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그룹 일선장병위문
대우그룹 (회장 김우중)은 연말연시를 맞아 자매부대인 중동부 전선 모부대를 방문, 교육용 VTR1대, 컬러TV5대, 기타 1백대를 전달하고 일선장병들은 위문했다.
-
대우, 한국 중공업서 손떼
정부는 발전설비 통합업체인 한국 중공업(구 현대양행)의 전문 경영인으로 사장 직을 맡겼던 대우「그룹」김우중 회장 등 대우「그룹」계열 임원 8명을 퇴진시켜 대우 측을 한국중공업에서
-
김우중씨 전 재산 2백억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은 지난 8윌 말 밝힌 그의 사재사회속원과 관련, 2백억 원 상당의 전 재산을 모두 대우문화복지재단(이사장 이용희전통일원장관)에 출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
과학·예술진흥기금으로 쓰일 김우중씨 사재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이 내놓기로 한「2백억원 상당의 사재」는 과학 및 예술진흥재단기금」으로 쓰여질 전망이다. 김 회장은「사재의 사회환원방법 및 절차」연구를 5명의 교수들에게 위촉
-
"「3대 성역」으로 국토균형 잃었다"|새마을·수출공장·중화학등
★…이규효 건설부차관은16일『그간의 국토종합개발은 새마을사업·수출용공장건설·중화학입지 등 3대 성역에 밀려 균형을 잃은 감이 있다』고 했다. 이차관은 이날 하오 국제경영원 최고경
-
「한국중공업」으로 바뀐「현대양행」
정부의 발전설비일원화 조치에 따라 현대양행은 13일 상오 임시주주총회를 일고 경영진을 대폭 개편하는 한편 상호를 한국중공업주식회사로 변경. 이날 주총에서는 김우중 대우회장을 새 대
-
대한체육회 새 집행부 구성
대한체육회 조상호 회장은 지난 7월17일 취임한 이래 두달간에 걸친 진통끝에 11일 김종렬씨(삼화제관주식회사 회장·대한「럭비」협회 부회장)와 김우중(대우실업회장)씨를 새부회장으로
-
"중화학공업 누가 맡든지 재계협력 아끼지 말아야"|중화학 조정 이후 서먹한 관계 해명
전경련회장단 및 고문단 월례 간친회가 9일 낮 전경련 경제인 「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김용완 전경련명예회장, 이병철 삼성회장, 정주영 현대회장, 김우중 대우회장, 조동훈
-
기업 풍토 쇄신의 전기|김우중씨가 내놓은 사재는 어떻게 되나…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의 사재 2백억원 사회 환원 선언은 새시대의 새바람이 경제계에도 불기 시작했다는 신호이며 기업가 김우중씨로선 대단한 용단이라 볼 수 있다. 때문에 경제계는 큰
-
통화 개혁·사채 동결설|터무니없는 낭설-이 재무
이승윤 재무부장관은 30일 최근 증권시장 주변에서 끈질기게 나돌고 있는 통화 개혁 및 사채 동결설에 대해 전혀 터무니없는 낭설이라고 말하고 기업의 생산 의욕을 높이고 경제의 내실을
-
종업원「스카웃」·연고 채용 말도록
김우중 대우 사장이 『발전 설비 회사에 전념하기 위해 사재 2백억원을 내놓겠다』는 발표를 하자 재계는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일부에선 『역시 김우중씨다운 용단』이라고
-
대우서 선택권양보하자 현대가 자동차 골라
★…자동차·발전설비의 양자 택일식 투자초점은 현대 측에 선택의 우선권이 주어졌고 그 다음 대우측이 그 결과를 기다리는 식으로 이루어졌다. 국보위 김진호 상공자원분과위원장은 『현대·
-
현대 승용차 대우 건설설비 생산 전담
정부는 ▲현대자동차와 새한 자동차를 통합하여 현대「그룹」에 ▲발전설비와 건설 중장비생산을 통합하여 대우「그룹」에 각각 맡기기로 했다. 국가보위비상대책위 상공자원 분과위원회(위원장
-
"발전설비 일원화" 문제점 많아 이원화로 후퇴
★…정부는 현대양행의 현대「그룹」흡수 통합을 계기로 발전설비를 아예 일원화시키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너무 문제점이 많아 이원화체제를 계속키로 했다. 정재석 상공장관은 현대양행과 현대
-
대우그룹 김 회장에 수단대통령이 훈장
★‥대우「그룹」(대표 김우중)이 「아프리카」「수단」국에서 완공한 「타이어·플랜트」와 영빈관 등 2대공사를 계기로 이 나라 대통령으로부터 각종공사참여에 적극 지원을 해 주겠다는 약속
-
기업 「감량경영체제」강화
업계가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불황과 유가파동의 조짐이 보이자 업계는 갖가지「군살빼기」작전을 폈으나 불황의 폭이 장기화되고 갈수록 깊어지자 이젠「먼
-
「섬유산업련」회장 선거 경합 심해 삼파전 될 듯
5윌말 발족 예정인 섬유산업연합의 회장직을 놓고 김우중 대우실업사장, 김한수 한일합섬회장, 박용학 대농회장 등이 3파전을 벌일 것 같다. 작년 연말에 통과된 「직유산업근대화촉진법」
-
"최대의 과제는 악성 「인플레」 수습"|전경련 역대 회장 간담회서 논의된 내용
14일 낮 전경련의 경제인「클럽」에서 오찬을 겸해 열린 역대 회장 및 고문 연석 간담회는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경제인들이 모여 당면 문제들에 대한 광범한 협의를 가졌다는 점에서 큰
-
역대 회장들을 초청 전경련, 간담회 열어
전경련은 14일 역대 회장들을 초청, 간친회를 가졌다. 오찬을 겸한 이날 간친회에선 경제난국 타개방안과 전환기의 경제인의 역할 등이 널리 논의됐다. 이날 간친회에는 이병철 이정림
-
최고액 소득 정주영씨 2백59억
지난해 가장 많은 세금(78년 소득분)을 낸 사람은 정주영씨(현대건설회장)로 1백81억2천6백만원의 종합소득세를 냈으며 2위는 현대건설의 정몽헌씨로 37억2천7백만원, 3위는 김준
-
중화학 상반기 중 2천억 지원
정부는 ▲중화학업체의 가동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2천억원의 시설·운영자금을 긴급 지원기로 하고▲중화학투자조정 마무리로 발전설비분야의 현대양행-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대우
-
전경련 회장단 연두 회견서 「부정축재」 논쟁
4일 하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전경련 회장단의 연초 기자회견장은 이야기의 초점이 「기업인들의 부정축재」에 미치자 일촉즉발의 팽팽한 분위기를 조성. 정주영 전경련 회장은
-
정치·경제 밀착 지양해야
전경련 회장단 일행 9명이 4일 상오 신년 인사차 마포 당사를 방문한 것은 야당에 처음 있는 일. 김영삼 총재는 이들을 맞아 25분간 담소하면서 『신민당이 서민을 위해 싸워 왔지만
-
발전설비사업 통합작업|당사자간의 협의에맡겨
정부는 발전설비이원화원칙에 따라 통합키로된 현대양행-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대우중공업등 2개「그룹」의 통합을 1차적으로 당자사간 협의에 맡기고 협의가 이루어지지않을 경우 2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