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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대게잡이 배 타 보니 …
"나는 서울, 너는 부산, 쟤는 광주…." 경매장에 모인 대게들. 고향은 같아도 갈 곳은 다르다. 3일 오전 3시 경북 울진군 죽변항. 모두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시간에 크고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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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리포트] 대게, 몸통에 비해 다리 긴 것으로
대게 살이 꽉 차오르기 시작할 때다. 대게는 2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이다. 담백한 맛도 일품이지만 영양가도 만점이다. 콜레스테롤과 지방은 적고, 몸에 좋은 칼슘과 필수아미노산은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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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생선에서 극소량 다이옥신 검출에 걱정?
생선의 내장 등에서 다이옥신이 '다량' 검출됐다는 일부 보도로 소비자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해양수산부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우럭의 간(1g당)에서 62pg의 다이옥신이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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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게살의 유혹
'소 한 마리 잡아 먹어도 흔적이 없는데, 게 한 마리 먹으면 흔적이 남는다'는 옛말이 있다. 게의 깊고 짙은 맛과 향을 일컫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먹고 난 자리가 푸짐한 데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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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쫄깃·담백·깔끔 큰 게 정말 좋더라
▶ 일명 ‘대게 특구’라 불리는 영덕 강구항의 밤 풍경. 이곳에서 16일부터 사흘 동안 대게 축제가 열린다.*** 제철 만난 영덕 대게 경북 영덕과 울진엔 요즘 대게가 제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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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씨가 마른다…새끼까지 마구 잡아
연근해 물고기가 크게 줄어 밥상에 자주 올랐던 명태.조기.정어리 등 대표적인 어종들을 구경하기 힘들어졌다. 그동안 물고기를 무차별적으로 잡아들인 데다 해양 생태계마저 크게 변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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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동해안 드라이브
한파가 몰아치면서 몸이 움츠러든다. 소한(小寒·6일)이 막 지난 때문이리라. 오죽 하면 ‘대한(大寒·20일)이 소한 집에 와서 얼어 죽는다’라고 할까. 그래도 “겨울은 추워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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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식품 이야기] 게
'밥도둑'-게.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독특한 맛으로 되찾아주는 '귀여운' 해산물이다. 최근 서해교전 여파로 금값이 된 꽃게로 인해 일반의 관심이 더 높아졌다. 글루타민산.타우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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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밥도둑'-게.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독특한 맛으로 되찾아주는 '귀여운' 해산물이다. 최근 서해교전 여파로 금값이 된 꽃게로 인해 일반의 관심이 더 높아졌다. 글루타민산·타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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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해산 꽃게 밥상에서 사라진다
연근해산 꽃게가 밥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제철이지만 반입량이 예년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한데다 가격마저 크게 올라 소비자들이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 값이 싼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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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수산물값 하락 과일은 다시 상승세로
봄이 일찍 찾아오면서 미나리·시금치 등 각종 나물이 예년에 비해 싼 값에 나와 있다. 지난해에는 3월 중순까지 날씨가 쌀쌀했지만 올해는 포근한 날씨 영향으로 산지 작황이 좋아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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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포항 별미여행]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은 연중 음식맛을 가장 잃기 쉬운 철이다. 경북 동해안의 영덕과 포항지역에는 요즈음 대게와 과메기가 제철을 만나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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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강구항은 3白의 잔치
강구항(경북영덕군강구면)으로 흘러드는 오십천에 물새와 두루미가 날아오른다. 은어를 잡기위해 긴 낚시대를 수면에 드리운 강태공의 모습이 한가롭기만 하다. 강구(경북영덕군강구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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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쪽지] 인천·대부도서 매일 운항
◇ 가는 길 = 인천과 대부도에서 매일 쾌속선과 카페리호가 운항된다. 인천 연안부두에서는 원광해운 (032 - 884 - 3391. http://www.wk.co.kr) 의 프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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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어협 실무협상 결렬…'연 5천억 어장 뺏겼다'
24일 오후 일본 쓰시마 (對馬) 섬 남단 서쪽 63㎞ 해상 - .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EEZ.연안에서 35해리 밖) 경계선상 주위에 포항선적 20여척의 한국어선들이 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