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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고위 외교관은 왜 '기초수급자'로 살았나 [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2019년 9월 망명한 류현우(51) 전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대리는 탈북민이자 이산가족이다. 평양외국어대에서 아랍어를 전공한 뒤 외무성에 들어가 20년가량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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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민간드론에 뚫린 北 영공…텅 빈 신의주 거리
중국 민간드론(무인기)이 북중 접경 도시인 북한 신의주를 영공에서 촬영했다는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26일 미국 온라인커뮤니티 ‘레딧’의 한 중국인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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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존영(尊影)
심새롬 정치팀 기자 며칠간 ‘존영(尊影)’이라는 말이 뉴스에 오르내렸다. 지난 11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존영을 중앙당과 시·도당 사무실에 걸자”는 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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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스탈린에 바친 김일성 꽃병…1.5조원 6·25 전쟁자금 됐다
김일성 북한 국가주석이 6ㆍ25 전쟁을 16개월 가량 앞두고 모스크바를 방문하면서 스탈린 소비에트 연방(옛 소련) 총리겸 소련 공산당 서기장에게 자개로 제작한 다량의 가구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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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결정적 순간들' 출간한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 역사 연출한 결정적 리더십, 현장 취재로 복원하고 교훈 뽑아냈다 ■ 팩트 핵심 찌르는 단문 문체로 드러낸 지도자와 지도력 참모습 ■ ‘좋은 리더십, 유능한 권력’ 추적하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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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지난 10년간의 기록 'Global Decade', 로이터 보도사진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지난 10년간의 기록 사진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아이티의 대지진에서 시리아 전쟁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현장에서 로이터 기자가 촬영한 최고의 사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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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북한 콘셉트’ 주점, 인공기·김일성 부자 초상화 자진철거
서울 마포구에 개업을 준비 중인 북한식 주점 건물. [연합뉴스] 서울 홍대의 한 주점 건물 외벽에 붙은 북한 인공기와 김일성·김정일 부자 초상화가 철거됐다. 16일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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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일성·김정일 사진으로 홍보한 술집, 결국 자진 철거…경찰 수사 종결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앞에서 개점을 준비하던 한 술집에서 북한 김일성ㆍ김정일 부자의 사진을 걸어 국가보안법 위반이라는 논란이 일자 점주가 사진을 철거했다. 서울 마포구 홍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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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스토리 창간 특별 대담] 라종일 교수와 태영호 前 공사가 분석한 김정은의 내면
■ 수령을 신으로 받드는 나라에서 있어선 안 될 오류가 발생 ■ 북한의 불안은 안보·군사적 문제가 아니라 체제 자체의 문제 ■ 트럼프는 처음부터 북한이 받아들일 수 없는 당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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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비평 - 미술] 두 개의 전시, 북한을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
이주현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분단은 우리의 실존을 규정하는 엄연한 현실이다. 탈북 미술가 ‘선무’의 개인전 ‘반갑습니다’(매향리 스튜디오)는 무감각해져 버린 분단의 현실을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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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북한 9.9절 사흘 앞으로, 안팎으로 분주하네….
북한 정권수립 70주년을 기념하는 9·9절 행사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를 준비하는 모습이 북한 국내외에서 포착되고 있다. 북한 노동자들이 6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정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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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회담 소식에 들뜬 조총련 “회담 평양서 해야 하는 것 아니오”
26일 도쿄에서 열린 조총련 전체대회에서는 북한 인공기와 김일성 주석 및 김정일 위원장의 초상화가 내걸렸다. [윤설영 특파원]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도쿄도 기타(北)구 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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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북미회담 앞두고 열린 조총련 대회..."이젠 평양에서 해야하는 것 아니오?"
━ 2000명 참석 조총련 최대 행사 "시대의 전환"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도쿄도 기타(北)구 쥬죠다이(十条台)에선 재일본 조선총련(이하 조총련) 제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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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김씨 세습 왕조와 카스트로 형제
박보균 칼럼니스트·대기자 쿠바의 카스트로 시대가 마감했다. 18일 피델과 라울 카스트로 형제의 59년 통치가 끝났다. 라울(87)은 국가평의회 의장(대통령 겸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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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방북취재 르포 '평양은 거대한 극장'
북을 든 여성 응원단들이 7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남북한 여자축구 아시안컵 예선전에서 응원을 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서울과 평양의 직선거리는 채 200㎞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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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부자 초상화 아래서…여자축구대표팀, 밝은 분위기 속 평양 첫 훈련
2018 여자 아시안컵 최종예선에 참가한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이 4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훈련에서 밝은 표정으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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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축구의 성지' 김일성 경기장을 가다
3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2018 AFC 여자아시안컵 예선이 개막돼 조명을 밝히고 경기가 열리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여자축구대표팀이 2018년 요르단 여자아시안컵 B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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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부인 이설주와 금수산태양궁전 양복 입고 참배…주민은 불꽃놀이
[사진 노동신문]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1일 김일성ㆍ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2017년 첫 공식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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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동성애 아닙니다” 역사가 된 ‘형제의 키스’
로이터 사진으로 본 현대사 10장면 “동성애 아닙니다”ⓒ Stringer / Reuters / 1986.4.21구 소련 공산당 서기장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1986년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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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우상화, 당 대회 계기로 격상될 것”
북한이 다음달 6일 개최하는 제7차 조선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우상화에 몰두하고 있다고 정부 당국자가 28일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이 7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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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방의회 선거 투표율 99.97%
함경남도 함흥시 주민들이 지난 19일 지방의회 대의원 선거에 투표한 뒤 춤추고 있다. [사진 노동신문]북한이 지난 19일 실시한 지방의회 대의원 선거의 투표율이 99.97%에 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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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포스터로 본 1950~2000년대 북한 사회 변화상
일상생활에서 미술작품을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나라는 어디일까. 다름 아닌 북한이다. 선전화라 불리는 포스터를 미술작품으로 인정한다는 전제하에서다. 아파트건 직장이건 길거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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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한민국, 꿈과 열정만으로도 행복했네
관련사진우연히 접한 1969년판 에는 그간 우리가 잊고 지낸 한국의 근대사가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지금은 희미한 기억으로만 있는 그 시절 한국인들의 고단한 노동과 땀 냄새가 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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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한민국, 꿈과 열정만으로도 행복했네
관련사진우연히 접한 1969년판 에는 그간 우리가 잊고 지낸 한국의 근대사가 살아 움직이고 있었다. 지금은 희미한 기억으로만 있는 그 시절 한국인들의 고단한 노동과 땀 냄새가 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