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물싸움' 대구시장 홍준표 "구미와 협상 안 하겠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만나 '낙동강 상류 댐의 대구 식수원 활용(맑은물 하이웨이 사업)'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뉴스1 낙동
-
부산 30년 숙원 ‘맑은 물’ 물꼬 트나…창녕·합천 반발 변수로
24일 세종청사에서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을 의결한 낙동강 유역 물관리위원회 회의. [사진 부산시]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 사고 이후 지난 30년간 낙동강 대신 맑은 상수원을
-
30년만에 ‘먹는 물' 바꾸는 부산…창녕·합천주민 반발이 변수
━ 낙동강 물 관리방안, 24일 위원회 심의 통과 24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취수원 다변화에 반발하는 환경단체 회원들. [사진 환경단체] 1991년 낙동강 페
-
부산 코로나 안심 여행지, 해운대 말고 여기 10곳 가보라
부산 절영해안산책로의 인증사진 명소 흰여울 해안터널. 손민호 기자 여름 휴가철이 다가온다. 코로나시대 여행자는 고민이 깊어진다. 휴가는 가고 싶은데, 안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
-
3시간만에 금붕어 죽어 발칵···낙동강 페놀 오염사고 30년
대구지역 주부 30여명이 1991년 8월 12일 낮 서울 을지로 두산그룹 본사 앞에서 두산전자 페놀방류로 인한 유산 등 피해를 보상하라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중앙포토] "그날
-
대기오염 배출 조작 또 걸렸다…영풍 석포제련소 1868건 조작
경북 봉화군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 전경. [중앙포토] 경북 봉화에 위치한 영풍 석포제련소 관계자가 오염물질 농도 자가측정 수치를 조작하다 적발돼 검찰에 넘겨졌다.
-
오염된 낙동강 물 먹는 부산·대구, 맑은 물 확보전 막 내릴까
지난 4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낙동강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 협약식. [연합뉴스] 오염이 심한 낙동강 물을 수돗물 원수 등으로 사용하는 부산·대구시의 ‘맑은 물 확보
-
30년 전 페놀 수돗물 파동···그 충격에도 교훈 못 얻었다
지난달 30일부터 인천 서구 수돗물 오염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너나들이검단맘 카페에 한 회원이 까맣게 변해버린 필터를 공개했다.(너나들이검단맘 까페 캡쳐) [뉴스1]
-
[서소문사진관] 태풍도 비껴갔다. 목마른 한반도
태풍 '야기'도 비껴갔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야기는 이날 새벽 3시 현재 중국으로 향하고 있다. 야기는 24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한다는 예보다. 한반도에 단비
-
[더,오래] 덕유산서 만끽한 이 겨울 마지막 눈꽃산행
━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16) 향적봉 정상에서 바라본 능선. 12시 방향 끝에 지리산 자락이 희미하게 보인다. [사진 하만윤]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 계절에만
-
이 달의 추천길 눈길 걷고 온천 즐기고...즐거운 걷기여행길 10선
2월은 계절이 교차하는 달이다. 2월 중순까지는 칼바람이 불고 공기도 차지만 말엽이면 저 먼 남쪽부터 봄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가는 겨울이 못내 아쉽다면 밖으로 나가 설원을
-
고찰 찾아 문화향기 맡고, 명산 올라 단풍·억새 보고
단풍으로 붉게 물든 양산 통도사의 아름다운 모습. [사진 양산시]경남 양산은 수려한 산천과 고찰이 자랑거리다. 양산의 3대 명산인 영축산·천성산·천태산과 통도사·내원사 등이 있어서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外
◆미래창조과학부<국장급 전보>▶성과평가국장 배태민▶정보통신융합정책관 백기훈▶정보화전략국장 강성주▶서울전파관리소장 이성봉▶대경과기원과학관건립추진단장 마창환 ◆문화체육관광부<과장급 전
-
오륙도 바닷가부터 금정산성 성곽길까지 … 바람의 길을 걷다
갈맷길을 걷노라면 느리게 날다가도 빠르게 비상하는 갈매기를 만난다. 강약을 절묘하게 조절하며 나는 갈매기를 보면서 우리의 삶도 그러해야 함을 깨닫는다. 갈맷길은 갈매기가 노는 길이
-
이명박 "줄·푸·세 구체안 있나" 박근혜 "7·4·7논리 이해 안 돼"
이명박은 노련했고, 박근혜는 차분했다. 29일 오후 광주에서 벌어진 한나라당 정책토론회의 하이라이트는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의 15분간 '맞짱 토론' 순서였다. 이 후보는 박
-
이명박 '선방' 박근혜 '차분' 한나라당 정책토론회 지상중계
'한반도 대운하 구상'에 집중 포화가 쏟아졌지만 이명박 후보는 미리 준비했다는 듯 느긋하게 받아쳤다. 29일 광주광역시 5.18 기념문화관 민주홀에서 열린 한나라당 정책 토론회에서
-
홍준표 대선경선 출마 일문일답 "대운하, 난센스 중 난센스"
"정치는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27일 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경선의 들러리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5
-
판결·경력으로 본 헌재 재판관 후보자
김종대 후보 병실 찾아 '무죄 선고' 화제 전효숙.조대현 재판관에 이어 세 번째로 헌법재판소에 입성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사법시험(17회) 동기다. 노 대통령과는 연수원 동기 친목모
-
부산 동-서 연결 간선 도로망 구축
부산시는 동부산권·서부산권 개발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폭주할 교통수요에 대비해 부산 강서구 대저∼기장군 대변을 잇는 동·서 횡단 간선도로망을 건설한다. 부산시는 올부터 2012년까지
-
[기획취재] 1. 신음하는 하천
하천이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우기(雨期)에는 넘쳐나고 건기에는 강바닥을 드러내며 말라가는 이중고(二重苦)에 신음하고 있다. 무분별한 택지 난개발, 하천복개, 지하수남용, 산림관리
-
낙동강 물관리대책서 태백지역 제외 요청
태백시는 정부가 추진중인 낙동강 물관리 종합대책 대상지역에 태백지역을 제외시켜 줄 것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태백시는 25일 환경부에 보낸 건의서에서 "낙동강 최상류지역인 태백지역이
-
낙동강에 환경호르몬…수컷잉어 암컷화 현상
낙동강 하류 취수원에서 남성 정자수를 감퇴시키는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나왔다. 또 이 호르몬의 영향으로 낙동강에 사는 수컷 잉어의 암컷화 현상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
가을가뭄 피해 심각,도시마다 급수대책 시급
한반도가 세계 기상이변을 일으키는 '엘리뇨' 현상의 간접 영향권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남부지방의 목을 죄는 가을가뭄이 도시에까지 밀려들고 있다. 이에따라 일부에선 제한
-
43억원 유용혐의 공무원 긴급구속
대구 달서경찰서는 1일 수원지의 소독약품 비용 43억여원을 유용 또는 횡령한 혐의(업무상 횡령등)로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 낙동강 제2수원지 전요금계장 殷종원(44.당시 7급.대구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