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일호 “마부작침의 자세로 힘차게 출발하자”
유일호(左), 최양희(右)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경제 장관들이 밝힌 신년사의 키워드는 ‘위기 극복’이다. 경기 악화 우려를 딛고 경제를 회복시켜 민생을 안정시키겠다는 의지를
-
세월호 선미 리프팅빔 설치 132일 만에 완료…완전 인양은 내년 상반기에야 가능
세월호 선미(배꼬리 부분)의 인양 받침대(리프팅 빔) 설치 작업이 마무리됐다. 해양수산부는 “선미에 9, 10번째 리프팅 빔 설치를 18일 완료했다”며 “이에 따라 선미 리프팅
-
[서소문 포럼] 한국 해운 장보고 이전으로 후퇴시킨 뒷북 대응
정철근Jpressbiz 대표“그나마 절반의 직원이 SM상선에 고용 승계돼 다행이에요.”장승환(49) 한진해운 육상노조 위원장은 의외로 담담했다. 그는 전 직원 해고라는 최악의 상황
-
[비즈 칼럼] 바다가 주는 선물로 ‘어식백세’누리자
김영석해양수산부 장관요즘 TV를 틀면 가장 많이 나오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요리나 맛집 방송이다. 방송사들이 앞다퉈 ‘먹방(먹는 방송)’을 내보내는 것을 보면 먹거리 춘추전국시대가
-
세월호 인양, 내년 상반기로 연기
세월호 인양이 결국 해를 넘기게 됐다. 내년 4~6월께나 인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해양수산부는 “겨울철이 되며 날씨 등 작업 여건이 악화돼 세월호 연내 인양이 어렵게 됐다”
-
[미리보는 오늘] 생각의 간극
동상이몽이라 할까요. 같은 사안을 보더라도 입장에 따라 시각이 다를 수는 있지만 지금 청와대 행보를 보면 ‘이렇게 온도차가 클 수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김병준 총리 후보자 지명
-
내수 이어 수출도 두달 연속 감소…“경제 정책, 동력 살려라”
유일호 경제부총리 (오른쪽)가 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기재부 관계자로부터 자료를 건네받고 있다. [뉴시스]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
경제장관회의 “강남 재건축 선별적 대응, 내달 3일 대책 발표”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일호 기획재정부 장관 겸 부총리가 주재하는 첫 경제현안점검회의가 열렸다(위). 참석자들은 현안인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부동산 대책등을 논의했다. 메인 테
-
이정현, 휴일에 장관 두명 불러 "끼니마다 회먹겠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강서수협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등과 함께 국내산 수산물을 맛보고 있다. 오상민 기자새누리당 이정현
-
“한진해운 선박, 거점 항구 이동 땐 보험 배상 못 받아”
7일 산업경쟁력강화 장관회의에 참석한 유일호 경제부총리(왼쪽)와 김영석 해수부 장관. [사진 전민규 기자]“법률적 문제를 고민해보고 대책을 세운 건지 모르겠다.”한국해법학회가 주최
-
[단독] 국가비상 때 쓸 컨테이너선 총 22척 중 12척이 한진해운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전쟁 물자 등을 운송하는 데 쓰일 ‘국가 필수 컨테이너선’의 54%가 한진해운 선박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이를 대체할 선박도 마땅하지 않다.6일 해양수산부에
-
정부, 한진해운 선박 하역비용 ‘1000억+α' 지원키로…"한진 담보 제공시"
정부가 한진해운 선박이 급히 하역하는 비용으로 ‘1000억+α’를 지원하기로 했다. 해운 화물 적재기간은 최대 1년까지 연장된다.새누리당과 해양수산부는 6일 한진해운 관련 긴급 당
-
부산항 한진 배 5척 하역 마쳤지만 새로 실은 컨테이너는 한 개도 없어
4일에도 부산신항만 한진터미널에선 컨테이너 하역 작업이 이어졌다. 이날은 한진마르·한진저머니 선박이 차례로 입항해 하역작업을 진행했다. 앞서 2일 신항만에 한진텐진호·한진롱비치 선
-
수출품 실은 한진해운 68척, 23국 44개 항만서 발 묶여
국내 1위, 세계 7위 선사인 한진해운의 ‘법정관리행(行)’에 따른 ‘물류대란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전 세계로 수출 상품을 실어 나르던 이 회사 선박 중 절반가량이 오도 가도
-
물류대란 현실화…금융당국 "대주주 먼저 나서면 지원 검토"
국내 1위, 세계 7위 선사인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행(行)’에 따른 ‘물류대란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전 세계로 수출 상품을 실어 나르던 이 회사 선박 중 절반 가량이 오도
-
[단독] 박 대통령 따낸 ‘UAE 원전’ 부품 실은 배도 발 묶였다
2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해운회관 10층. 해양수산부 해운·항만·물류 비상대응반 주재로 열린 점검회의에서 물류업계 임원들이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어려움을 호소했다.하역 업
-
[비즈 칼럼] 스낵김을 감자칩처럼 글로벌 간식으로 만들자
김영석해양수산부장관연간 6조 달러 규모의 세계 식품시장에서 최근 주목받는 현상은 ‘스낵화’(snackification)다. 얼마 전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글로벌 식문
-
예정대로 휴가 떠난 우병우 민정수석
우병우 민정수석 [중앙포토]25일 청와대는 조용했다. 공식 일정은 물론 일일 언론 브리핑도 없었다. 이날부터 5일간 박근혜 대통령의 여름휴가가 시작됐기 때문이다.상당수 수석비서관들
-
[비즈스토리] 건강한 먹거리, 색다른 체험 … "어촌체험마을로 여름휴가 오세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어촌체험마을이 관심을 끌고 있다. 2001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해 전국에 걸쳐 112곳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체험객 수가 100만 명을 넘었다. 사진은 보령
-
[간추리 뉴스] 해수부장관 “남중국해 판결, 법 해석 부합”
김영석 해수부장관이 남중국해 영유권에 대한 국제중재재판 결과와 관련해 “판결 내용은 기존 질서나 법 해석에 맞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14일 국회 예산결산특위 회의에서
-
해수부장관 "남중국해 판결, 국제법적으로 기존질서 맞아"
김영석 해수부장관이 14일 남중국해 영유권에 대한 국제중재재판 결과에 대해 “판결 내용이 기존 질서나 법 해석에 맞는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외교부가 “판결에 유의한다”며 신중한
-
해양수산부-대형백화점, 수산물이력제 위해 손 맞잡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대형백화점 4사가 수산물이력제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7일 오후 12시, 해양수산부는 포시즌스호텔(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롯
-
김영석 해수부 장관 "머스크, 현대상선 인수 동의하지 않는다"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 [중앙포토]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세계 1위 해운사인 덴마크 머스크의 현대상선 인수설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김영석 장관은 5일 세종정부청사에
-
[Biz story] 우리 김, 세계 96개국 수출 대표 한류 수산가공식품 자리매김
지난 5월 열렸던 입찰·상담회 행사에서 일본 바이어가 국내산 김을 맛보고 있는 모습. [사진 해양수산부]서울 명동 한복판을 걷다보면 어김없이 눈에 띄는 것이 있다. 바로 중국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