살해한 의사 2심도 실형…낙태죄는 유죄 엎고 ‘무죄’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임신중절 수술 중에 태어난 태아를 숨지게 한 산부인과 의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1심과 달리 낙태죄는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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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낙태시술 중 신생아 숨지게 한 의사 실형
불법 임신중절 수술 과정에서 출생한 신생아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산부인과 의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김선희 임정엽 권성수 부장판사)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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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수술 중 울던 태아…수술 의사에 '살인 유죄' 실형 선고
연합뉴스TV 불법 임신중절 수술 과정에서 출생하게 된 신생아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산부인과 의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김선희 임정엽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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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주 태아 낙태수술 뒤 숨지게 한 의사 구속기소
[연합뉴스TV] 임신 34주인 임신부에게 불법 낙태수술을 한 뒤 살아서 태어난 태아를 숨지게 한 산부인과 의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