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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목 몇 개냐”… 전두환 등장에 긴장한 김대중
━ ‘김대중 육성 회고록’ 독점 연재 1980년 양일동 민주통일당 총재 장례식에 참석한 김대중, 김종필, 김영삼(왼쪽부터). [중앙포토] “(김대중 전 대통령처럼)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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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목 몇 개냐”… 전두환 등장에 긴장한 김대중
━ ‘김대중 육성 회고록’ 독점 연재 1980년 양일동 민주통일당 총재 장례식에 참석한 김대중, 김종필, 김영삼(왼쪽부터). [중앙포토] “(김대중 전 대통령처럼)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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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北원전 문건, 2007년 김정일에 건넨 盧발언 데자뷔
①“우리는 경수로 꼭 지어야 합니다…이미 합의가 있는 거니까 지켜갈 수 있습니다.” ②“1안(경수로)이 소요시간과 사업비, 남한내 에너지전환 정책의 일관성 측면에서 설득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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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2020년은 끔찍한 해”…얼굴 주름 깊어진 김정은
━ 연말 김정은 리더십 위기 닥치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치국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봉주 국무위부위원장, 최용해 최고인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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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오면 즉시 체포" vs "보고싶은 위원장님 빨리 오세요♡"
9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악수모습이 담긴 대형간판이 설치되어 있다. [중앙포토]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답방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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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지하철역 곳곳에 김정은 환영 광고를 내겠다고?
■ 「 김정은 환영단체인 ‘위인맞이환영단’에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답방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집과 동네에 내걸었습니다. [위안맞이환영단 페이스북 캡쳐] “저는 김정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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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김정일에 편지’ 허위사실 유포한 60대, 벌금형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편지를 보냈다며 허위 사실을 퍼트린 60대가 유죄를 선고받았다. [사진 블로그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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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한강 임진강 얼음 녹아 한반도에 해빙 오길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김정은의 친서를 들고 서울에 왔다.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김정은의 '특사'라고 스스로 밝힌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빠른 시일 내에 평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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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내가 특사"···김일성 부자도 안 쓴 '혈육 특사' 카드
━ [남북 정상회담 제안] 170분 만남서 무슨 일이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북한 대표단을 만난 뒤 오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회동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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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서 발견된 北 삐라에 나온 서울대 교수의 정체
[중앙포토]탄핵 찬반단체들의 대규모 집회가 열린 다음날인 19일 서울 한복판에서 북한 삐라가 다수 발견됐다.서울 중구 상공회의소 주변 도로에는 '김정일 국방 위원장님은 민중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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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이어 잠실서도…수도권 대남전단 발견 잇따라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에서 소위 '삐라'로 불리는 대남 선전용 전단 수십여장이 발견된 가운데 18일 오전, 서울 잠실 일대에서도 대남전단이 발견됐다.이 대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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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박 대통령 편지, 승인 요청 있었는지 확인 중”
통일부는 19일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 시절이던 지난 2005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서신을 보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당시 승인 요청이 있었는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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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박근혜 대통령이 쓴 편지에 원색적 비난…이유는?
박근혜 대통령 지지자 모임인 ‘박사모’가 지난 2005년 박 대통령이 북한 김정일에게 보낸 편지에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는 해프닝을 벌였다.최근 박사모에는 ‘문재인이 김정일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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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인터뷰] ‘참여정부 외교 전략가’ 문정인 연세대 교수
◇ 노무현 대통령, 국방 예산 9%씩 증액… 중국과 일본의 지역패권 경합 우려◇ 노무현 정부의 ‘동북아균형자론’, 현 정부 ‘동북아평화협력구상’과 같은 의미◇ DJ는 ‘절제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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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2007년 국회서 "NLL 거론 없었다" 위증한 셈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오른쪽)과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들 뒤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초상화가 보인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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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盧 NLL 포기 논란은 날조" 발언 1주일만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당시 “NLL(서해 북방한계선)을 평화경제수역으로 덮어야 한다”고 말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NLL 논란이 재점화된 건 민주당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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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협상술 "시간이 얼마 없는데 … "
2007년 정상회담 회의록에는 김정일(2011년 12월 사망) 국방위원장의 대남 인식과 상대인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생각, 스타일 등이 생생히 드러난다. 사실상 공개되지 않을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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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생억지 싸움, 앙탕질 … 공동수역 만들면 돼"
2007년 10월 남북정상회담 직후 2007년 10월 3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마친 노무현 당시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걸어 나오고 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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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바꿔야 … 난 위원장님과 인식 같아"
국가정보원이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전문’을 국회 정보위에 전달한 24일 오후 윤상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왼쪽)가 “일반문서니 공개해도 법적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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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답방은 김영남이 … 김대중 대통령과 얘기 돼 있어"
대통령:북측 인민으로서도 아마 자존심이 걸린 것이고.. 남측에서는 이걸 영토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혼동이라는 것을 풀어가면서 풀어야되는 것인데...이 풀자는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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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서해 평화협력지대 선포를” 김정일 “남측에 반대 있지요"
김정일 : 남측의 반응은 어떻게 예상됩니까?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대통령 : 없습니다. 서해 평화협력지대를 만든다는 데에서 아무도 없습니다. 반대를 하면 하루아침에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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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 "의혹 해소 위해 필요" vs "남북·남남 갈등 우려"
국가정보원이 24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대화록 전문이 공개된 것에 대해 “외교적 결례”라는 진보 진영의 입장과 “국민적 의혹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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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남 여론조사서 평화 깰 수 있는 나라 1번이 미국"
국정원이 24일 국회에서 여야 정보위원들에게 배포한 2007년 당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전문. [뉴시스] 대통령: 뭐 제일 큰 문제가 미국입니다. 나도 역사적으로 제국주의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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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연 1회 정도 남북 정상간 만남 있어야"
국가정보원은 24일 100여 쪽 분량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전문(全文)과 8쪽 분량의 발췌본을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배포했다. 회의록 전문의 표지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