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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낭인 김종진의 종착역 ‘웨스트레이크’ 스피커
━ 명사들이 사랑한 오디오 세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갖춘 LATS 돌비 애트모스 스튜디오에서 차기 앨범을 작업 중인 김종진. 그는 지금 ‘세계 최초의 극장 음악 감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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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마스의 하입보이요”…음악산업 뒤흔든 AI 임팩트 유료 전용
Today’s Topic AI는 음악 산업을 어떻게 바꾸고 있나 미국 팝가수 브루노 마스가 뉴진스의 ‘하입보이’를 부르고, 14년 전 세상을 뜬 마이클 잭슨이 피프티 피프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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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 떠나면 어디서 한국 록 역사 듣나…아카이브K의 시작”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에서 한국형 발라드의 계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가수들. [사진 SBS] “신중현 선생님이 편찮으신가 봐. 그분이 안 계시면 누구한테 한국 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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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4년 연속 골든 음반킹 “올해도 멋진 음악으로 돌아올 것”
10일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음반 대상을 받은 방탄소년단. [사진 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방탄소년단(BTS)이 4년 연속 골든디스크어워즈 왕좌에 올랐다. 9~10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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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개국서 본 SM타운 라이브 vs 연말시상식 방불케 한 빅히트
1일 온라인 콘서트 ‘SM타운 라이브 컬처 휴머니티’에서 공연한 슈퍼엠. [사진 SM엔터테인먼트] K팝 온라인 콘서트가 연말연시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몇 년간 인수합병으로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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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금지된 사랑’으로 자신감 회복…김나박이이 되고파”
17일 정규 7집 ‘더 프로젝트’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연 이승기. [사진 후크엔터테인먼트] “생각보다 노래 잘하는데.” 이승기(33)가 지난 10일 발매한 정규 7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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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김현식이 되살아온 듯…감쪽같은 AI 가수 등장
김현식·김광석·신해철 등 세상을 떠난 전설적인 가수들의 무대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지난 9일 방송된 Mnet 2부작 AI음악프로젝트 ‘다시 한번’은 이런 질문에서 시작한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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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김현식 노래 다시 들을 수 있다고? AI가 소환한 레전드
━ 12년만 완전체 거북이 “다시 시작해” AI음악프로젝트 ‘다시 한번’에서 재현한 거북이의 터틀맨이 ‘새로운 시작’을 부르는 모습. [사진 Mnet] 김현식ㆍ김광석ㆍ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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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관은 못 보고 떠난 콘서트, 코로나 시대 위로 되길”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 전태관이 그림자처럼 함께 있는 모습으로 연출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원래는 (전)태관에게 보여주려고 찍은 영상이었어요. 30주년 콘서트를 위해 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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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관은 못 보고 떠났지만 코로나 시대 모두를 위로하길”
13일 첫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을 공개한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 그의 음악 인생을 이야기할 때면 곳곳에서 지난 2018년 12월 세상을 떠난 전태관의 이름이 등장했다. 창문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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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서태지·이승환·임재범의 공통점? 그에게 퇴짜 맞은 '전설'
K팝 위세가 대단하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더 말할 것도 없다. 팝의 본고장인 영국·프랑스에서도 한국 아이돌 그룹 콘서트에 관객이 구름같이 몰린다. 이런 모습을 뿌듯해하는 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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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된 레전드? 한영애는 그런 가수 아니죠
한영애는 “20대로 구성된 밴드와 콘서트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내가 행복한 대중이 되기 위해서라도 함께 지금을 열심히 지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들이 연륜을 갖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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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껏 음악하니 대중이 멀어졌어요 안되겠다 싶어 다시 돌아왔지요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싱어 송 라이터 윤상. “예전엔 노래 부르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20년쯤 지나니 라이브의 매력도 새롭게 발견하게 된다”고 말했다. [변선구 기자] 대중가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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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담은 노래 ‘행복찾는통기타’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해 노래하는 이들의 모습이 꽃보다 아름다워 보였다. 왼쪽부터 채윤숙·조한용·성원식·최찬규씨. [조영회 기자] 통기타 하나면 충분했다. 위기 아동을 돕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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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DJ 부스와 통기타 공연, 직장인들의 아지트
뮤직바 곱창전골 정원용 사장이 5일 오후 LP로 가요를 틀고 있다. DJ 부스 탁자 위에 신청곡을 적은 메모지가 10여 장 놓였다. 산울림, 김현식, 유재하 등 80~90년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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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떠난 ‘내사랑 내곁에’고독과 취기에 피끓던 절규
삶의 마지막 불꽃을 무대 위에서 태우고 떠나버린 가수 김현식. 바람이 차가워지는 매년 이때, 우리는 그가 그립다. 삶의 비애, 사랑의 고통을 노래한 그의 거친 음색이 이제는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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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가수 200명 울산에 뜬다
“몇시쯤 가야 앞자리에 앉을 수 있나요.” “몇시쯤이 아니라, 며칠전부터는 가야 그나마 앞자리에 앉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지난해 울산 문수체육공원 호반광장에서 열린 제6회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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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현장 @ 전국] 록에서 클래식까지 가수 200여 명 출동
“몇 시쯤 가야 앞자리에 앉을 수 있나요.” “몇 시쯤이 아니라 며칠 전부터는 가야 그나마 앞자리에 앉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인터넷에는 울산 서머페스티벌에 관한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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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보다 '레이블'…언더그라운드 실력파 발탁 늘어
얼굴을 숨기는 신비주의 전략,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 공세, 혹은 TV 오락 프로그램으로 얼굴 알리기…. 다소 식상하지만 신인을 띄우는 보편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힙합 그룹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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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신인 가수들이 털어놓은 '생존 전략'
오늘도 가수가 되고자 수십 명의 청소년이 연예 기획사를 기웃거리며 오디션을 받고 있을지 모른다. 하루에도 수십 장씩 쏟아져나오는 신인 가수의 음반 중 방송을 타고, 언론의 주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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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라이브'한자리에
여름은 젊음의 계절이라고? 중견가수들이 반기를 들고 나섰다. 전인권·한영애·봄여름가을겨울이 모처럼 함께해 이열치열을 경험하게 해줄 '통쾌한 콘서트'와, 공연장을 하나의 휴양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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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속으로] 다이앤 슈어 내한공연
5월 마지막 주 유난히 풍성한 공연 소식들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먼저 그래미 2회 수상에 빛나는 거장 다이앤 슈어의 내한공연을 비롯, 한국을 대표하는 신·구 색소폰 연주자 대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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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복고열풍' 386세대 새 바람 주도
올해 패션 경향이 80년대 복고풍으로 회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가요계에도 복고적 경향이 나타나 주목된다. 이같은 경향은 80년대에 전성기를 누렸던 가수들과 노래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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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원하면 망가져야죠" 김장훈
김장훈을 만나면, 1.왜 그렇게 망가졌나 2.망가졌는데도(혹은 망가졌기 때문에)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는 걸 어떻게 생각하나, 두 가지를 묻고 싶었다. 겨울 오후 4시. 도심의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