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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단독국회
공화당은 21일부터 단독국회를 운영한다는 방침에 따라 상임위원 배정을 의장직권으로 할 수 있도록 국회법을 개정, 우선 상임위를 구성하는대로 국정감사·예산심의를 진행하기로 방침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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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드는 공무원윤리 헌장
○…개관한지 1년이 지난 의원회관은 요즘 들어 국회의원들이 따로 사무실을 마련해서 빠져나오는 일이 늘고 있다. 오치성 의원이 공화당사무총장에 취임하면서 무교동 삼흥「빌딩」으로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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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협상 오늘로 매듭
여야는 19일 하오5시에 열리는 제8차 총무회담에서 국회정상화를 위한 협상을 가부간 매듭지을 것으로 보인다. 이 총무회담에 앞서 여야총무단은 개별적인 비공식접촉을 통해 마지막 절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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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제동 거는 집안사정
○…『보따리 좀 끌러봅시다.』김택수 공화당총무는 l7일 저녁 여야총무회담에서 정해영 신민당총무에게 신민당측 협상안 제시를 요구했으나 정총무는『이건 안됩니다』라고 안「포키트」에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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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문제로 답보
여야의 국회 정상화 교섭은 지방자치제 실시 문제에 걸려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여야는 18일 상오 각각 공식기구회의를 열어 타개책을 찾기 위한 최종적인 방침을 손질하고 이날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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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부 총무가 동서지간
○…유진오신민당총재는 당분간 의부와 완전 절연키로 했다. 그는 당 간부들도 만나지 않기 위해 지난번 대전근교에 셋집을 얻었으나 시골생활이 불편해서 5일만에 필동 가택에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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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범위를 확대
여야는 15일상오 신민당의 새총무단구성 후 첫 총무회담을 열고 그동안 답보상태에 놓여있던 국회정상화협상을 재개했다. 이날 총무회담에서 신민당측은 협상범위를 넓혀 이제까지 거론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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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협상 적극 추진키로
공화당은 정해영 신민당 원내총무의 취임을 계기로 국회정당화협상을 한층 적극화 할 방침이다. 공화당은 신민당 쪽이 지방자치제와 대통령 및 국회의원의 동시선거 문제를 제외한 3개 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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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의 한사정
○…신민당이 새 원내총무를 결정한 13일 저녁 김택수공화당총무는 정해영신임야당총무를 혜화동자택으로 축하인사를 갔다. 여야의원들은 누구나, 어디서나 서로 떳떳이 만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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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총회라도 열었으면
○…11일열린 공화당의원총회는 오랜만에 만나는 의원들간에 인사교환으로 부산했으나 국회운영문제에 대해서는 강·온반론으로 엇갈렸다. 4차에 걸친 여야총무회담의 경위와 전망을 총무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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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씨 대통령후보지명에 출마
신민당원내총무인 김영삼의원(42)은 오는71년 대통령선거에서 신민당의 대통령후보로 나설 것을 8일 선언했다. 김의원은 이날서울시내 외교구락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당의 지명절차를 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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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절충 당내이견
국회정상화를 위한 대야협상을 추진하고있는 공화당은 협상대상이 되고잇는 문젯점에대해 당내부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지금까지 3차의 여야총무회담에서 야당이 제안한5개조건에대해 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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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될 의석수 야와 토의용의
【창녕=성병욱기자】김택수공화당원내총무는 5일"신민당이 개정헌법에따라 늘어난 의석수조정을 제의할 경우 여야총무회담에서 진지하게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김총무는"증설,조정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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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후서 찾는 여야대화|국회정상화교섭 제2「라운드」에
여야의 국회정상화교섭은 3일의 세번째 총무회담에서 교착상태를 일단 타개했다. 공화당은 신민당측의 선행조건을 다소 받아들인다는 방침을 통고했고, 신민당도 여당이 성의있는 태도로 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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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간여 금지 정당자금문제 협상
공화당은 신민당이 국회정상화 선행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5개 보장책 가운데 공무원의 선거간여 금지를 위한 입법과 정당운영비의 국가예산 제도화는 받아들여 검토할 것 같다. 김택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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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안 처리는 안해
공화당은 29일부터 소속 의원을 국회에 출석시켜 본회의를 개회해도 앞으로 당분간 의안 심의는 일절 않고 야당의 태도를 관망할 방침이다. 김택수 공화당 원내총무는 28일 『소속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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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의 정국|국회 정상화 협상의 전망|여·야당의 입장
신민당의 많은 의원들은 이같은 제도 개혁이 없는 한 앞으로의 선거에는 야당이 참여하나 마나라고 확신하는 형편이다. 또 그렇기 때문에 「선협상」을 내건 신민당의 태도는 강경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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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전략」 쓰는 공화
27일 저녁 내한한 「니제르」의 「디오리·하마니」 대통령은 28일 아침 청와대로 박정희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푸짐한 아프리카 토속 선물을 풀어놓았고 박 대통령은 우리 특산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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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대책 변화
국회는 공화당이 내월 초부터는 새해 예산안처리를 위한 단독운영도 불사한다는 방침을 세운 반면 신민당은 선거제도개혁 등 선행조건이 처리되지 않는 한 여당의 국회단독운영을 실력으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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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상화 지연
국회정상화는 국민투표뒤 처리에 관한 여야의 현저한 의견대립으로 장기간 난항을 면키어려울것같다. 공화당은 예산처리를위해 일단 국회기능을 회복토록 촉구하고있으나 신민당은 선거제도개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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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만의 전화총무회담
○…건강 때문에 유진오 총재가 조만간 정계를 떠나게 되리라는 관측과 함께 신민당의 내부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특히 71년의 대통령선거와 관련해서 신민당 주변에는 자천·타천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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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초 총무회담
여·야는 내주초 국회재개를 위한 총무회담을 갖게될 것같다. 여·야총무단은 23일 적당한 시기를 택해 총무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신민당은 국회정상화에 앞서 선거제도의 개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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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께 국회정상화
국회는 오는 27일께부터 재개될 것같다. 공화당은 조속한 시일 안에 국회를 정상화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는데 신민당도 국민투표의 부정을 규명하기 위한 대정부공세를 서두르기위해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