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랑GO] 수박 깎다 보면 집중력 쑥쑥…어린이도 쉽게 하는 푸드카빙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
암릉을 오르다 ‘사량’에 빠지다
━ 진우석의 Wild Korea ⑫ 경남 통영 사량도 경남 통영 사량도는 산행 명소다. 높진 않아도 기막힌 풍광을 자랑하는 산을 품고 있다. 아래쪽에 달바위봉 암릉을 걷는
-
[소년중앙] 과일·채소 깎고 깎으니 꽃 되고 용 되고, 입으로 맛보기 전 눈으로 맛보죠
음식점이나 행사장에서 과일·채소 등 식재료를 자르고 깎아 만든 작품을 본 적 있나요. 요리사·푸드코디네이터가 칼을 이용해 식재료를 깎아 메인 음식 주변을 장식한 것, 수박 껍질을
-
10억살 나이테 바위, 세계 유일한 여름꽃…그 섬에 가고 싶다
번잡한 도시를 잊게 하는 느긋함, 독특한 식생, 장쾌한 풍경 등 섬 여행은 실로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꼽은 ‘8월 추천 가볼 만 한 섬 여행지’ 가운데 다섯
-
김영환 "충북엔 바다 없지만 호수·저수지 757개…꿈의 바다로" [e즐펀한토크]
“충북은 바다는 없으나, 꿈의 바다가 있습니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난 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문화재단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한 말이다. 바다가 없는 대신 산과 호수가 즐
-
효자동 이발사 억울한 최후...그곳 빼앗은 차지철 '섬뜩한 최후' [청와대 백과사전]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3-서울 타임캡슐 인근 동네 한바퀴 ▶청와대 백
-
[더오래]화분을 웃는 얼굴로…긍정바이러스 넘치는 경비 아저씨
━ [더,오래] 조남대의 은퇴일기(29) 나무는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지만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었을 때 가장 아름다워 보인다. 곱던 단풍도 얼마 지나지 않아 낙엽이 되면
-
라벤더가 전하는 보랏빛 힐링, 28일부터 고창에서 만나요
고창군 공음면의 라벤더 정원. [사진 청농원] 청보리밭으로 유명한 전북 고창군 공음면 일대에 축구장(7140㎡) 2개 규모의 라벤더 정원이 문을 연다.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고
-
동학혁명 지도자의 후손 '보랏빛 바다' 라벤더 정원 만들었다
고창 청농원 안에 조성된 라벤더 정원. 사진 청농원 ━ "다음주 만개"…동학 지도자 후손이 조성 청보리밭으로 유명한 전북 고창군 공음면 일대에 축구장(7140㎡) 2개 규
-
[월간중앙] 산악계의 ‘작은 거인’ 엄홍길
“먼저 간 동료들의 가족 돌보는 데 일생을 바치겠습니다” 에베레스트 자락의 휴먼스쿨 15곳에 사고로 숨진 셰르파 자녀 등 수학 ‘히말라야 16좌 등반’이라는 상징성에 맞춰 총
-
신선들의 산 중국 삼청산(三靑山)
[여행정보제공] 투어팁스 약 14억년 전 지질변화를 거쳐 형성된 삼청산(三靑山)의 자연경관은 현존하고 있는 화강암 밀집군 중 가장 크고 아름다운 절경을 보여준다. 중국 장시성(江
-
[사진] ‘어린왕자’ 바오밥나무, 국내 처음 꽃 피웠다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에 나오는 바오밥나무가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국내 처음으로 꽃을 피웠다. 지난달 17일 키 12m의 바오밥나무(아래 사진)에 꽃봉오리 5개가 달
-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나무 국내 첫 개화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의 바오밥나무가 국내 최초로 꽃을 피웠다. [사진 국립생태원]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에 등장하는 바오밥나무.이 바오밥나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꽃을 피
-
돌리고 또 돌리고 … 묘기 보고 피자 먹고
맛집깨나 다녀봤다는 사람들에게 피자를 내밀었다간 하수 취급받기 일쑤다. 언제 어디서나 배달 주문이 가능한 음식인데다 토마토ㆍ크림 등 소스 종류가 몇 개 되지 않아 그 맛이 그 맛
-
불꽃 같은 단풍 숲, 미로 같은 마찻길, 동화 같은 풍경이죠
미국 국립공원은 대부분 서부에 몰려 있다. 59개 국립공원 중에서 39개가 미국 인구조사국에서 서부로 분류하는 13개 주에 몰려 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서부는 자연, 동부는 도
-
“날고 싶어 죽겠다”
[뉴스위크] 사진은 기사의 주인공과 무관 [사진 픽사베이] “날고 싶다(I want to fly).” 9년 전 딘 포터가 암벽등산 전문지 ‘록 & 아이스’ 잡지 인터뷰에서 한 말이
-
용인 아파트 거실서 대마 농사 … LED 조명으로 키워
대마초 사범 이모(구속)씨는 대마 향이 퍼지는 걸 막기 위해 아파트 안에 텐트를 치고 LED 전구를 쬐어 대마를 길렀다. [사진 남대문경찰서] 대마를 재배할 때 쓰인 캐나다산 비료
-
[서현정의 High-End Europe]코모 호수의 별장같은 호텔, 빌라 데스테
스위스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북쪽, 알프스 산맥이 만들어놓은 아름다운 호수들이 있다. 알프스의 남쪽 산기슭을 따라 오르타(Orta), 마조레(Maggiore), 루가
-
꽃 케이크, 꽃 머핀 … 꽃이야 빵이야
글로벌 플라워 브랜드 ‘제인 패커’의 수전 라프워스 수석 플로리스트(오른쪽)가 5월 선물용 아이템으로 제안한 하트 모양 꽃다발(왼쪽)과 본지 독자를 위해 별도로 제작한 핸드 타이드
-
해발 1200m 고지서 삐~삐~ 고목 구멍에 웅크린 곰이 …
1일 지리산에서 종복원기술원 연구원들이 전파수신기를 이용해 동면 중인 반달가슴곰을 찾고 있다. 왼쪽부터 최주열·김선두·박영일 연구원. [산청=오종택 기자] 지난 1일 오후 경남 산
-
이 찬란함을 보라, 한국인의 손끝
연꽃 위에 봉황이 올려진 이 뚜껑은 현존 유일의 고려시대 은제 주자(주전자)의 윗부분이다. 보스턴미술관 소장품. 두껍게 녹이 슬어 청동제로 오인됐다가 보존 처리 후 은제임이 밝혀졌
-
국보 신라금관세트의 `화려한 첫 외출` 뒤엔 … 금연각서가 있었다.
이번 국보 외출행렬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천마총금관이다. 가장 장식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이 금관은 빛을 본지 38년밖에 되지 않았다. 이전까지 경주 고분 155호로 불리던 것을 1
-
이색 전시 ‘보자기와 그릇’
지난 2일 이효재 스튜디오(성북구 성북동)에서 이색 전시회가 열렸다. 평범한 유리 그릇과 이효재의 보자기가 만난 ‘보자기와 그릇’이 그것이다. 이 전시회는 유리제품 전문 브랜드인
-
지리산 둘레길 … 멀리 보며 걷기, 산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트레일(Trail)의 사전적 정의는 “(황야의) 밟아 다져진 길, (산속의) 작은 길”이다. 쉽게 말해 기계를 써 넓고 번듯하게 닦은 길이 아니라 사람이 오가며 자연스럽게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