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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딸도 모두 EXO팬 … 부모가 친구 돼니 스스로 공부하네요
계획적 일상, 철두철미한 자기관리. 전교 1등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다. 하지만 전교 1등 같지 않은 전교 1등도 있다. 서울 진선여고(역삼동) 1학년 김효경(17)양이 그렇다.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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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토킹 영어수업 싫었던 외고생 어려운 환경 딛고 서울대합격
“외고에서 가장 싫어하는 수업이 영어 시간이었어요. 외국에서 살다 온 친구들은 프리토킹에 문제가 없었거든요. 국어 수업이 제일 좋았어요. 한국에서 살았다면 다 비슷비슷한 수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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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따돌림 딛고 하버드대 간 소녀
“의사가 돼 아버지와 치매로 고생하시는 할머니를 치료하고 싶어요.” 장애인 아버지를 둔 한인 여학생이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도 하버드대에 합격했다. 주인공은 미국 뉴욕 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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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장애 아버지 부양하며 하버드 조기 입학 한인 화제
아버지가 척추 부상 장애인에 우울증 환자라는 불우한 환경에도 한인 학생이 하버드대에 조기 입학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뉴욕주 웨스트체스터카운티 태리타운에 있는 사립학교 핵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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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스펙 모범생' 만 뽑는 대기업 공채 확 바꾸고 …
능력 중심의 채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된 마이스터고는 ‘스펙 과잉 시대’를 해결할 대안으로 꼽힌다. 지난해 12월 26일 만난 서울 수도전기공고 학생들. 마이스터고인 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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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밥을 남기는데 죄책감을 가지게 하지 말라!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 지나치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비만아동청소년들을 보며 안타까운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실제로 소아비만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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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로 성장판 자극하고 칼슘 많은 유제품 먹이세요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이 아역배우들에게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하이키한의원] 아역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지(가명·12·서울시 송파구)양은 또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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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속으로] 다문화 교육 1번지 안산원곡초등학교
안산원곡초등교 공존교육 현장 가보니 경기도 안산원곡초등학교는 다문화 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 부모 중 적어도 한쪽이 외국인인 학생이 237명으로 전체 재학생(407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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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167개 팀 몰린 제1회 중앙일보 NEXT 대회
중앙일보 NEXT대회에 참여한 학생이 발표하고 있는 모습. “신문의 미래는 청소년에게 달려 있습니다. 다양하고 생생한 기사에 교육을 접목해 디지털 디바이스로 구현한다면 신문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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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센터 40명 선수로 … 체계적 훈련·교육 받아 정상 꿈꾼다
5일 신정호 야외광장에서 축구연습을 하던 꿈두리FC 아이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달 24일 온양4동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는 꿈두리FC 창단식이 열렸다. 방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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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입힌 골목길, 나쁜 아저씨 싹 사라졌네
대표적인 우범지대로 꼽혔던 마포구 염리동 골목길이 소금길로 변신했다. 지역 주민들이 노란색 페인트를 입힌 전봇대에는 비상벨이 설치됐다. [김경빈 기자]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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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 여아 밥풀 안 버렸다고 보육교사가 밀쳐 멍들게 해
전북 익산의 한 보육원에서 생활하던 권모(6)군은 지난 1월 4일 아사(餓死)했다. 부검 결과 배 속에는 돌처럼 딱딱하게 굳은 변이 가득 차 있었다. 권군은 선천적 뇌병변장애를 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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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살인사건 CCTV…들쳐멘 봉투에 시신이
오원춘 사건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는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10대 남성이 여성을 모텔에서 살해하고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해 보관해오다 붙잡혔다. 호텔 CCTV에 포착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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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성폭행 뒤 살해·시신훼손 "난 오늘 개XX였다"
친구에게 소개받은 10대 여성을 성폭행한 뒤 살해하고 시신까지 훼손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는 10일 알고 지내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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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센터서 요리·미술 가르치고 노인병원 찾아 연주·노래
설화고 요리동아리 학생들이 배방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쿠키를 만들며 즐거워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아산 배방 신도시에 위치한 설화고등학교 소속 몇몇 동아리 부원들이 활발한 재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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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는 간접살인' 따돌림 시달리던 소녀 자살
퀸즈의 12세 소녀가 왕따(집단따돌림·Bullying)에 못 이겨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퀸즈빌리지에 사는 가브리엘 몰리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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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신동 한인 어린이, 미 최연소 국가대표 뽑혔다
스노보드 신동으로 불리는 10대 한인 어린이가 최연소 미국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그 주인공은 오렌지카운티 라팔마에 거주하는 클로이 김(한국명 선.12)으로 클로이양은 공식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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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찾아가 아이들과 대화하면 인성교육 저절로
6일 오후 천안부성중 3학년 김세린양의 집을 찾은 조영종 교장(왼쪽 둘째)과 나진양 교사(왼쪽)가 김양과 어머니 지영애씨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도훈 기자] “세린이가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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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암벽 오르는 ‘스파이더걸’
어른들도 힘들다고 혀를 내두르는 스포츠클라이밍. 이 신종 스포츠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초등학생이 화제다. 주인공은 온양천도초등학교에 재학중인 김란(13)양. 김양은 스포츠클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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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수시 합격률 1위의 비밀
2013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강남 엄마들이 가장 주목한 학교 중 하나는 하나고다. 2010년 개교 당시부터 값비싼 학비로 ‘귀족학교’니 뭐니 하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불러일으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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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심리 상태 알아볼까
초등학교 4학년인 김모(10)양은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숙제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했다. 김양의 어머니는 심리검사를 받게 하고서야 딸의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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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기사 읽어야 해’ 부담 덜자 신문 수다가 풍성해졌어요
NIE는 혼자 하는 공부가 아니다. 신문은 친구 혹은 가족과 함께해야 교육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교재다. NIE를 열심히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여러 명이 같이 기사를 읽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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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청구서, 소망 트리 … 기업들이 따뜻해졌어요
난치성 희귀질환인 폐동맥판 폐쇄증을 앓던 한 살배기 김희연양(가명·맨 왼쪽)이 지난해 12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김양은 LG유플러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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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몰래 산 불량렌즈가 어린 학생들 눈을…
초등학교 6학년 김모(서울 강남구)양은 눈이 충혈되고 아픈 증세가 심해 얼마 전 N안과병원을 방문했다. 검사 결과 세균에 오염된 컬러렌즈를 사용하는 바람에 세균성 각막염(각막 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