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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비리 직원 고소
대한축구협회가 비리를 저지르고도 1억5000만원의 위로금을 받고 퇴직한 전 회계 담당 직원을 경찰에 고소했다. 축구협회는 8일 “조중연 회장이 협회 고문변호사 등과 협의해 A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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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스포츠맨답지 않은 축구협회장
한용섭문화스포츠부문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비약적인 성장을 했다. 1년 예산이 1000억원을 넘는다. 체육 단체 중 가장 큰 규모와 조직이다. 하지만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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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김진국 전 전무 고소하라” … 조중연 “도리에 안 맞다”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이 대한체육회의 감사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힌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김진경 기자]대한체육회는 3일 비리 직원에게 거액의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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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000만원 줄테니 축구협회 일 입 닫아라 … 각서 있다
횡령과 절도 미수 비리를 저지르고도 거액의 퇴직 위로금을 받고 사직한 대한축구협회 직원 A씨와 협회 사이에 합의서(각서)가 작성된 사실이 드러났다. 합의서 내용은 세 가지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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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축구협회 감사 착수
대한체육회가 30일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특정감사에 들어갔다. 대한체육회는 이날 오전 감사팀을 축구협회로 파견, 최근 불거진 협회의 비리 직원 감싸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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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 김진국 전무 사퇴 … 비리 의혹엔 침묵
비리를 저지른 대한축구협회 직원에게 거액의 퇴직 위로금을 지급한 김진국(61·사진) 전무이사가 27일 사퇴했다. 김 전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부로 전무이사직을 사퇴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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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예산 1000억 축구협회, 주인 없는 회사 같다”
대한축구협회의 비리와 난맥상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절도와 횡령을 저지른 직원을 고발하고 징계하기는커녕 해임하면서 1억5000만원의 위로금까지 지급했다. 축구협회 수뇌부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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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직원에게 억대 위로금 준 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가 비리를 저지른 직원을 징계하지 않고 거액의 위로금까지 챙겨준 사실이 드러났다. 연간 1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주무르는 축구협회의 도덕적 해이와 불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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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최강희 … 브라질까지 쭉 간다
최강희프로축구 전북의 최강희(52) 감독이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지난 8일 경질된 조광래(57) 전 대표팀 감독 후임으로 최강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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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리도 이력서 냈다
왼쪽부터 스콜라리, 에릭손, 스티브 브루스. 한국 축구의 위상이 높아졌을까. 세계적인 감독들이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원한다. 대한축구협회에는 내로라하는 감독들의 이력서가 끊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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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연 축구협회장님, 문제는 신뢰입니다
원래 이 칼럼의 제목은 ‘조광래 감독님, 문제는 신뢰입니다’였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146위인 레바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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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암웨이, 축구대표팀에 건강식품 전달
한국암웨이가 13일 경기도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축구대표팀에 건강기능식품 뉴트리라이트 제품 전달식을 하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제품과 함께 대표팀에 2년간 2억원을 후원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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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대한민국 축구의 승전을 기원합니다"
삼일제약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공식후원을 약속했다. 9일 대한축구협회는 파주NFC에서 (주)삼일제약와 함께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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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연맹 - 축구협회 대표 차출 선수 보상 싸고 갈등
대한축구협회(이하 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돈 문제’로 물밑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연맹은 축구 대표팀 선수 대부분이 프로 구단 소속이므로 이들이 뛰는 A매치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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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남자 핸드볼 세계선수권서 12위 外
◆남자 핸드볼 세계선수권서 12위 한국 남자핸 드볼이 29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아레나에서 열린 제21회 세계선수권대회 11-12위 순위 결정전에서 마케도니아에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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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j카페] 뉴스위크 '박지성 톱5에'
22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로비에 '풋볼 빌리지' 가 문을 열었다. 이 곳에는 독일월드컵 출전 32개국 유니폼과 역대 한국 대표팀이 사용한 축구화.축구공 등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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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그라운드의 '물방개'와 '두더지'
19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A컵 32강전 고양 국민은행(N리그.실업)과 울산 현대(K-리그)의 경기. 을씨년스러운 날씨에다 가끔 비까지 흩날려 관중은 눈으로 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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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인적자원부 外
◆ 교육인적자원부▶대통령비서실(총무비서관실) 서기관 신윤길 ◆ 법제처▶법제정책팀장 임송학▶경제법제국 법제관 김창범▶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김성웅▶행정심판관리국 사회복지심판팀장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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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호 좌초 국내파에 무게 … 차범근, 포터필드 급부상
▶ 수원 삼성의 차범근(왼쪽) 감독과 부산 아이파크의 이안 포터필드 감독.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결국 옷을 벗었다. 형식은 자진 사퇴지만 '사실상의 경질'이다. 지난해 6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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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청소년 축구 단장 "후배여, 개인기 좀 다져라"
"30년 전에 비해 체격은 좋아지고 있지만 개인의 특징이 없어지고 전체적으로 평범해지고 있어요." ▶ 현역이던 1977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지역예선 쿠웨이트전에서의 김진국(右)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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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팬 우롱하는 축구협회 자성하라
먼저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아테네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김호곤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똘똘 뭉쳐 6전 전승.무실점이라는 완벽한 내용으로 5회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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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 새 기술위원장 조영증씨
조영증(50)대한축구협회 기술부위원장 겸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센터장이 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을 맡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상임이사회를 열어 회의 직전 사의를 밝힌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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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감독 후보, 메추·귀네슈 등 10명
▶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브뤼노 메추▶ 세놀 귀네슈 대한축구협회는 6일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을 맡을 차기 감독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감독 후보는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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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축구협 기술위 왜 이러나
2002 한.일 월드컵을 1년반 앞둔 2000년 12월. 이용수 당시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현 세종대 교수)이 가삼현 협회 국제국장을 불렀다. 이위원장은 외국인 감독 다섯명의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