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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잠 몰아서 자면 날씬해진다
[김진구 기자] 주중에 부족한 잠을 주말에 보충하는 게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팀은 19~82세 건강한 성인 21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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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완치 선배의 도움, 암 치료·관리에 큰 도움
[김진구 기자] 암을 성공적으로 이겨낸 환자의 조언이 다른 암 환자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암을 경험한 사람은 130만 명에 이른다. 조기 진단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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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다른 우울증 치료제 효과…원인 밝혀져
[김진구 기자] ‘에스시탈로프람’은 우울증이나 강박증, 불안증 치료에 가장 흔하게 쓰이는 약의 성분이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라고 불리는 이 치료제는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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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무좀 원인균 42종 아무 약 바르면 안 돼요
손발톱 무좀 치료제 고르기 여름이면 무좀 환자의 고민이 깊어진다. 갈라지고 색이 변한 발톱을 감추기 급급하다. 그러나 여름 한철 가린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다. 고약한 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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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와 함께 치솟는 오존 농도…눈 건강 적신호
[김진구 기자]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미세먼지 보다 해로운 불청객이 찾아왔다. 바로 오존이다. 오존은 보통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심해진다. 오존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성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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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증, 암 성장 속도 빨라지게 해
[김진구 기자] 일반인이 흔히 겪는 수면장애인 수면무호흡증이 암 환자에게 매우 치명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신현우 교수팀은 최근 이같은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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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심장도 열 받는다…심장마비, 여름에도 주의해야
[김진구 기자] 심장마비는 말 그대로 심장 기능이 완전히 정지한 상태다. 심장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하는 증상도 심장마비로 분류된다. 경련하듯 가늘게 떨리기만 하는 ‘심실세동’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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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눈 건강, 조심해야 할 건 자외선만이 아니죠
[김진구 기자] 여름철은 그 어느 때보다 눈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계절이다. 여름철 따가운 자외선은 눈을 손상시킨다. 여름철 눈 건강을 위해선 자외선뿐 아니라 바이러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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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때문인 줄 알았던 ‘눈 떨림’ 안면경련 위험신호?
[김진구 기자] 눈 밑이 파르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피로가 쌓여서 혹은 마그네슘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하기 쉽다. 실제 대부분 적절한 휴식을 취하면 금세 회복된다.하지만,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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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건강, 지켜야산다] ⑭부부는 건강도 닮아…함께 관리해야 ‘구구팔팔’
[김진구 기자] 흔히 부부는 일심동체라고 합니다. 오랜 시간 함께 지내면서 말투와 행동, 표정까지 닮는다고 하죠. 건강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사람이 건강을 잃으면 다른 한 사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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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약발 안 듣는 두통 ‘ 뇌 속 시한폭탄’ 카운트다운 신호?
[김진구 기자] 흔적만 남기는 뇌 소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은 ‘뇌 속 시한폭탄’으로 불린다.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생명을 위협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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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갱년기 여성 다양한 증상, 한방 진액 보충으로 개선
굿닥터 베스트클리닉 자인한의원 이현숙 원장 이현숙 원장 여성의 인생은 호르몬 변화와 맥을 같이한다. 10대 초경과 사춘기, 20~30대 임신과 출산, 40~50대 폐경과 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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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세밀한 문진, 다양한 검사로 뇌 소혈관 질환 단서 찾아 치료”
인터뷰 남양주우리병원 박일 원장 남양주우리병원 박일 원장 뇌의 소혈관 질환은 최근까지 의학계에서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같은 뇌혈관 질환이라도 사망률이 낮아 과소평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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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약발 안 듣는 두통 ‘ 뇌 속 시한폭탄’ 카운트다운 신호?
흔적만 남기는 뇌 소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은 ‘뇌 속 시한폭탄’으로 불린다.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생명을 위협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긴다. 굵은 혈관(뇌동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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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고 당하고 뒤통수 맞는 게 추리소설의 묘미
━ 『악마의 증명』 낸 판사 출신 추리소설가 도진기 지난 2월, 20년간의 판사 생활을 마친 도진기 변호사. 소설에 나오는 세 명의 주인공인 고진 변호사, 김진구 탐정, 이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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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의 이중적 면모 남을 위해? 나를 위해?
[김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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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만큼 중요한 ‘유산 후’ 몸조리…어떻게 해야하나
[김진구 기자] 출산 후만큼 중요한 게 유산 후다. 그러나 유산 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출산 후만 못한 게 현실이다. 유산시에는 출산 후 만큼 산모의 안정이 필요하다. 출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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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제니우스, 2017 AREP 심포지엄 성료
[김진구 기자] 혈액투석기기 업체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는 지난 10일 혈액투석 관련 통합적인 학술 프로그램인 ‘2017 AREP(Advanced Renal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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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치료제 ‘린파자’ 유방암에서도 효과
[김진구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의 난소암 치료제인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가 유방암에서도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린파자가 HER2 음성 BR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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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그리소, 중추신경계 전이 환자에서 효과 재확인
[김진구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의 폐암 치료제 타그리소가 중추신경계 전이 환자에서 효과를 재확인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이달 초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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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생명 살리는 헌혈? 내 몸 살피는 건강검진
[김진구 기자] 일석이조 건강관리 헌혈 전 혈액검사로 몸 상태 확인 과도한 철분 빠져나가 혈압 강하 심장질환 예방, 신선한 혈액 생산 의료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혈액은 여전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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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시술 후 안심 말고 골다공증 약 주의해야
[김진구 기자]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위한 기본은 칫솔질이다. 이른바 ‘3·3·3법칙’에 따라 열심히 이를 닦는다. 하지만 하루 3번, 식사 후 3분 내에, 3분 이상 하는 칫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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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다른 생명 살리는 헌혈? 내 몸 살피는 건강검진
일석이조 건강관리 의료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혈액은 여전히 대체 불가다.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 헌혈인 이유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헌혈 인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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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두근거림 가볍게 여기면 뇌경색 위험
[김진구 기자] 박재현(42·가명)씨는 최근 아버지를 병원에 입원시켜야 했다. 오른쪽 팔다리가 부자연스럽다는 전화를 받았다. 전화기 너머의 목소리는 평소보다 훨씬 어눌했다. 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