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당 조용필, 밤새 음악 얘기 술술…나훈아는 골프 고수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32〉조용필과 나훈아 왼쪽부터 조용필·조영남·나훈아씨. 나훈아·조용필씨가 각각 두 살, 다섯 살 아래다. [사진 조영남] 중앙
-
윤석열 “대장동, 공공의 탈을 쓴 약탈…어떤 비리보다 심각”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이재명 경기지사. 오종택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6일 경기 성남 대장동 특혜 의혹을 “공권력을 동원해 국민 재산을 약탈한 행위
-
[이상언의 '더 모닝'] 아! 아프가니스탄, 이곳은 버림받은 땅입니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지난달 15일 자 중앙일보에 쓴 시시각각 칼럼(‘아프간의 실패, 한국의 기적’)에 ‘이제 탈레반의 아
-
'게임의 민주화' 어떻길래…메타버스 밀려났다, K게임 위기 [팩플]
그래픽=정다운 인턴 요즘 게임 산업에서 ‘게임의 법칙’이 바뀌고 있다. 한국 게임사들도 그동안은 ‘게임 같지 않은 게임’으로 취급하던UCC(User-Created Contents
-
2개지만 2개 아닌 산상수훈, 예수는 좌파도 우파도 아니었다 [백성호의 예수뎐]
━ 〈 ━ 백성호의 예수뎐〉 사람들은 따진다. “예수는 좌파인가, 아니면 우파인가” 좌파 진영에서는 예수를 ‘인간 해방의 전사’로 보고, 우파 진영에서는 예
-
[김호동의 실크로드에 길을 묻다] ‘숏다리’ 몽골말, 어떻게 ‘롱다리’ 서역말 꺾었나
━ 대초원 누빈 천마와 조랑말 1973년 경주 황남동고분 155호 분(천마총)에서 발견된 ‘천마도’(국보 제207호). 실크로드를 통한 동서 문물 교류의 또 다른 자취다.
-
野 “김기표 사의로 끝내선 안돼…靑, 인사참사 가장 큰 책임”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 뉴스1 국민의힘은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사의를 표명한 27일 “청와대는 꼬리자르기로 끝낼 생각 말라. 끊임없이 드러나는 투기 의혹과 인사참사의 가
-
제주 잔칫날 먹던 삶은 돼지고기…‘도감’의 손맛 살아 있네
━ [이택희의 맛따라기] 제주 옛날 도마에 차린 돔베고기. 양용진 제주향토음식보전연구원장 외가에서 4대 이상(120년 안팎) 물려 써 온 도마로, 가로 60㎝ 세로 40㎝
-
[소년중앙] 수십만 랜선 집사 웃게 하는 ‘이웃집의 백호’와의 만남
연예인 못잖은 인기 스타펫 반려동물 인식 개선에도 도움 되죠 왼쪽부터 초보 랜선 집사 3인방 김인아(충남 우성중 2) 학생기자·유지민(서울 구룡초 4)·현지용(서울 가곡초 6)
-
[소년중앙] 야경 비추던 네온사인 활용하면 우리 집 거실도 반짝반짝
김민아(왼쪽) 학생기자·김려원 학생모델이 직접 만든 네온사인을 들고 환하게 웃었다. 밤하늘의 별을 대신해 어둠이 내린 도시를 밝혀주는 불빛. 멀리서 보면 은하수처럼 잔잔하게 반짝
-
BTS도 입은 한복, K팝 타고 세계로 향한다
━ 한복 패션전 2제 조선시대 양반가에서 대대손손 소중하게 전해지던 전통 한복과 세계를 누비는 K팝 스타들의 무대용 한복이 각각의 자태를 뽐낸다. 다른 듯하면서 묘하게 통
-
두 항공기 꼬리 부딪쳤는데, 그것도 모르고 제주~서울 날았다
제주항공 항공기. 사진 제주항공 제주국제공항에서 항공기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승객을 태우고 운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
[더오래]하루 20시간 잠 자고 물도 안 먹는 코알라의 생존법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26) 호주에는 다른 나라에 서식하지 않는 특이한 동물이 많다. 복부에 새끼주머니를 가지고 있는 유대류 동물도 거의 모두 호주에
-
‘산후조리원’ 엄지원 “엄마된 모습 상상…여성 서사 사명감”
드라마 ‘산후조리원’ 종영 후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 배우 엄지원. [사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이렇게까지 뜨거운 반응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동시대에 살고 있는 평범한 여자의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실업부조·무상교육이 저출산 예산? 절반이 ‘엉뚱한 돈’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올해 1~8월 출생아는 지난해보다 9.5% 줄었다. 지난해 0.92명에서 올해 0.8명대로 떨어졌다. 연말까지 가면 약 0.83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끝없는
-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김태년 “176석, 당신들 도움 필요없다”…협상이 아니었다
━ 상처뿐인 21대 국회 개원…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전한 막전막후 지난달 28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오른쪽)가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을 사이에 두고 김태년 더
-
[더오래]악어가 얼룩말 먹잇감에 쓰는 기술 '죽음의 회전'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15) 악어는 강이나 해안에서 생활하는 반수생동물로 파충류의 악어목에 속하는 28개 종을 총칭한다. 악어목(Crocodilia)
-
작살 6개 꽂힌채 죽었다···'바다 로또' 밍크고래의 처참한 최후
해경 항공기가 바다를 순찰하던 중 지난 8일 불법 고래 포획 장면을 포착했다. [사진 울산해경] 지난 8일 오전 11시15분 울산 간절곶 남동방 34㎞ 해상. 바다를 순찰하
-
[소년중앙] 솜 빠지고 실밥 터진 내 친구, 인형 전문의사 손길 닿자 예전 모습 그대로 돌아왔죠
인형 병원 토이테일즈를 찾은 박서연(왼쪽)·김보겸 학생기자가 인형 속에 파묻혀 환하게 웃고 있다. 소중 친구들은 아플 때 어디로 향하나요? 내과·외과·치과·이비인후과 등 병원
-
[폴인인사이트] 효리부부도 반한 ‘제주고래’, 이야기를 품은 공간을 만드는 법
■ 나의 내일을 위한 지식플랫폼, 폴인의 추천 「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소셜네트워크에 입소문이 나는 공간. 모든 건물주들은 이런 공간을 꿈꾸겠죠. 이효리 부부가
-
[전영기 칼럼니스트의 눈] ‘석포제련소 폐쇄’ 목욕물 버리다 아이까지 버리는 꼴
━ 에너지와 문명환경론 2018년 10월 영풍석포제련소가 초청한 석포면 여성단체회원 40여 명이 공장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 석포제련소]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
-
코알라 등 10억마리 집어삼킨 호주 산불…"3월은 돼야 잡힐듯"
캥거루 아일랜드의 캥거루. [EPA=연합뉴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산불로 호주 전역이 몸살을 앓고 있다. 호주에 사는 동물들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동물들이 모여 살던 ‘캥거
-
영리한 식물들…갈고리·끈끈이로 옷에 붙어 열매 널리 퍼뜨려
가을철 산행에서 열매가 옷에 달라붙는 경우가 많다. 옷감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 [사진 국립공원공단] 요즘 같은 가을철 산행 때 수풀을 지나다 열매가 옷에 귀찮게 달라붙는 경우
-
발 아래 환상적 구름이 두둥실…여기는 반코앙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6) 6일 차, 베트남 사파 주변 민속 마을 관광 아침 식사를 마치니 오전 9시쯤 됐다. 리무진 승합차를 이용해 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