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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품 관세 대폭 인하"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통상장관들은 공산품(비농산물) 부문의 관세를 대폭 낮추기로 했다. 자유무역 증진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세계적 다자교역 규범인 뉴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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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스크린 쿼터 해결돼야 한국과 FTA협상 진전 가능"
롭 포트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3일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은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 재개, 스크린 쿼터 축소 등이 해결돼야 진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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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쌀협상 국정조사 논의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쌀 관세화 국정조사특위에 출석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左)이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右) 등과 회의 시작 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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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포트먼 USTR 대표 내달 첫 한국 방문
롭 포트먼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내달 2~3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05 APEC 통상장관회의'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대표로 선임된 이후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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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회 '쌀협상 특위' 방문조사
20일 국회 '쌀협상 특위'의 외교통상부 방문조사가 특위 위원들의 지각으로 예정 시간보다 10여 분 늦게 시작됐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左)이 특위에 보고할 서류를 점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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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쌀협상 때 사과·배 수입 연계 합의 국민에겐 사실 숨겨"
▶ 20일 국회 ‘쌀협상 특위’의 외교통상부 방문조사가 특위 위원들의 지각으로 예정 시간보다 10여 분 늦게 시작됐다.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左)이 특위에 보고할 서류를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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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협상 이면합의' 있나 없나
국회 '쌀 관세화 유예 협상 실태 규명을 위한 특위'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35일간의 국정조사에 들어갔다. 특위는 이날 여야 합의로 한덕수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36명의 국정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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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쇠고기 수입 압력 '풀가동'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로 지명돼 미 의회의 청문 절차를 밟고 있는 롭 포트먼(사진.공화) 하원의원은 21일(현지시간) " 인준을 받으면 한국.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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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쇠고기 안정성 인정되면 일본보다 먼저 개방할수도"
김현종(사진) 통상교섭본부장은 25일 미국의 쇠고기 수입 재개 요구와 관련, "이 문제는 정치 문제를 떠나 과학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미국 측이 먼저 안전성에 대한 타당한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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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쇠고기 수입 재개하라" 압력
미국이 한국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하라는 본격적인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다. 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 대사는 지난 7일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을 만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재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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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개방 잠정 합의 내용과 문제점] 협상 주역'제네바 인맥'
스위스 제네바에는 199개 국제기구가 자리잡고 있다. 유엔 유럽사무소를 비롯해 세계무역기구(WTO).국제노동기구(ILO).세계보건기구(WHO).국제적십자본부 등이 있다. 국제기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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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싱가포르 FTA(자유무역협정) 타결
한국과 싱가포르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타결됐다. 조만간 협정에 서명하면 우리나라로선 지난해 칠레에 이어 두번째로 FTA를 맺게 된다. 노무현 대통령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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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제품도 '한국산'
싱가포르가 개성공단에서 생산될 제품에 대해 한국산('Made in Korea')과 같은 수준으로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8일 "한.싱가포르 자유무역협정(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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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완전 개방 10년 유예' 접근
내년부터 쌀 수입이 매년 2만여t씩 늘어나 10년 뒤에는 연간 40만t 안팎의 쌀이 수입될 전망이다. 수입된 쌀은 일반 가정 소비용으로 포장돼 할인점이나 수퍼마켓에서 판매된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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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신 내세워 검찰 장악 나섰나
강금실 법무부 장관이 28일 교체됐다. 후임엔 검찰 출신으로 법무부 차관을 지낸 김승규(60)변호사가 임명됐다. 검찰 개혁의 특명을 받고 입각했던 강 장관이었다. 말도 많고, 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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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장관(급) 인사 프로필
해군 출신 … 조직 장악력 뛰어나 ◆ 윤광웅 국방장관=2함대사령관과 해군작전사령관 등 해군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온화하고 조직 장악력이 높다는 평가. 1999년 해군참모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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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법무·국방장관 교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8일 사의를 표명한 강 금실(康錦實) 법무장관과 조영길(曺永吉) 국방장관, 황두연(黃斗淵) 통상교섭본부장을 교체하는 소폭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다. 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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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첫 내각 '각계화합형 구상'…50세미만 대거 발탁키로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는 새 정부의 첫 내각을 각계 화합형으로 구상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관료 출신과 교수.정치인 등 기왕에 거명되던 후보 외에 전문경영인.노동계.여성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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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당선자 전문경영인 발탁할까…역경이긴 인물 선호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가13일 박금옥 (朴琴玉) 씨를 총무비서관에 내정한 것과 관련, 국민회의 관계자는 "당선자는 '눈물젖은 빵' 을 먹어본 사람을 아낀다" 고 전했다. 朴씨가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