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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추석 연휴 재미있게 노는 만큼 탐독할 책을 예약할까요. 소설·수학·역사·지리·과학·게임·언론 등 소중 독자들의 구미를 당길 다양한 분야 책을 준비했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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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독서문화캠프 시행기관 선정
삼육대학교 전경.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학장 김용성)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독서문화캠프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독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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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펜이 시대와 작가를 연결하자 별처럼 빛났다
2015년 서울 장충동 한국현대문학관에서 열린 김윤식 저서 특별전 ‘읽다 그리고 쓰다’가 열릴 당시 고인의 모습. 본지 인터뷰에서 ’아침 먹고 나서 낮 12시까지 하루 4,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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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엔 사업가, 수요일엔 화가…매일 다른 남자 만나는 그녀 이야기
소설과 세상 사이의 소통은 요즘 온라인에서 더 활발하다. 종이 소설책이 소수의 진지한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고급예술’로 치부될 만큼 대중소설 시장의 중심축이 인터넷·모바일 소설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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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문학상 이성부 시인 선정
경희대 출신 문인들 모임인 경희문인회(회장 박이도 시인)는 제24회 경희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도둑산길』을 출간한 이성부 시인과 번역가 양억관·김난주 부부를 선정했다. 상금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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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소설가 김용성씨 별세
‘리빠똥 장군’ 등 사회성 짙은 작품을 쓴 소설가 김용성(사진)씨가 28일 오후 별세했다. 71세. 1940년 일본 고베(神戶)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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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 시 읽은 중국 시인들 ‘한국은 시의 상국’ 극찬했죠
미당 서정주 10주기 추모제에서 미당의 애제자였던 문정희 시인이 추모사를 낭독하고 있다. “미당은 죽은 지 10년이지만 미당의 시는 살아서 100년 1000년을 흘러갈 겁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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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문학상 김용만·이봉일씨
경희문인회(회장 김용성)와 경희대가 함께 시상하는 제23회 경희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김용만씨, 문학평론가 이봉일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각각 소설집 『엄마의 가상공간』, 평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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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리빠똥’은 가라
일치일란(一治一亂)이라 했다. 치세(治世) 뒤엔 난세(亂世)가 온다. 난세엔 군웅이 할거하고 이들을 제압해 우뚝 선 자가 새 왕조의 문을 연다. 중국 왕조사를 이런 순환 사관(史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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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 문학세계 제대로 알리겠다”
발기인 모임에 참석한 인사들. 왼쪽부터 윤재웅·김원·김후란·송하선·서정태·김용직·홍기삼·김종길씨, 오현 스님, 이근배·손숙·김성우·이남호·서지월씨. [동국대 제공] “한국어를 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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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소나기, 문인 50명 양평에 모으다
목덜미 흰 서울 소녀와 얼굴 까만 시골 소년의 현기증 나는 풋사랑을 다룬 단편 ‘소나기’부터 6·25 전쟁으로 황폐해진 젊은이들의 내면을 그린 장편 『나무들 비탈에 서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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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신간] 유종호 깊이 읽기 外
내로라 하는 필진 24명 모여 평론가 유종호를 보다 평론가 유종호(71)씨의 교수직 퇴임에 맞춰 그의 비평 세계를 정리한 헌정집 '유종호 깊이 읽기'(민음사)가 출간됐다. 당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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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경희문학상 김용희씨와 공동 수상
문단에 작은 화젯거리가 생겼다. 1980년대부터 한국 시단에서 빠지지 않았던 이름, 박남철(52.사진)시인이 등단 27년 만에 첫 상을 받은 것이다. 경희대학교는 최근 아동문학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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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박주택씨 경희문학상
제17회 경희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김용성(64)씨와 시인 박주택(44)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장편소설 '기억의 가면'과 시집 '카프카와 만나는 잠의 노래'다. 시상식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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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용성씨 김동리문학상 받아
소설가 김용성(64.인하대 국문과 교수)씨가 김동리선생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7회 김동리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장편소설 '기억의 가면'이며 상금은 1500만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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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산문학상 김용성씨
제21회 요산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김용성(64.사진)씨가 선정됐다. 요산문학상은 소설가 요산(樂山) 김정한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22일 오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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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문학상 심사평] 흥미진진한 주제 … 기세등등한 글쓰기
▶ 황순원문학상 본심 심사장면. 왼쪽부터 최원식.김치수.김윤식.김용성.황현산씨. 박종근 기자 제4회 황순원문학상의 후보작으로 오른 열 편의 작품은 그 우열을 말하기 어려울 만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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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기억의 가면'
기억의 가면 김용성 지음, 문학과지성사, 368쪽, 9500원 수십년 된 한 장의 흑백 가족사진. 가장으로 보이는 양복 차림의 성인 남자와 학생복 차림의 젊은이가 나란히 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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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출신 소설가들이 뭉쳤다
해병대 출신 소설가 7명의 단편을 모은 소설집 '백령도의 추억'(중앙 M&B)이 출간됐다. 7편은 1968년 해병대 중위로 제대한 정건영(63)씨의 '후에에는 눈이 내린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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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작가교수회장에 김용성씨
김용성(金容誠.63) 인하대 국문과 교수가 최근 임기 1년의 3기 한국작가교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소설 문학의 창작과 교육 발전을 위해 2000년 설립된 작가교수회는 소설로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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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41)
나도 한 포기 곰취이고 싶다 누군가에게 뜯어먹혀 힘을 내줄 풀 -윤후명 한려수도란 이름만 들어도 다도해를 가르는 물길이 눈에 출렁인다. 한산섬이 떠있는 통영 앞바다의 '수국'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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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소설의'고갱이' 풍성한 상차림
올해로 제2회를 맞은 미당(未堂)문학상과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이 나란히 출간됐다. 중앙일보와 문예중앙이 제정한 이 두개의 상은 지난 한해 동안 우리문학의 수확을 정리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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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고 듣는 소설 상상의 나래 '활짝'
사단법인 '교육을 사랑하는 사람들21' 이 주최하는 '화요 문학여행' 이 10일 오후 7시 인천시 연수구 대건고등학교 3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올해 6회째인 이날 공연 작품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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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교수 50여명 전문 무크 '소설시대' 창간
소설을 쓰면서 대학 강단에 서있는 작가 교수 5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작가교수회(회장 유금호)는 기관지로 무크 소설시대 창간호를 최근 펴냈다. 소설시대는 창간사를 통해 "적어도 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