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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은 그 날이 길이 빛날 하루로
학교 가는 길 학교 가는 길 김정인, 발달장애인 부모 7인 지음 책폴 2017년 9월 5일. 이 책의 저자들은 이날을 ‘대한민국 장애인권운동사에 길이 빛날 하루’였다고 묘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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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바닥에 무릎 꿇은 그날, '길이 빛날 하루' 된 까닭[BOOK]
학교 가는 길 학교 가는 길 김정인, 발달장애인 부모 7인 지음 책폴 오유진 기자 oh.yoojin@joongang.co.kr 2017년 9월 5일. 이 책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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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장애인 인권]5년간 ‘학교 가는 길’ 동행…“장애인도 재능 펼치는 사회 되길”
━ [SPECIAL REPORT] 교육 받을 권리-장애인 학교 현실 김정인 감독은 “다사다난했지만 영화 제작이 서진학교 개교로 마무리돼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 김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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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면 빼달라"…영화 '학교 가는 길'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사진 영화 '학교 가는 길' 속 장면. 서울 강서구에 있는 특수학교 서진학교 설립을 둘러싼 갈등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학교 가는 길'의 상영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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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챔피언' 대구고, 한연욱 호투로 3라운드 진출
대구고 사이드암 투수 한연욱. 청주=배중현 기자 사이드암 한연욱(18)이 군더더기 없는 피칭으로 '디펜딩 챔피언' 대구고의 3라운드 진출을 이끌었다. 대구고는 23일 충북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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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SK 모두 승리…뜨거운 2위 전쟁
프로야구 2위 전쟁이 뜨겁다.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가 2위 자리를 두고 다투고 있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에서 9회초 한화 공격 원아웃 주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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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성장’ 주제로 영화 찍으며 우리들도 자랐답니다
“나는 스태프들이 차려준 밥상에 숟가락만 얹었을 뿐이다.” 2005년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탄 배우 황정민이 남긴 수상소감입니다. 영화는 감독·배우·스태프가 함께 모여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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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선이’도 꿀잠 못 잘걸, 요즘 달라진 독서실에선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는 당시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장면들이 등장했다. 시청자들은 당시의 패션, TV 프로그램, 각종 소품 등을 보면서 그 시절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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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쌀 자급률 3년 연속 80%대, 식량 안보 경보음 … 중국도 쌀 수입 급증, 값싼 쌀 먹는 시대 가고 있다
지난 9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0㎞ 정도 떨어진 로스바뇨스의 논에서 인부들이 모내기를 하고 있다. 한국의 9월은 논에서 익은 벼를 거두는 추수 철이지만 같은 시기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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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정인씨(경성고 부장)별세 外
▶김정인씨(경성고 부장)별세=12일 오후 5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2227-7566 ▶문규연씨(파마피아 대표)부인상=12일 오전 1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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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개국 4084명의 지략 대결 … ‘두뇌올림픽’ 오늘 열린다
바둑 등 보드게임들이 ‘마인드스포츠’라는 이름으로 사상 처음 한데 모인다. 근육 대신 뇌를 사용하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스포츠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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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눈엔 다 보인다 ‘너 은퇴할 때 됐구나’
농구대잔치가 열리고 있던 1996년 12월. 기아농구단의 추일승 주무가 최인선 감독의 방을 찾았다. 팀 기둥인 김유택(45)이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서다. 추 주무의 말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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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창단 50돌 자부심' 성대하네
13일 창단 50주년 기념 경기에 모인 성균관대 미식축구부원들과 동문 선배들이 미식축구의 기본 동작인 ‘다운 자세’를 취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태성 기자 "옛날 선배들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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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자 300만 시대] (下)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하지 못하는 신용불량자가 3백만명에 육박해 국내에서 셋째로 큰 도시인 대구(2백50만명)의 전체 인구수보다 많아졌다. 특히 신용불량자의 절반 정도인 1백43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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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기아,102-81로 삼성 제압…김영만 33점 슛폭발
“수비싸움인데 잘 안되네요.” 전반을 마치고 라커룸으로 향하던 삼성의 김현준 감독대행이 연신 고개를 주억거렸다. 전반 49 - 49, 초반 10점까지 뒤졌다가 간신히 따라잡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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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0개팀 전력분석]1.기아…속공·집중력·노련미 최고
농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오는 11월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기아 - SBS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45경기를 치르는 97~98프로농구 대장정이 막을 올린다. 올시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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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도 낀 입시부정 적발/후기대/교사 등 12명 영장
◎3명에 억대받고 대학생 시켜 대리시험/광주선 삐삐이용 답안교신/둘 영장 5명 수배 29일 실시된 후기대·개방대 입시에서 수험생 부모로부터 거액을 받고 조직적으로 대리시험을 치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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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를 빛내는 우량 스포츠 팀 (12)
계단을 내려서는 순간 훅 하고 폐부에 차 오르는 열기, 그리고 땀 냄새. 바다를 지척에 둔 전남목포시 용당(용당) 1동 문태중·고(문태중·고)의 복싱장은 샛노란 색깔의 교사(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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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고교초청 농구 각팀 프로필
작년도의 공식대전에서 전승을 기록했던 강호. 주전 [멤버]의 졸업으로 [시즌]초에는 약간 부진했으나 C은 단명학을 중심으로 [팀]을 재기시켜 A[클라스]에 올라섰다. 단명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