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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브리티의 it place ⑦ 초콜릿을 닮은 그녀, 채정안
모 초콜릿 CF. 여인의 부드러운 미소에 감미로움이 번지고, 그윽한 눈빛엔 달콤함이 흐른다. 채정안이 돌아왔다. 커피 프린세스에서 초콜릿 퀸으로-. 세월도 그녀의 아름다움에 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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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도 하고 상품권도 팔고 … 재래시장 맞아 ?
우중충한 천막 대신 환한 느낌을 주는 아치형 지붕. 폭 3m의 넓은 통행로에 손님이 쉬어 갈 수 있는 5평.10평짜리 쉼터가 있고 고객을 위해 난타공연.노래자랑 등을 하는 곳.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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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운지] "한국의 자수, 보석 디자인에 영감"
보석 디자이너인 주한칠레대사관 참사관 부인 아쿠냐 여사(中)가 보석 제작을 도와주는 멕시코대사관 무관 부인 비비아나 여사(左), 둘째 아들 크리스토발과 함께 전시회를 앞두고 보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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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1.08인구재앙막자] 50세 넘어 화예학 공부…주부서 교수로
김혜자 씨 "지난 시간에 시메트리칼 트라이앵글에 대해 공부했지. 아리는 배운 대로 대칭 구도를 아주 잘 잡았어. 창의성이 느껴져. 그게 작가의 냄새지. 그리고 영균이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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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법교육위원장이 밝힌 수업 방향
"권력.돈.배경보다 법이 우선시돼야 성숙하고 투명한 사회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제 걸음마를 내디딘 국내 법교육 운동은 매우 의미가 큽니다." 법교육연구위원회의 성낙인(56.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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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도와주는 전문학원
커피 바리스타 전문학원인 커피 아카데미 닷컴의 명종성 매니저가 수강생에게 커피만드는 법을 교육을 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재취업의 길은 쉽지 않다. 육아.결혼 등으로 상당 기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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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앞치마 벗고 일자리 찾으세요"
가정주부 최은이(38)씨는 요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아이 셋을 낳고 13년간 가정주부로 살았던 그는 올해 3월부터 동사무소 등에서 방과 후 강사로 일한다. 초등학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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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여 CEO들 틈새시장 잘 찾아내"
'평소 좋아하거나 잘하는 일을 골라라. 요리.자수.꽃꽂이 등 평소 자신이 잘하는 뭔가가 있을 거다. 자신이 무엇을 잘 하는지 모르면 친구나 친척 등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봐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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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⑤여성] 41. 주부의 변신
▶ 서예를 배우는 1970년대 주부들. 당시 ‘현모양처’의 전형은 신사임당이었다.▶ 복도 바닥에 앉아 대학입학 설명회에 귀기울이고 있는 엄마들. 2000년대는 그들에게 ‘매니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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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내 인생 다시 꽃피우다, 14년만에
직장인은 누구나 일탈을 꿈꾼다. 어딘가 내 적성에 딱 맞는 일이 있을 것 같지만 감히 찾아 나설 용기는 나지 않는다. 간혹 탈출구를 찾아 떠난 선배들이 있지만 그다지 성공스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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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부드럽고 졸깃…"돼지고기 맞아?"
손님을 영접하기보다 공들여 찾으라는 듯 골목 깊숙이 숨어 있다. 건물 앞에 가도 다시 입구를 한참 찾아야 한다. 예약하지 않은 손님은 받지 않는다. 좌석은 많아야 20석쯤.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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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서로 부담 나눠 더 흐뭇 '십시일반 파티'
▶ 뷔페식 파티에선 다 먹은 접시를 모아둘 수 있도록 사이드 테이블을 마련해두면 편리하다. 상 차림 등 준비가 끝나면 은은한 배경음악을 틀어놓는 것을 잊지 말자. [사진=레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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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거 들어간 비구니 도량 운문사
'가을 스님은 다리가 아홉개 있어야 한다'(秋僧九足)는 말이 있다. 그만큼 할 일이 많고, 바쁘다는 뜻이다. 지난 7일 오후 경북 청도군 운문사(雲門寺)의 풍경이 그랬다. 솔잎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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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고장에선] 어려운 경제… 주부 취업 늘고 있다
2년 전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은 주부 김모(34.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씨는 최근 YWCA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았다. 그녀는 산후 조리를 배우고 있으며 수강이 끝나면 하루 3만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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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리포트] 취업… 눈높이 낮추면 어렵지 않다
지난해 한국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49.1%. 생산에 참여할 수 있는 여성인구 중 절반 정도만이 노동시장에 참가했다는 얘기다. 특히 대졸 이상 여성의 참가율(54%)은 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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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소규모 모임용 문화공간 인기
낭비는 고사하고 생필품을 앞에 두고도 지갑 열기가 쉽지 않은 불경기다. 하지만 돈 쓰기 무섭다고 집안에만 웅크리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별로 맛있지도 않은 밥 한끼 먹고 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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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먹고·쉬는 것 이제 한 곳에서 끝낸다
공간이 뒤섞이고 있다. 퓨전(복합.혼합)음악,퓨전 음식에 이어 퓨전 공간의 등장이다. 동서양의 음식이 어울려 색다른 맛의 울림을 만들어 내듯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것들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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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 전화판촉 공해 못참아
주부 朴모(35.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씨는 11월초 한국통신의 '114 안내전화번호부'에서 자신의 집 전화번호를 뺐다. 시도 때도 없이 걸려오는 부동산 투자 권유 전화와 요리.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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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로 준비하는 대입 논술·면접] 성의 정체성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 전환해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연예인 하리수(26). 그는 여성인가, 남성인가? 하리수의 등장은 남성과 여성으로 대별되던 우리 사회의 성 정체성(G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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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파노라마] '홀로 여성' 자립만세
자녀 둘을 홀로 키우고 있는 정은순(鄭銀順.55.서울 강북구 우이동)씨는 지난해 9월 어엿한 사장님이 됐다. 몇년 전 남편과 이혼한 후 무일푼이었던 鄭씨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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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따라 분위기 달라진 백화점 문화센터 강좌
'세월이 흘러도 노래교실.요리교실은 영원하다' . 백화점 문화센터의 교양강좌 이야기다. 바깥 생활을 하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뒤처질까봐 초조해하는 주부들이 교양(□)을 보충하려고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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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에게 열린 '문화의 집' 인기
제비꽃.할미꽃 등 제철 만난 들꽃전시장을 둘러 보거나 인형극을 해 보기도 한다. 산책하듯 마음 편히 들러 공연.전시를 즐기거나 사물놀이를 배우고 도자기를 빚어볼 수도 있다. 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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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주제 생활도자기展
결혼을 주제로 한 생활도자기전이 15~24일 예술의 전당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린다. 광주요가 추최하는 이번 행사의 제목은 '2000 아름다운 우리 식탁전-만남 그리고 시작'.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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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쪽지] 그림틀속의 사회·문화적 틀 外
*** 그림틀속의 사회·문화적 틀 틀을 틀속에 넣는다? 다소 엉뚱해보이는 제목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7월 2일까지 금호미술관에서 선보이는 장화진개인전이 바로 그것. 화가가 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