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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는 해외로? 여권 다음 챙겨야 할 '이것'은
[김진구 기자] 직장인 김미림(29·여)씨는 지난 5월만 생각하면 아찔하다. 징검다리 연휴에 친구들과 동남아 여행을 떠났다. 여행은 더할 나위 없이 즐거웠다. 문제는 한국에 돌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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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아픈 데는 없는데 축 처지고 입맛도 없다면 … 폐렴 검사 해보세요
[일러스트=심수휘] 조해성(79·서울 관악구)씨는 지난달 초부터 심한 기침과 피로감에 시달렸다. 단순 감기로 여겨 약을 먹고 동네 의원에서 수액을 맞아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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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증과 탈모증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김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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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아닌데도 이가 ‘찌릿’…치아균열증후군 의심하세요
[김진구 기자] 차가운 음료와 얼음이 사랑받는 계절이다. 그러나 차갑거나 딱딱한 음식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치아가 찌릿하거나 시린 증상을 느끼는 사람이다. 가장 흔한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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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은 당뇨병·심장병·COPD를 어떻게 악화시키나
[김진구 기자] 흡연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다. 이미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금연은 필수다. 특히 당뇨병, 심혈관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앓고 있다면 흡연으로 인해 질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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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의 날]금연 성공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은?
[김진구 기자] 5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세계 각국이 흡연율을 떨어트리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금연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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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쓰이는 ‘목주름’ 예방하려면 베개부터 바꿔야
[김진구 기자] 얼굴 주름만큼 신경 쓰이는 게 목주름이다. 특히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을 앞두고 목주름으로 고민하는 여성이 적지 않다.목은 고개를 들고 내릴 때 필연적으로 접히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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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털 나는 여자, 털 빠지는 남자 병 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털이 보내는 이상 신호 진화 과정을 거치며 인간의 몸에서 가장 먼저 없어진 것은 털이다. 몸의 일부에 남은 털은 바람·먼지를 걸러 주거나 체온을 유지하고 마찰을 줄이는 용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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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심장질환의 종착역 심부전 치료 효과 높인 신약 있지만 그림의 떡
대한심장학회 전은석 심부전연구회장 5월 30일부터 심·뇌혈관 질환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법안이 시행된다. 심장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심부전’은 유병률이 점차 증가해 사회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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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다양한 종류 척추질환 치료·재활 의사·한의사 머리 맞대 원스톱 진료
협진 병원 경희의료원 척추 전문 진료팀 척추질환은 국민 4명 중 1명이 앓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척추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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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의료계 소식
━ 서울아산병원, 얼굴 혈관기형 원스톱 치료 서울아산병원 신경중재클리닉은 두경부 혈관질환을 원스톱으로 치료할 수 있는서비스를 개시했다. 안면혈관기형, 혈류과다종양, 혈관종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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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예물·예단 없애도 ‘이것’만큼은 챙겨야
[김진구 기자]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은 오는 6월부터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웨딩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1인당 15만원까지 지원하며, 부부 중 한 명이 서울시민이면 지원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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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도보도 못한 희귀병 앓는 70만명…인식 부족에 또 한 번 운다
[김진구 기자] “증상이 처음 나타난 건 고등학교 때였습니다. 피부 염증과 구내염이 심하게 나타났습니다. 학업 스트레스로 여겼습니다. 푹 쉬면 나아질 거란 기대완 달리 염증은 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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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심근경색 사촌 ‘폐색전증’ 초미세먼지 탓 위험 급증
[김진구 기자] 폐색전증은 혈전(피떡)이 폐동맥을 막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경색·심근경색과 사촌뻘이다. 혈전이 뇌동맥을 막으면 뇌경색, 관상동맥을 막으면 심근경색이 발생하는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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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많아지는 계절…근시 막으려면 햇빛 가까이
[김진구 기자]봄의 절정을 지나 여름으로 향하는 시기다. 일조량이 늘면서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걱정이 많아지고 있다. 과도한 햇빛 노출이 눈 건강에 좋지 않을 거란 믿음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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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불포화지방산 많고 발연점 높아야 ‘건강한 기름’
다양한 오일 장단점오일 전성시대다. 올리브유·카놀라유·포도씨유·아보카도오일·아마씨유 등 다양한 오일이 주방에 자리 잡고 있다. 오일은 볶음·무침 요리가 많은 한국 식단에서 빼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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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는 운명이지만 노쇠는 이긴다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나이가 들면 오래된 기계가 삐걱대듯 몸 이곳저곳에서 말썽이 나게 마련이다. 젊었을 때와 달리 쉽게 병이 난다. 가벼운 질환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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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 800만 시대, 집에서 혈압 재는 환자는 3명 중 1명 불과
[김진구 기자] 지난해 국내 고혈압 환자수는 752만4271명에 달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30세 이상 국민 10명 중 3명은 고혈압 환자에 해당한다는 게 의료계의 설명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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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건강, 지켜야 산다] ⑨ 많고 많은 노안수술…내 눈에 맞는 수술법은
[김진구 기자] 일러스트 최승희 choi.seunghee@joongang.co.kr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빨리 노화가 나타나는 기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50대 이후로 ‘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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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포비아의 실체, 건강하게 햇빛 쬐는 법
[김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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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위암·폐암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김진구 기자]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적정성 평가에서 위암·폐암 부문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2015년 한 해 동안 폐암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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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한국형 전문심장소생술 교육협력사업 성료
[김진구 기자]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시 보라매병원은 지난달 7일부터 29일까지 4주에 걸쳐 서울시 서북병원과 ‘의료인을 위한 한국형 전문심장소생술(KALS Provider)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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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술·주사 고통 없이 인슐린 자동 조절
[김진구 기자] 당뇨병 유병 기간이 길어지고 혈당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 땐 인슐린 주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인슐린 주사가 필요한 환자 대부분은 이 주사를 꺼리는 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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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들의 말 못할 고민…‘출산 후 가슴 처짐’ 예방하려면
[김진구 기자] 출산 후 처진 가슴은 산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한 온라인 속옷 쇼핑몰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44세 출산 경험 여성 중 절반 이상에 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