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당선’ 타려는 김무성…유승민 “탈당은 마지막 카드”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주도하는 비상시국위가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김무성 전 대표는 탈당 및 신당 추진 의사를 밝혔지만 유승민 의원은 “탈당은 마지막 카드
-
[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비박, 탄핵 능력 충분…대통령, 즉각 모든 권한 총리에 넘겨야”
━ ‘탄핵정국 태풍의 눈’ 비박계 중진 나경원 의원 비박계가 주도하는 새누리당 비상시국회의에서 공동대표를 맡은 나경원(동작을·4선)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4월 퇴진 약속과 함
-
[도올이 묻고 김부겸이 답하다] “혁명적 열기만 있는 100만 집회…‘혁(革)’ 그 이후도 생각하자”
━ 대선 특별기획 차기 주자 릴레이 인터뷰 ③ 우리 두 사람은 혁명의 열기가 소용돌이치는 광화문 한가운데 서 있었다. 원래 이 시리즈는 2017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로 기획된
-
“청와대 눈치만 본 지도부 총사퇴” 집단행동 나선 비박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의 후폭풍이 새누리당을 덮쳤다. 31일 새누리당에선 129명의 소속 의원 중 41명이 이정현 대표 등 당 지도부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는 회의에 동참했다. 또
-
“3당 대표 해법 합의하고, 대통령은 수용을”
“공사(公私)가 뒤죽박죽된 최근 (최순실) 사건으로 국가의 공적 기능은 마비됐다. 지금 상황을 ‘통치력의 IMF 시대’로 볼 수 있다.”27일 서울대에서 열린 제1회 국가정책포럼에
-
취임 80일 새누리 이정현호…‘최순실 태풍’에 좌초 위기
━ 최순실 국정 농단 분주한 정치권 이정현새누리당의 ‘이정현호(號)’가 취임 80일 만에 ‘최순실 태풍’을 맞고 비틀거리고 있다. 청와대의 위기가 친박계 당 지도부로 고스란히 옮
-
"비대위 구성" "대통령 탈당"…새누리당 덮친 연설문 사전 유출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사전 유출 사태가 새누리당 지도부까지 덮치고 있다.새누리당 비주류인 비박계에선 당지도부 사퇴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까지 요구하고 있다. 취임 79일째를 맞은 이
-
새누리 “국감 복귀 않는다”…국회 일정 보이콧 지속키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사진 강정현 기자]집권여당 새누리당이 국정감사 복귀 여부를 놓고 두시간 만에 입장을 번복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여당이 '국정감사 보이콧'을 고수
-
[노트북을 열며] 친이계엔 있고 비박계엔 없는 것들
서승욱정치부 차장“너도 이재오와 함께 끝장 난 거 같은데, 어떻게 하니~.”2006년 7월 11일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대표 경선 취재를 마친 뒤 회사 선배가 농담 반 진담
-
김무성·문재인 열공 모드, 안철수는 중국어 과외 시작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여름휴가의 계절이 시작됐다. 2017년 12월 19대 대선에서 비상을 꿈꾸는 ‘잠룡’들에겐 올해 여름은 마냥 쉬는 시간이 아니
-
보도지침 논란 이정현, 당 대표 출마 선언
친박계 3선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7일 ‘8·9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 의원은 점퍼 차림에 배낭을 메고 “민심을 듣기
-
유승민 "공화주의 실현하는 보수정치 세력 필요"…새로운 정치결사체 합류 시사?
4·13 총선 후 정치 행보를 자제했던 유승민 무소속 의원이 31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법학관에서 `경제위기와 정치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강연을 하기 위해 자리에 착석해 있
-
지도부 공백사태 책임공방…친박 "비박이 침소봉대" vs 비박 "친박의 사리사욕"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와 혁신위원회 출범이 무산되면서 지도부 공백사태가 장기화된 책임을 놓고 18일에도 ‘공 떠넘기기’식 막말이 난무했다. 친박계와 비박계는 경쟁적으로 라디오에 출
-
전국위 무산되자 정진석 "이걸 던져야 하나" 격한 반응
| 정 원내대표의 세 갈래 선택① 전국위 다시 열어 비대위장 추인② 비대위장 포기, 원내대표만 수행③ 원내대표직까지 포기할 수도밤 늦게 “정계 입문 후 처음 보는 상황”새누리당의
-
[미리보는 오늘] 정치권 최대계파는 ‘탈(脫)’
여야를 아우르는 최대 계파는 ‘탈’입니다. 오늘 원내대표 경선을 치르는 새누리당은 세 후보 모두 ‘탈계파’의 적임자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친박 핵심으로 꼽히던 후보까지 탈계파로 전
-
“나경원, 이미지 말고 뭐 있나” “정진석, 올드 정치로 되겠나”
| 빅2에게 미리 들어본‘독한 질문’나 “2012년 서울시장 보선 때 헌신”정 “정무수석 등 경험 협상력 앞서”계파에 대해선 둘 다 “모임 안 나가” 새누리당이 20대 국회 첫 원
-
윤여준, 안철수와 세 번째 이별 이번엔 남경필 곁으로 가나
윤여준윤여준 전 국민의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안철수 대표와의 ‘세 번째 이별’을 공식화했다. 윤 전 위원장은 최근 새누리당 출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주력하고 있는 사업의 추진단장
-
윤여준, 안철수와 세 번째 이별 이번엔 남경필 곁으로 가나
윤여준윤여준 전 국민의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안철수 대표와의 ‘세 번째 이별’을 공식화했다. 윤 전 위원장은 최근 새누리당 출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주력하고 있는 사업의 추진단장
-
[총선특집│긴급진단] 3당 할거 시대, 박근혜-비박 대선주자들의 위태로운 동거
친박 대선주자들 몰락으로 여권 대선 새판 짜기 불가피… 김무성, 유승민, 반기문, 안철수 등 범(汎)보수 후보 암중모색 돌입4월 14일 오전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에서 열린 중앙선대
-
청와대, 유승민 역할론 제동 땐 공천 파동 버금가는 내분 정국 주도권 노리는 안철수 ‘박지원 원내대표’ 만지작
4·13 총선 후 엇갈린 표정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해단식에서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했다. 김종인 더민주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
-
장애 이겨낸 연중무휴 약사, 수능 만점 택시기사 아들
| 각 당이 추천한 20대 총선 새내기 12명국회의원은 ‘4년 계약직’이다. 4·13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현역 의원 157명 중 96명만 공천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108명(
-
[집단연구] 정·관·재계의 ‘신주류’ 서울대 82학번 大해부
[월간중앙]베이비부머의 마지막 세대로 한국사회 각 분야에서 의사결정권 행사… 역대 학번 중에서 서울대 82학번만큼 막강한 영향력 행사한 전례 없어 서울대 82학번으로 정치권 대표
-
[직격인터뷰 23회 풀영상] 송영동 “北 사이버 공격 매일 100만 건…대응인력 北의 3분의1도 안 돼"
“북한에서 하루에 100만 건 정도 매일 공격이 들어오고 있다. 지금 이 순간도 마찬가지다.”22일 오후 2시에 방송된 중앙일보 '직격인터뷰' 22회에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 손
-
[사랑방] 국민대 법학특강 外
◆국민대(총장 유지수)는 12일 오후 2시 법학관 106호에서 박주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초빙해 법학특강을 한다.◆건국대(총장 송희영)는 12일 오후 5시 의학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