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남북한 동시사찰도 따로 추진/북한 빈서 핵서명 하던 날

◎IAEA “무거운 짐 덜었다” 안도감/미일기자 영변핵 사찰포함 여부 관심 ○…만 6년1개월을 끌어온 북한과의 핵안전협정 체결 문제가 마무리된 30일 빈 교외 도나우강변에 자리잡은

『다뉴브의 교향곡』

KBS 제1FM 『명곡의 전당』(18일 밤10시)=요한 슈트라우스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레오시 야나체크의 『다뉴브의 교향곡』 등을 들려준다.

신춘 음악무대 풍성

문화부가 마련하는 신년음악회를 빼면 1월중 열리는 새해맞이 연주무대가 매우 드물던 종래와 달리 올 들어 신년음악회가 부쩍 늘었다. 밝고 희망찬 음악을 즐기며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기

폭스오페라 오키스트라

오스트리아 비엔나 폭스오페라 심퍼니 오키스트라가 19∼20일 오후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월츠와 폴카의 밤」을 펼친다. 비엔나 국립가극장 관현악단으로도 눌리는 60명 규모의 이

◇나우연 부산대 동문회장(한국세무사회장)은 2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대인의 밤」 행사를 개최.

동호인 문화공간 정착

12일 오후5시쯤 대학로안 마로니에공원에서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복을 입거나 가벼운 점퍼차림의 20대 직장인·대학생등 30여명이 4∼5개조로 나뉘어 기타를 치며 합창

◇파블로 피카소=1881년 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 출생. 스페인이 낳은 20세기최대의 화가로 주로 프랑스 파리에서 활약했다. 1897년 마드리드 왕립미술학교에 입학했고 1900년부터

원순이 「은」3개 들었다

【도나우에싱겐(독일)=연합】한국여자역도의 간판스타 원순이(23·담배인삼공사)가 제5회 세계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개의 은메달을 따냈다. 제1, 2회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바 있는

북한「금」둘 번쩍

【도나우에싱겐(독일)=연합】북한의 김명남과 이희봉이 제64회 세계역도선수권대회 67·5㎏급 인상과 용상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대회 챔피언인 김명남은 1일 새벽(한국시

전병관 세계역도 첫 「금」/독일세계선수권

◎용상·합계서 금 둘,인상선 동/용상·합계 모두 아주기록 경신 【도나우에신겐(독일)=본사 국제전화】 「작은 거인」전병관(23·고려대4)이 한국역도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

고광구 5위 그쳐

【도나우에신겐(독일)=연합】 고광구 (고광구·19·조선대)가 제64회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첫날 52kg급에서 5위에 머물렀다. 올해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된 고는 28일 새벽 (한

지방선거 세미나 열어

◇조창현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장은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과의 지방자치에 관한 공동연구사업의 하나로 24∼26일 강원도 속초 설악파크호텔에서 「지방선거와 선거자금에 관한 국제합

유고 전면전 국면/크로아티아내 연방군 기지 봉쇄당하자

◎탱크·전함·항공기 총동원/크로아티아 수도엔 첫 공습경보 【자그레브·베오그라드 AP=연합】 유고슬라비아 내전은 지난 주말 크로아티아공화국내 연방군기지들이 크로아티아 방위군에 의해

유고 전투 치열/EC,휴전 촉구

【베오그라드·헤이그 AFP·AP·로이터=연합】 유고슬라비아 크로아티아공화국내 각지에서 30일 크로아티아공화국 방위군과 세르비아인민병대간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 사망자가 다수 발생한

(4)"관광사업에 발벗고 나섰다"

중국의 국내비행기 시간은 믿을 수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터라 북경을 떠날 무렵 혹시 여정에 차질이 있으면 어쩌나 하고 잔뜩 겁을 집어먹고 있었다. 서안 가는 비행기가 가장 불확

주부교사들의 노래경연

아마추어 주부가수들의 노래 한마당인 MBC-TV『주부가요열창』이 21일 오후 7시15분 초중고교 여교사들이 출연하는 「주부 교사와 함께」를 마련,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서울·경기·

크로아티아공 전투 확산/EC의 중재 노력도 실패

【베오그라드 AP 로이터=연합】 유고슬라비아 연방군은 4일 크로아티아공화국 의회가 3일 승인한 온건 노선의 크로아티아 새 정부를 환영했으나,유럽공동체(EC) 평화사절단은 이날 그들

크로아티아­세르비아공화국/전쟁발발 가능성 높다

【베오그라드 AP·로이터=연합】 유고슬라비아 크로아티아공화국과 세르비아공화국간 경계지역에서 25일 크로아티아 방위군과 유고 연방군 사이에 전투가 발생해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많은

조각가 오형태 씨 3년만에 개인전 구름·돌 소재의 비유적 표현 돋보여

중견 조각가 오형태 씨(39)가 3년만에 개인전을 8월 1일까지 나우갤러리(764-1493)에서 열고 있다. 오씨는 이 전시회에 자연의 형상을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

나우물산 롤 스크린

스크린처럼 말아 올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햇빛가리개 「롤 스크린」 . 종이와 섬유를 합한 재질로 만들었으며 물세탁은 물론 다림질도 가능하다. 나우물산제품. 소비자가격 1만9천∼3만

외국인 연출 오페라 공연 잇따라

서울시립오페라단과 국립오페라단이 각각 대작오페라를 잇따라 무대에 올린다. 베르니의 『가면무도회』를 공연하는 시립오페라단이나 모차르트의 『돈지오 반니』를 선보이는 국립오페라단 모두

소 잡지-일반인도 받아 볼 수 있다

소련 간행물을 일반인들도 구독 신청해 볼 수 있게됐다. 일반인들이 처음 받아볼 수 있게 된 소련 간행물은 월간 경제전문지 『소련의 비즈니스』(Business in The USSR)

남산의 제모습(분수대)

예나 지금이나 집을 지을때 배산임류의 터를 으뜸으로 꼽는다. 더구나 개울이 남쪽에 있고 북쪽을 산이 막고 있다면 보다 더한 집터가 없다. 바로 서울이 그런 지형이다. 남쪽에 한강이

윤심덕의 비극적 사랑 "은막 리바이벌"|『사의 찬미』7월 "레디고"

김호선 감독이 윤심덕의 비극을 영화화한다. 제목은 윤이 불러 유명한『사의 찬미』. 요한슈트라우스의『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를 번안한 노래다. 한국 최초의 성악가인 윤은 1926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