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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볶음에 매콤한 닭다리...백반과 꼭 닮은 말레이 국민 음식
━ 말레이시아 나시 르막 말레이시아의 국민 음식 '나시르막'은 우리네 백반과 닮았다. 사진 픽사베이 쌀 문화권인 말레이시아에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이 많다.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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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C의 매직…감자 이어 아스파라거스도 47초만에 매진
━ 감자로 대박 친 강원, 아스파라거스도 매진 최문순 강원지사(왼쪽 두번째)가 강원 양구의 한 농장에서 아스파라거스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 최문순 지사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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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KTX 타고 다녀오는 강릉 미식여행
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최고 시속 250㎞ 고속열차가 동서를 횡단하는 덕에 2시간 이내에 강릉을 갈 수 있게 됐다. 겨울을 맞아 살과 알이 그득 찬 해산물들이 많다. 바다 먹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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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한반도 최북단 녹차를 찾아…동루골막국수, 선장네 횟집은 덤
동루골막국수는 메밀 100% 면을 뽑아 쓰는 집으로 알려져 있다. 메밀녹쌀 70%에 겉메밀 30%를 섞는다고 한다. 면은 옅은 갈색 가닥에 검은 반점이 많다. 김·참깨 가루,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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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거문도의 ‘생계형 낚시꾼’ 작가 한창훈
“인생이 허기질 땐 바다로 가라”는 외침에 끌려 작가 한창훈을 만나러 거문도로 가는 길은 허기 탓이 아니라 철부지 늦더위의 횡포에 살기가 싫을 정도였다. 쾌속선은 쾌적했다. 거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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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내리고] 생태 60% 올라…수산물값 급등
생태.갈치.오징어 등 수산물 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설을 앞두고 생태는 불과 3~4일 사이에 60% 가량 오르는 등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5미(尾.마리) 들이 4㎏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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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물 오징어 한마리 1500원 ↓ 고구마 소매가 10kg 2만원
고구마 값이 조금씩 내리고 있다. 경기도 여주와 충남 서산·당진 등이 주산지인 고구마는 올해 수확이 지난달로 거의 끝난 상태여서 저장 물량이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다. 하지만 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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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내리고] 갈치 가격 오름세
갈치 값이 오름세다. 산지에서 나오는 물량이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갈치는 매년 11~12월이면 한해 조업을 마감한다. 몇 주만 지나면 살아 있거나 막 잡은 갈치는 시장에서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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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 내리고] 갈치 가격 오름세
갈치 값이 오름세다. 산지에서 나오는 물량이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갈치는 매년 11~12월이면 한해 조업을 마감한다. 몇 주만 지나면 살아있거나 막 잡은 갈치는 시장에서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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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365. 아라리난장
제7장 노래와 덫 김사장은 하룻밤 묵어가기를 바라는 눈치였지만, 주문진으로 돌아가는 발길을 재촉하고 말았다. 그렇고 보면 주문진에 정착한 이후 심기가 울적할 때마다 발길은 저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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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롯데 비무장지대산등 직판코너마련|수협,「92수산물 가을 큰잔치」열어
본격적인 햅쌀 출하기를 앞두고 농협·롯데백화점이 햅쌀 직판코너를 마련, 판매하고있다. 농협은 각 지점·슈퍼·공판장을 통해 질 좋은 햅쌀을 저렴한 값에 판매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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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일교차…물량 달린 상추값 강세
○…요즘 밤기온과 낮기온의 차이가 크게 벌어져 상추의 생장력이 떨어지면서 공급물량이 달려 상추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또 한여름보다 일교차가 커 노지재배 상추의 성장속도가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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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사태 마구잡이 공개가 화근
◎88,89년 봇물… 형식만 갖추면 허용/상장후 1년 못넘긴 기업도 3개 최근의 상장사 부도사태는 비록 파급효과가 크긴 해도 닥칠일이 닥치는 것이지 경제가 갑자기 나빠진 증후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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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입량 늘고 수산물 값도 떨어져
○…비닐하우스 재배 품이 아닌 노지재배 조생종 감귤이 이달 초부터 출하되고 있다. 밀감 밭에서 재배된 감귤은 4일부터 가락시장에 반입되고 있는데, 첫날 반입량 54t에서 9일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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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배·귤 등 「저장과일」값올라
철이 바뀌면서 사과·배 등 저장과일류의 출하가 줄고 값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올겨울 따뜻한 날씨의 영향을 받아 작황이 좋은 참외·토마토 등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과채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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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고추 작년보다 2O%올라
초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면서 사과·배등 햇과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오랜 불볕더위로 올해는 작황도 좋이만 과일맛도 단 것이 특징이다. 용산청과물시장에는 요즈음 사과만도 2백t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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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류 값은 오르고 과일은 떨어져|채소·수산물 값 등을 알아본다
성하를 맞아 시장에는 갖가지 소채와 여름철 과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수산시장에도 여름철 생선들이 등장해 미각을 돋우고 있다. 각 시장에 나온 상품의 동향과 가격을 알아본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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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출어…계속되는 만선에 더위잊는 동해안 어부들
『어영차, 어기여차』-. 풍어를 맞은 어부들의 뱃노래가 드높다. 만선의 깃발을 나부끼며 떼지어 귀항하는 통통배들의 고동소리. 수년째 「바다흉년」에 시달려온 울릉도근해등 동해안은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