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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딸도, 외교도, 핵무기도…김정은의 ‘날 좀 보소’ 전략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논설위원 #1. 북한은 1991년 12월 24일 김정일 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을 최고사령관으로 추대했다. 당시 헌법은 “주석은 전반적 무력의 최고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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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윤 대통령 첫 거부권?…트럼프,4일 법원출석 때 수갑?(3~9일)
4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양곡관리법 #트럼프 #조민 #이상민 #한교폭력 근절대책 #푸틴-루카셴코 #마크롱-시진핑 회동 #한ㆍ미ㆍ일 대잠수함전 훈련 #집주인 미납국세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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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킬레스건 '인권' 자꾸 건드는데...이례적 침묵 北 왜?
바이든 행정부가 인권 유린을 이유로 출범 뒤 첫 대북 독자 제재를 발표한 지 열흘이 넘었지만 북한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연말 연초 내놓을 대외 메시지를 가다듬으며 신중한 행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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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ㆍ외교적 고립 '절박' 방증?...'김정은주의'까지 꺼내 수령 띄우기
최근 북한 내에서 '김정은주의'가 등장하는 등 최고지도자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우상화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집권 10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경제나 대미 관계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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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사위 탈북에도···'김정은 금고지기' 3년만에 北방송 등장
조선중앙TV는 16일 광명성절을 맞아 전일춘 전 노동당 39호실 실장의 입을 빌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일화를 소개했다. 최근 전 전 실장의 딸과 사위가 탈북한 사실이 공개됐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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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2인자는 없다는데…‘좌’용원 ‘우’용해 운명은
조용원 북한 권력 내부에서 가장 금기시되는 단어 하나를 꼽으라면 ‘2인자’라는 표현일 것이다. 아무리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노동당과 군부의 파워엘리트라도 ‘권력서열 2위’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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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엄동설한에 ‘노마스크 8차 당대회’ 연 북한의 노림수
김정은, 집권 후 두 번째 당대회에서 경제목표 미달 자인하며 자아비판 첨단 핵무기 개발 알리며 강대강 구도 예고, 한미연합훈련 분수령 될 듯 조선중앙통신은 1월 10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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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김정은 집권 10년 평가’ 북한 노동당 토의 결론은?
15일 북한 관영매체 노동신문은 전날 저녁 열병식이 끝난 뒤 북한 주민들은 김일성광장과 대동강반(강변)에 모여 경축의 밤을 즐겼다고 전했다. [사진 뉴스1] 북한의 8차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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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회 폐막 이틀뒤에야 열렸다…의아한 北열병식 날짜
북한이 14일 오후 노동당 8차 당 대회 기념 열병식을 열고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전략·전술 무기를 공개했다. 그런데 개최 시점을 놓고 의외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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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 당 대회 끝낸 김정은, 한·미에 핵무장 강화 위협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북한의 열병식 개최 정황을 포착했다는 군 당국을 향해 “해괴한 짓”이라고 비난했다. 김 부부장은 지난 12일자 담화에서 “남조선(한국) 합동참모본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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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결론은 “핵전쟁 억제력”…핵 무력 증강 고수
북한이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노동당 총비서)의 ‘폐회사’를 끝으로 8일 동안 진행한 노동당 8차 대회를 마쳤다. 북한 관영 매체들은 13일 “김 위원장의 ‘8차 당대회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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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김정일 맡았던 총비서 추대…“평양선 한밤 열병식”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자 당 간부들이 손뼉을 치고 있다. 당 총비서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 위원장이 맡았던 직책이다. 김 위원장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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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비대면이라도 만나자”…북한은 방역 협력 비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자 당 간부들이 손뼉을 치고 있다. 당 총비서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 위원장이 맡았던 직책이다. 김 위원장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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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당 총비서 추대…김여정은 후보위원에서도 탈락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당총비서로 추대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11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등은 "10일 노동당 8차 당대회 6일째 회의가 열렸다"며 "당 제8차 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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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김여정 '남매통치' 공식선언 하나···당대회 띄우는 북한
북한이 이달 초순 8차 당대회를 열겠다고 공개한 가운데 연일 당대회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은 올해 신년사를 생략하고 당대회에 집중하고 있다”며 “곳곳에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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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김여정, 국정 전반 관여…위상에 걸맞는 직책 부여될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그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연합뉴스 국가정보원은 3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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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느긋해진 트럼프에 속타는 김정은…“도발 쉽지 않을 것”
━ 코로나 창궐 사태 속 김정은의 생존전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0월 김여정(왼쪽)·조용원(오른쪽) 노동당 제1부부장 등 주요 간부들과 함께 백마(白馬)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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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북한 최대 명절 '태양절' 맞아, 열병식은 안 할듯
한복을 입은 북한 여성들이 '태양절'인 15일 만수대에서 김일성 김정일 동상을 참배한 뒤 돌아나오고 있다. [AFP=연합뉴스] 4월 15일 평양에서 전송된 외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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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존엄 신화 허무나…김정은 대의원 추대 선전 생략
10일 김책공대 투표장에서 투표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령 신격화’를 스스로 허무는 정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수령 유일 영도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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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체제 7년…북한이 바라본 최고의 軍업적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된 지 7주년을 하루 앞둔 29일 중앙보고대회를 열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사진은 대회장인 4·25문화회관의 주석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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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평양 치맛바람' 만든 김정일 의붓어머니 김성애 사망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6주기인 지난 12월 17일 김일성과 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평양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사진 노동신문] 북한 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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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보면 13·19일 유력한데 김정은 '연내답방' 물건너 가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답방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11일 “북한의 연말 일정 등을 고려하면 통보 시점의 마지노선인 10일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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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이번에도 단추 5개 '닫긴 옷' 입고 등장
18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북한 김정은 위원장 내외의 영접을 받는 모습이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에 생중계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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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김정은 새로운 전략…개혁·개방 말고 다른 방법 찾았다
━ Focus 인사이드 김정은 정권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3대째 후계정권이 북한 땅에 자리 잡게 되었다. 후계자로서의 김정은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