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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3회 … '격언'은 맞더라
'위기 뒤에 기회' '투수 교체는 빠를수록 좋다' '호수비 선수를 조심하라'. 야구의 격언이 모두 들어맞은 한화의 3회 말 공격이었다. ◆ 위기 뒤 기회=KIA는 3회 초 선두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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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WBC 4강 수훈 동문 공로패 수여
어윤대 고려대 총장은 27일 오전 11시30분 교내 총장실에서 '200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의 4강 진출에 기여한 고려대 출신 선동렬 코치와 일곱 명의 선수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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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 29명 … "한국 야구를 맡긴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할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 30명 가운데 29명이 확정됐다. 김인식 대표팀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20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최종 회의를 하고 참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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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힘·노련미의 타선…기아 방망이로 펄펄
◆막강타선=기아의 최대 무기는 '국가대표급 타선'이다. 이종범.김종국.장성호.마해영.심재학.홍세완.박재홍 등 주전타자들 중 만만한 선수가 없다. 이종범.마해영.박재홍 등이 이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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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0연패…기아에 2-5 역전패
▶ 18일 기아와의 경기에서 져 10연패를 당한 삼성 김응룡 감독(맨 왼쪽)과 선동열 코치(맨 오른쪽)가 더그아웃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대구=연합]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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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춘~ 모 가는 길엔 승리 뿐이다"
SK의 '영건(Young Gun)' 제춘모(21.사진)가 17일 문학 기아전에서 8이닝 동안 4안타.5볼넷.4삼진.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올시즌 6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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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축구 대문 '활짝'
'연예인 축구팀'이 공식 축구대회에 모습을 드러낸다. 다음달 시작되는 축구협회(FA)컵 축구대회에 도전장을 던진 'FC 시스템'의 선수 겸 단장은 그룹 '컨츄리 꼬꼬'의 리더인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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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김종국 기아 선두'가속페달'
도루 1위 김종국의 발과 타격 1위 장성호의 손. 이 '손과 발'이 함께 화음을 이루는 날, 선두 기아는 거칠 것이 없다. 기아가 10일 수원경기에서 재빠른 김종국의 발놀림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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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배 프로야구]기아 선두 비결은 '발야구'
"뛰는 야구에는 슬럼프가 없다." 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 이전 중위권 정도로 평가받던 기아가 선두를 질주하는 비결을 묻자 서정환 코치의 대답은 간단했다. 1986년 해태시절 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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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갈길 바쁜 기아 찬물 끼얹는 타선
"누상에 주자가 어디에 있는지, 현재 볼카운트가 어떻게 되는지 생각이 없나 봐요. " 경기 전 이건열 기아 타격코치는 긴 한숨을 내쉬었다. 이코치는 최근 득점 찬스를 만들고도 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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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갈길 바쁜 기아 찬물 끼얹는 타선
“누상에 주자가 어디에 있는지,현재 볼카운트가 어떻게 되는지 생각이 없나 봐요.” 경기전 이건열 기아 타격코치는 긴 한숨을 내쉬었다. 이코치는 최근 득점 찬스를 만들고도 팀배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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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년7개월만에 국내 복귀하는 이종범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했던 `바람의 아들' 이종범(31)이 3년7개월만인 내달 1일 국내 그라운드에 복귀, 팬들에게 선보인다. 지난 97년 시즌을 끝으로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 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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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쉬움과 기대가 교차하는 해태
`해태와 함께 한 20년 행복했습니다', `타이거스는 영원하리' 광주 구장 1루측 관중석에 나란히 걸려 있는 현수막의 글귀처럼 8월 1일 기아타이거스로 새롭게 출발하는 해태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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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초반부진 후보강등 정성훈, 연거푸 홈런포
강한 어깨에 매끄러운 글로브질과 날렵한 풋워크를 갖춘 유격수. 광주일고 선배 이종범과 타격폼까지 비슷해 '제2의 이종범' 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프로야구 해태의 고졸 신인 정성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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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프로야구]'외인'과 손발 척척 현대 독주
올 시즌 프로야구 전반기는 선두 현대의 '무한질주' 와 4강으로 꼽혔던 OB.해태.한화의 부진으로 요약된다. 현대는 2위 삼성을 무려 8.5게임 차로 따돌리고 반환점을 돌아 이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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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연이틀 해태타이거즈에 역전
LG 9-8 해태 각본없는 드라마였다. LG가 올시즌 최고의 명승부를 연출한 끝에 해태에 꿈같은 역전승을 거뒀다. 해태는 9회초 박재용의 만루홈런으로 다잡은 경기를 놓쳤고,L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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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타이거즈, 쌍방울레이더스에 이겨 연패 벗어나
해태 7-3 쌍방울 해태가 쌍방울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지난 주말 현대에 2연패한 충격에서 벗어났다. 해태는 3일 전주 원정경기에서 이대진의 호투와 홍현우.김종국.이순철의 홈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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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명시절 은사 안병환 감독
지금까지 네번의 스프링 트레이닝 가운데 두번을 함께했고 95년 애리조나 교육리그에서도 한방을 쓰며 박찬호를 개인지도했던 인물. 국내 야구지도자 가운데 가장 박찬호를 잘 아는 사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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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오늘부터 한달간 합숙훈련 돌입
챔피언 해태가 새끼호랑이들을 우리속에 가뒀다.아직은 혼자 힘으로 세상과 맞서기 힘들다는 판단에서다.그리고는 코끼리가 직접채찍을 들었다.김응룡감독 자신이 직접 관리를 하지 않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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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코치 판단미스 현대 반격기세에 찬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명장이었던 화이티 허조그는 『3루코치야말로 가장 매력적인 직업이다.감독이 팀을 이끌고 전략을 마련하는 일을 한다면 3루코치는 그 전략을 경기장에서 수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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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참가 대표팀 확정-대한야구협회
대한야구협회(회장 李鉉泰)는 6일 96애틀랜타 올림픽 예선전겸 제18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팀을 확정,발표했다. ◇대표팀 명단▲단장=김형수(대한야구협회 부회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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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스케이트 대표 선수단 3개증목에 31명파견 확정
대한롤러 스케이팅연맹(회장 조광주) 이 16일 이사회를열고 10월에 중국항주에서 열리는 제3회 아시아선수권대회(10월16∼22일)에 스미드·피겨·롤러하키등 3개·전종목에걸쳐 3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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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우수선수 강훈
대한스키협회는 대표선수를 망라한 강화훈련단을 구성, 용평에서 우수선수강화훈련(11∼26일)을 갖는다. 이번 강화훈련은 83년도 시즌을 마무리하고 작업으로 유니버시아드대회·환태평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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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종목 310명 선발|KOC, 11월 아시안 게임 파견 선수단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오는 11월 뉴델리 아시안게임에 파견할 한국 선수단 중 18개 종목의 경기임원과 선수를 13일 선발했다. 이날 확정된 파견종목은 육상을 비롯, 수영·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