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택의 숙청과 부활 (2)
장성택은 6.15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경제 시찰팀을 이끌고 남한과 동남아시아로 자본주의를 학습하기 위해 순회했다. 2002년 7월 1일 발표된 ‘7.1 경제관리 개선조치’에
-
장성택, 김정일 이후 킹인가,킹메이커인가 (1)
북한이 9일 제 12기 최고 인민회의 1차 회의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재추대하고, 1998년 개정된 사회주의 헌법을 11년만에 개정했다. 그리고 김정일 3기 체제를 정식 출범시
-
‘모기장’ 안에서 첨단산업 꽃피워라
■ “돈 좀 들어온다고 팍팍 쓰면 되겠나” ■ “현대는 말보다 행동이 앞선다고 믿고 싶다” ■ “경제재건 위해서는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 “가격 개혁은 엄청난 주의를 하지 않으
-
[새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로버트 A. 존슨 지음, 고혜경 옮김, 에코의서재, 144쪽, 8900원)=융 심리학 이론을 토대로 인간 내면에 숨어있는 어두운 존재, 그
-
"중국의 대미 외교 방향은 상호 협력 통해 윈-윈 하는 것"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왼쪽에서 둘째)가 16일 서울클럽에서 강연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16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선 동아시아연구원(EAI.원장 김병국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베트남에 대해 공부해요" 조선대, 시민강좌 세차례
조선대 외국어대학은 베트남 통일 30주년을 맞아 베트남에 대해 '광주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강좌'를 3차례 연다. 한국이 8년6개월 동안 파병했었고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
[좌담 - 한·일 관계 개선방안을 찾아라] "침묵하는 일본인 다수는 과거사 반성"
▶ 도쿄 포린프레스센터에서 만난 참석자들. 오른쪽부터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데라다 데루스케 전 주한일본대사, 김영희 중앙일보 국제문제 대기자 . 도쿄=김현기 특파원 데라다
-
"북한 극단적 유일사상이 경제실패·관료주의 불러"
지난주 4박5일 동안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사회인문과학원 응웬 주이 쿠이 원장(사진)은 베트남 최고의 사회주의 이론가 중 한 사람이다. 그는 모스크바대학 철학과와 하노이대학 물리학
-
비전향 장기수 63명…남파간첩 49명·빨치산 14명
'평균 32년을 복역한 75세의 남파 공작원 출신 할아버지' . 25일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공개하고 우리 정부가 확인한 북송(北送)비전향 장기수 63명의 평균상이다. 드러난 면면은
-
빨치산 이현상 딸 만수대 의사당 안내
김대중 대통령은 13일 평양에서 지리산 '빨치산 대장' 의 딸을 만났다. 6.25때 남부군 사령관(조선인민유격대)으로 활약했던 이현상(李鉉相)의 무남독녀 이상진씨. 金대통령이 만수
-
[김정일시대 북한 어디로 가나]김정일 누구인가(4)
김정일 (金正日) 은 64년 당지도원으로 정치수업을 시작한지 33년만에, 그리고 74년 김일성 (金日成) 의 후계자로 비밀지명된지 23년만에 통치자 자리에 공식취임했다. 1942년
-
3. 박찬종 신한국당 고문 - 질의.답변 요지 (1)
중앙일보가 지령(紙齡)1만호를 기념해 문화방송과 공동주최하는'정치인과 시민 대토론회'의 열기가 더해가고 있다.토론 3일째인 3일 참석한 박찬종(朴燦鍾)신한국당고문은 김영삼(金泳三)
-
초라한 한국학 현주소 확인 - 미국 시카고 '아시아학대회' 참관記
한마디로 미국내에서의 한국학은 참 초라하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대회였다.일본학과 중국학이 연구의 질과 양에서 우리에 비해 무려 1백배를 넘나들 것이라는 학국학 관련 학자들의 설명이
-
황장엽북한 노동당비서와 함께 망명한 김덕홍은 누구
황장엽(黃長燁)비서와 함께 망명신청을 한 김덕홍(金德弘.59)은 黃비서의 제1심복. 그는 1월30일부터 있었던 黃비서의 방일(訪日)에는 수행치않고 95년 4월부터 베이징(北京)에
-
5.효자둥이는 충성둥이 下.
92년은 김정일이 50세 되던 해다.그 해 신년인사차 북한을다녀왔던 한 중국동포는 74년 이후 20년 가까이 실권을 행사해온 김정일이 늦어도 그 시점에서 사실상 최고권좌에 오른 것
-
후계자 수업한 당측근들 대거포진/정·군요직 진출대기한 심복많아
◎사회 학계/장철 등 당고위직 겸임 막강실세/문·예 ▷경제◁ 북한은 주체사상을 강력히 내세우면서도 인재들을 동구권으로 보내 경제·산업·기술전문가로 육성해 왔다.김정일은 특히 극도로
-
김정일 주변인물 분석-경제.사회.文.藝.學界
北韓은 주체사상을 강력히 내세우면서도 인재들을 동구권으로 보내 경제.산업.기술전문가로 육성해 왔다.金正日은 특히 극도로 피폐해진 북한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제 전문 테크노크라트를 중
-
김정일 정책분석/핵·식량·체제정비 모두 시급
◎과제/대외개방 범위·속도조절 고심/대미관계 방향설정도 큰 문제 김일성은 김정일에게 50년 통치의 권력을 남겨주었지만 그에 따른 수많은 문제점과 과제를 유산으로 물려줬다. 국제사회
-
81년부터 「권력」전면에 부상/후계승계 김정일은 누구인가
◎후계자된뒤 군반발 흔적/당통해 군사통수권 쥐어/「김」사망전부터 실권 장악/이데올로기도 독점… 군중선동 속도전전법 즐겨 사용 김정일은 김일성의 장남이자 북한정권의 차기지도자다.김일
-
후계승계 金正日은 누구인가-81년부터 권력 전면에 부상
▲42.2.16 구소련 브야츠크 혹은 사마르칸트 출생說(북한은「백두산밀영」으로 주장 ▲45 말 입북 ▲54.8 평양제4인민학교 졸업 ▲57.8 평양제1중학교 졸업 ▲60.8 남산고
-
(25)측근세력 당기관(1)
북한의 당기관·행정 경제기관·군기관등의 주요 포스트에는 말할 것도 없이 김정일의 측근들이 포진해있다. 충성스런 가신그룹이 그의 주위를 에워싸고 있는 것이다. 당기관에선 중앙위원회에
-
(24)|핵심-요직(하)-친인척·당료 출신이 주축
김정일이 핵심요직에 기용한 친인척에는 자신의 직계친척과 다소 먼 인척들이 포함된다. 직계친척으로 중용 된 대표적인 예는 여동생 부부인 김경희(당 경공업 부장) 장성택(당 청소년 사
-
(7)성장과정(하)|대학 때부터「지도자 수업」
김정일은 대학시절부터「특별학생」으로 보호를 받았다. 김정일의 대학시절 김일성 대학에 유학했던 러시아인, 외교관, 전 북한 고위관리 출신 망명인사 등에 따르면 60년 9월 김정일이
-
(5)성장과정(상)|중간성적의 평범한 중고시절
김정일의 성장과정은 대부분·베일에 싸여 있다. 그의 출생지·이름 등 모두가 분명치 않아 여러 가지 설이 있었다. 그러나 김정일의 중-고교 학적부 등 출생지 난에는 러시아 하바로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