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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어로 따라잡기
■ ‘황해’ 기립박수 영화 ‘황해’가 칸에서 15분 동안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 소식은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모아 종일 검색어 상위권에 머물렀다. “뿌듯하고 기쁘다” “간만에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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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칸 영화제 개막
세계 예술영화의 최고 축제인 제64회 칸 국제영화제가 11일(현지 시간) 프랑스 남부 해변도시 칸에서 막을 올렸다. ‘프랑스인이 가장 사랑하는 감독’으로 불리는 미국 감독 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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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부문…18편 중 한국작품이 3편
11일 개막하는 제 64회 칸 국제영화제 포스터.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64회 칸 국제영화제가 11일(현지 시간) 프랑스 남부 해변도시 칸에서 막을 올린다. 개막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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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홍상수·김기덕·나홍진 감독 ‘주목할 만한 시선’ 초청
홍상수·김기덕·나홍진 세 감독이 다음달 11일 프랑스 칸에서 개막하는 제64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받았다. 홍상수 감독은 ‘북촌방향’, 김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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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장진 … 웃기는 데 도사, 울리는 데 박사
‘장진 식 유머’와 ‘장진 사단’.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한 후 이제껏 장진(40) 감독과 짝을 이뤄온 단어다. 왠지 합(合)이 맞아떨어지지 않는 듯한데도 알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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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조화인고? 속속 깨지는 극장가 흥행 속설
위쪽부터 순서대로 그대를 사랑합니다, 블랙 스완, 헬로우 고스트, 조선명탐정 극장가 흥행 코드가 안개 속이다. 지난해 말부터 예측불허의 흥행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선두주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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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황해
‘황해’가 그리는 세상은 비열하고 비정하다. ‘추격자’ 주연 하정우(가운데)와 김윤석이 각각 빚을 갚기 위해 청부살인을 맡는 남자와 브로커 역을 맡아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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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학도가 뽑은 최고의 한국영화는?
1994년 3월 첫 방송돼 영화와 시청자를 매개해 온 EBS ‘시네마천국’이 800회를 맞는다. 14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800회 특집에선 ‘한국 영화의 힘!’이라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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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독립영화 DB 개설 … VOD 무료 서비스도
한국영상자료원이 운영하는 ‘독립영화 DB’(www.kmdb.or.kr/indie)가 4일 문을 연다. 국내에서 제작된 3315편의 독립영화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사이트다. ‘상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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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문화기상도 영화
스릴러 붐이 올해도 이어진다. 영화인 20인이 꼽은 ‘빅3’도 모두 스릴러다. 왼쪽부터 ‘하녀’의 전도연, ‘황해’의 김윤석과 하정우, ‘이끼’의 박해일. [중앙포토] 지난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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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찍어 돈 버는 ‘영화도시 부산’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해운대’의 한 장면. 쓰나미가 몰려 오자 광안대교 위를 달리던 차량에서 내린 사람들이 놀라서 대피하고 있다. [부산영상위원회 제공]내년 초부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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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한국 영화, 미국 가다
PIFF(부산국제영화제)나 SICAF(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같은 곳에 가 보면 ‘인간 구름’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유명 외국 감독이 가운데서 걸어가고 그 주변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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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미국 간다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부산국제영화제가 미국에 수출된다. 부산영화제와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의 채프먼대학은 업무교류협정을 맺고 매년 부산영화제의 위성영화제로 ‘채프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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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대 구석구석 살펴보기 ② -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에 자신의 인생을 걸겠다는 홍승표(분당 서현고 3)군. 그는 지난해 말 영화감독의 꿈을 펼치기 위해 길을 찾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영화과로 진로를 잡았다. 하지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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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독립영화 만세 ② ‘약탈자들’ 손영성 감독
어라, 이 영화 좀 튀네? 영화 ‘약탈자들’은 도입부터 보는 이에게 이런 생각이 대뜸 들게 만든다. 친구 장례식장에 모인 사람들이 그 자리에 없는, 죽은 친구를 살해한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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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팝업] ‘똥파리’ 양익준 감독은 □영화제 출신이다
‘똥파리’의 양익준(사진), ‘추격자’의 나홍진, ‘용서받지 못한 자’의 윤종빈, ‘극락도 살인사건’의 김한민,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등 최근 충무로의 ‘될성부른’ 감독들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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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로 데뷔한 부지영 감독
장편 데뷔작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下)에서 “가족의 새로운 모습, 자매들의 연대감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부지영 감독. [김성룡 기자]최근 1~2년 새 우리 영화계의 두드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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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멋진 세상 40편에 모았다
제 3회 천안월드영화제 상영작들. 왼쪽부터 '피아노의 숲'(2008년) '앤티크'(2008년) '아주르 아스마르'(2008년) '굿 바이'(2009년) '괴물'(2006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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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보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 外
보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 가수 보아(사진)가 국내 가수 중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에 진입했다. 17일(현지시간) 발매된 미국 정규 1집 ‘보아(Bo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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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게 생긴 얼굴이 오히려 범행 무기였다
연쇄살인범 강호순(사진)의 마스크와 모자가 벗겨졌다. ‘얼굴 없는 범인’의 얼굴이 공개된 것이다. 31일 중앙일보 조인스닷컴에는 강호순의 얼굴을 둘러싸고 논쟁이 달아올랐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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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게 생긴 얼굴이 오히려 범행 무기였다
연쇄살인범 강호순(사진)의 마스크와 모자가 벗겨졌다. ‘얼굴 없는 범인’의 얼굴이 공개된 것이다.31일 중앙일보 조인스닷컴에는 강호순의 얼굴을 둘러싸고 논쟁이 달아올랐다.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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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2. 문화
살기가 어렵다지만 문화판은 꽹과리를 울린다. 한숨 너머 웃음 터지게 손잡아 이끈다. 슬픔도 기쁨도 함께하며 걷다 보면 또 한 고비 넘기고 새날을 보지 않을까 다독인다. 드라마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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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22명이 뽑은 2009 기대작
그들이 돌아온다. ‘살인의 추억’의 탄탄한 감동에 이어 ‘괴물’로 한국영화흥행 신기록을 세운 봉준호, 칸영화제 감독상과 흥행성공을 고루 거머쥔 ‘올드보이’‘친절한 금자씨’의 박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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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정년퇴임식을 가진 이두호 교수 外
◆9일 정년퇴임식을 가진 이두호(65·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사진)교수의 ‘가라사대’가 ‘오늘의 우리만화’에 선정됐다. ‘머털도사’ ‘임꺽정’ ‘객주’ 등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