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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LA 돌고 돌아 다시 한국으로 공명한 화가 곽훈
━ 예술가와 친구들 곽훈은 1941년 대구 근방의 현풍에서 태어났다. 부모들은 부산의 초량에서 살았다. 부친은 부산 미나카이(三中井)백화점 지배인이었다. 해방이 되자 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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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AIST 천창 장식한 김인중 신부 작품
KAIST 천창 장식한 김인중 신부 작품 세계적 스테인드글라스 거장 김인중(83) 신부가 지난 1년여간 만들어온 KAIST 학술문화관(중앙도서관) 천창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을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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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스테인드글라스 거장, 50억 작품 기부로 KAIST 비춘다
━ 김인중 KAIST 초빙석학교수 작품 도서관 천창 장식 김인중 신부가 KAIST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 4층에 설치한 천창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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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화가’ 신부와 ‘꽃의 시인’ 스님이 만나다
왼쪽부터 심곡암 주지 원경 스님과 도미니크 수도회 김인중 신부. 김 신부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는 충남 청양 빛섬 아트갤러리에서 올해 4월 서로 처음 만났을 때 모습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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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화가' 신부님 그림과 스님의 시가 만났다
책 '빛섬에 꽃비 내리거든'을 함께 펴낸 원경 스님(왼쪽)과 김인중 신부. [사진 파람북] "지금 스님이랑 제가 수도복을 입어서 거룩해보이죠. 그러나 우리는 결코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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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갈급 빛의 예술가, KAIST에 둥지 튼 까닭
경기도 용인의 신봉동 성당에 설치돼 있는 김인중 신부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 [사진 김인중] 대전 KAIST 학술문화관 1층 구석엔 KAIST와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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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괴짜 KAIST 총장, 샤갈급 스테인드글라스 거장 모신 이유
━ 스테인드글라스 거장 김인중 수사 신부 세계적인 재불(在佛) 화가이자 도미니크 수도회 사제인 김인중 신부(82)가 지난달 26일 오후 대전 한국과학기술원 본원 작업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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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스트레칭, 이 고소한 재미
청심국제고 학생들이 25일 전북 임실군 치즈마을에서 치즈를 늘려 뽑는 스트레칭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마을에는 지난해 5만7000여 명의 유료 체험 관광객이 찾아 왔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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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우며 쓴 1200쪽, 손·발톱도 빠졌다
소설가 최인호씨의 새 장편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는 현대소설이다. 정체성 혼란을 겪는 금융회사 직원 K가 2박3일간 방황 끝에 자아를 찾는 얘기다. 최씨는 “세월의 순리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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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중앙일보 포브스 창간 기념식 外
◆ 행사 ▶중앙일보 포브스(대표 손병수)는 10일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비즈니스 전문 월간지 '포브스코리아(Forbes Korea)' 창간 기념식을 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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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늘 신앙의 한부분
천주교 신부화가 김인중 귀국개인전이 15∼20일까지 서울갤러리 (프레스센터 1층)에서 열린다. 전시작품은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그린 추상화 60여점. 작품은 길이 5m, 높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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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전주교구 신부들 시국성명
천주교 전주교구사제단 신부53명은 24일「현시국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내 고 『민주 헌법을 향한 개헌서명운동은 국민화합의 중요한 요소이며 이시대의 극렬한 대 립의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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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 준비 차 출국
김세중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오는8월 준공할 과천 미술관 개관기념전인「프랑스 20세기미술전」작품을 빌기 위해 정병관 교수(미술사학자·이대) 와 함께 17일 출국한다. 프랑스에서 김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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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자연」을 화폭에 담아
○…「신부화가」김인중씨(44)가 13일부터 22일까지 서울인사동 미화랑(하나로빌딩지하)에서 귀국 전을 연다 김 신부는 프랑스 도미니코 수도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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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 김인중신부 귀국전|17일부터 진화랑서
신부가 되어 「파리」에 거주하고 있는 유화가 김인중씨가 지난 연말 귀국, 17∼24일 진화랑에서 근작전을 연다. 그는 74년에도 잠시 귀국해 작품전을 연바 있는데 67년 「유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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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 「파리」에 한국미술전시회 잦아
79년을 맞는 연말연시에 한국미술이 「파리」의 여러 곳에서 전시되고있어「파리」화단의 주목을 끌었다. 재미화가 백남준의 이른바 「비디오」 예술은 지난봄 「풍피두·센터」에서 정보화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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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 활약하는 한국 화가들
【파리=주섭일 특파원】「파리」에서 활약 중인 한국 화가들은 다채로운 결실을 맺고 75년의 막을 내린다. 4일부터 한달 동안 「자크·마솔」화랑에서 개인전을 갖고 있는 김인중 신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