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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태안 발전기금 1000억원 지원”
충남 태안 앞바다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 유출 사고의 당사자인 삼성중공업이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1000억원의 지역발전기금을 내놓기로 했다. 김징완 삼성중공업 사장은 29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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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선박대금 전액 달러 대신 원화로 받는다
삼성중공업이 조선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선박 건조 대금 전액을 원화로 받는 계약을 했다. 세계 조선업계에서 선박 건조 계약은 달러화로 체결하는 게 국제 관례인 점에 비춰 상당히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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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여객선 수주
한국 조선업계의 불모지대인 크루즈선 시장 진입에 청신호가 켜졌다. 삼성중공업은 스웨덴의 유럽 최대 여객선 운항 해운회사인 스테나로부터 준크루즈급인 3만1000t 규모의 고급 여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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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쾌속 항해’
삼성중공업이 조선업계 처음으로 상반기 수주액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미국 선박회사에서 드릴십 두 척을 수주하면서 올 수주액 101억 달러를 기록, 세계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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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주문폭주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폭주하는 선박 건조 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에 조선업계 최대 규모의 블록 공장을 운영한다. 삼성은 1997년 조선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중국에 세운 저장(浙江)성 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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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새 역사
축구장 두 배 넓이, 40층 빌딩 높이, 중형승용차 2만5000대의 무게에 해당하는 3만3000t. 어마어마한 규모의 세계 최대 해양플랫폼(사진)이 삼성중공업의 경남 거제 조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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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크루즈선 - 중국 따돌릴 조선업계 새 카드
1주일에 한 척씩 1년에 50척의 선박이 만들어지는 경남 거제의 삼성중공업 조선소. 13일 5개의 도크 가운데 길이가 640m로 규모가 가장 큰 제3도크에서는 9600개의 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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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반도체·조선, 3년은 버티겠지만…
한국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샌드위치 코리아'를 벗어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FTA가 체결됐다고 저절로 나라 경제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주력 산업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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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징완 사장, 이탈리아 최고 훈장
김징완(사진) 삼성중공업 사장이 9일 주한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이탈리아 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훈장인 국가공로훈장을 받았다. 그동안 좋은 품질의 선박을 건조한 것에 대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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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 파워' 세졌다
삼성중공업이 선박 수주 대금을 원화로 받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노르웨이 선박회사에서 원유 생산.저장.하역 설비(FPSO) 한 척을 4억 달러에 수주하면서 이 중 1억68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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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쾌속 질주… 삼성·대우 각각 4척, 5척 총 23억 달러어치 수주
'한국 조선호'가 거침없는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선 부문에서 올해 들어 첫 대규모 수주 실적을 올렸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카타르 국영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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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CEO "내년 사업 구상" VS "글로벌 경영 강행군"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최고경영자(CEO)들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동안 독서와 운동 등으로 재충전하면서도 2007년 사업구상에 골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건희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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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우등생이 바뀌었네
삼성그룹 14개 계열사의 2분기 실적이 속속 발표되며 주가에도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잘나가던 정보기술(IT) 계열사가 부진한 가운데 건설.기계.섬유 등 굴뚝 제조업 계열사는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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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일류기업 망한건 변화 못한 탓" 이건희 회장 혁신 강조
이건희(얼굴) 삼성회장은 "자만하면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28일 그룹 영빈관인 승지원에서 13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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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 삼성중 거제조선소 방문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법전(法傳.사진) 스님이 지난 16일 삼성중공업의 경남 거제 조선소를 찾았다. 조계종 종정이 산업현장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그는 김징완 사장에게 조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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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 행사 ▶김종량 한양사이버대 총장과 김징완 삼성중공업 사장은 15일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삼성중공업 사내대학 설립을 위한 학술교류협정을 맺었다. ▶이상주 성신여대 총장과 김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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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독립경영 강화 계기 마련"
삼성그룹 경영의 중심인 구조조정본부(구조본) 시대가 막을 내리고 전략기획실 시대가 열린다. 조직과 인력도 축소되고 그 기능도 변한다. 삼성에서 구조본이라는 이름이 사라지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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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소자·김정배·김징완씨 '자랑스런 고대 문과대인' 상
고려대 문과대교우회(회장 박준구)는 1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자랑스러운 고려대 문과대학인상' 시상식을 연다. 수상자는 ▶ 교육부문=홍소자(전 대한적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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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삼성중 컨테이너선 계약식
한진해운 박정원(사진 (左))사장과 삼성중공업 김징완(사진 (右))사장이 17일 오전 4300TEU급 신조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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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얼음 헤치는 유조선' 첫 수주
삼성중공업이 국내 조선업체 중 처음으로 쇄빙 유조선을 수주했다. 이 회사는 러시아 최대의 국영 해운사인 소브콤플로트로부터 '극지 운항용 쇄빙유조선' 3척을 4억3000만 달러(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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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특1급 호텔 조선업체가 지어
조선업체가 운영하는 특급호텔이 생겼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 인근 바다가 보이는 위치(거제시 장평리)에 300억원을 들여 건설한 특1급 호텔인 '삼성중공업 거제호텔(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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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우리 방식이 최고 그 생각부터 바꿔"
김징완(59.사진) 삼성중공업 사장이 '과감한 혁신'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18일 서울 삼성동 한국감정원 강당에서 열린 회사 창립 31주년(창립일 10월19일) 기념식에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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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프로 뺨치는 CEO 골프 실력
국내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골프 최고수는 누굴까. 핸디 3의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었다. 경영 전문지 '엑셀런스 코리아'는 29일 국내 100대 기업 CEO들의 골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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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건조
삼성중공업이 또 세계에서 가장 큰 컨테이너선을 만들었다. 이 회사는 9200TEU급 컨테이너선(사진) 두 척을 성공적으로 건조, 11일 선주에 넘겼다. 지금까지 최대 컨데이너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