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

사이클 연 회장에 이종문씨를 선출

육상을 비롯한 수영「사이클」「레슬링」연맹 등 5개 경기 단체의 71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가 8일 열러 새해 예산안과 사업 계획을 각각 통과 시켰다. 「사이클」연맹은 이날 공석 중이

가족·친척문제를 선의

【판문점=임시취재반】10일 상오11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 회의실에서 열린 제12차 남북적십자예비회담에서 북 적은 가족 찾기 대상에 친우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는 종래의 주장을 후

국회 6일부터 일반안건처리

국회는2일 본회의에서 새해예산안을 처리하고 3, 4일 이틀간 본회의를 휴회한 후 6일부터 계류중인 일반안건을 처리, 18일께 정기국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김임식 공화당부총무 1일

여야, 예산일정 절충 난항

국회의 예산안심의는 신민당이 제출한 지방 자치법 등 12개 정치법안의 병행처리문제에 걸려 파란을 겪고 있다. 여야는 24일 국회의장실서 열린 총무회담에서 이 문제를 절충, ▲16개

중진회담 열어 삭감규모 절충

여야는 총무회담과 중진회담을 통해 새해예산안의 삭감규모와 심의일정을 조정키로 했으나 예산삭감규모에 대한 여야의 견해차가 커서 난항이 예상된다. 공화당의 길전식 사무총장 ,현오봉 총

외원 계속 안 양원협의회 회부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국상원은 오는 12월1일까지 대외원조 계획의 정부 지출권을 허용하는 외원 계속 결의안을 16일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상원의 이와 같이 표변된 외원 문제 처

○…구두진 국회의장은 여야간에 구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안보협의 기구에대해 현재 공화·신민 양당의 중요당직자와 국화의장단으로 구성된 여야중진희담「멤버」에 여야당의 안보통 2, 3

고비 많을 "기일 내 예산 통과"

『새해 예산을 회계연도개시 30일전까지 국회가 통과시켜야하는 것은 훈시규정이 아닌 강제규정이니 공화당의원들은 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공화당총재인 박정희 대통령은

가상표결 UN 중국대표권

「중공총회」라고까지 흐칭 되는 26차 총회는 18일부터 「중국대표권」문제를 싸고 불뿜는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중공초위·국부축출」의 공산 측 안과 「중공초청·국부의석유지 중공에의

은행장급 부분개편에 그칠 듯

재무부는 19일하오 박대통령의 재가를 받은 금융정상화방안을 20일 하오에 귀국한 김종필총리에게 보고한 다음 20일 발표할 예정이며 은행인사문제에 대해서도 곧 정부방침을 확정할 계획

(283)|전문학교(11)|김효록

보전 2대 교주가 된 이종호는 보 성 전문과 중학을 경영하는 외에 한 북 학회에 속성 사범과를 설치하여 소학교 교원을 양성했고 협 성 학교·강화 보 창 학교·청주 보 성 학교 등

서울·고·연·성대에 군 투입

대학에 회오리가 몰아 쳤다. 학원질서확립을 위한 특별 명령이 내려진 15일 낮 12시를 전후해서 서울대학을 비롯, 고대·연세대·성대 등 시내 각 대학에 수도경비 사를 비롯한 수백

오 내무 해임 안의 가결

2일 국회본회의는 오 내무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재석2백3명중 가1백7, 부90,무효 6표로 가결했다. 오 내무에 대한 해임안과 동시에 제출되었던 김 기획원장관 및 신 법무장관에

여야, 새해 예산 삭감에 접근-규모엔 아직 이견 5∼600억선 예상

정부가 내놓은 총 규모 6천5백93억원의 새해 예산안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5, 6백억원 선이 삭감될 것 같다. 여야는 삭감 규모에서는 차이를 드러내고 있으나 새해 예산안과 예산

72년도 예산안과 세제개혁

정부와 여당은 그 동안 검토해 오던 72년도 예산안과 세제개혁안을 확정하여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준비를 완료했다. 72년은 제3차 5개년 계획의 착수 년도이기 때문에 그 예산은

주요공산품값 일제히 고개들어

6·28환율인상조치에 따른 원가고 압력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강력한 행정규제에 묶여 억제돼온 판유리·소다회·PVC·면사·설탕·자동차등 주요공산품가격이 최근의 석유류및 석공탄값 인상을

총경 2백5명·경정 47명 이동

내무부는 16일 하오 전북경찰국장 서재근경무관을 비위사건에 관련, 직위해제하고 총경 2백5명과 경정 47명 등 모두 2백52명의 경찰서장급 인사이동(18일자)을 단행했다. 또 내무

질의 7일 종결

여야는 사법파동과 외교에 관한 대정부 질문을 7일로 끝내기로 양해하고 있으나 9일 이후의 국회운영에 의견이 갈려있다. 신민당은 사법파동의 처리방안으로 국회 특조위 구성 결의안과 신

사법파동·안보 문답 중계

국회본회의는 6일에 이어 7일 이틀째 사법파동과 외교문제에 관한 대정부 질의를 계속했다. 공화당 의원들은 외교문제에 관해 신민당은 사법파동에 대해서만 질문, 이번 대정부 질의에 임

(3)|퍼스낼리티|

『이제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으며 나의 생애를 인류 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선서하노라….』 이른바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첫 구절이다. 의과 대학을 졸업하면서 의사들은 질병의

월·중·비와 연쇄 회담

박정희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키엠」월남 수상, 장군 자유중국 총통 비서장, 「코르넬리오·T·빌라레알」「필리핀」하원의장과 일련의 회담을 갖고 양국간의 현안 문제를 비롯한 「아시

5개국에 친선 사절

정부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제26차 「유엔」총회 대책의 일환으로 중남미·아주·서「아프리카」 동「아프리카」·「유럽」 등 5개 지역에 친선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7월 중순부터 8월

(158)| 경성 제국 대학|강성태

요릿집은 대개 한상에 5원부터 10원까지 받았는데 5, 6명은 충분히 먹을 수 있었다. 기생은 전속제가 아니고 권번이 있어 시간제였는데 대표적인 권번으로 한성·조선·종로 등이 있

(152)제11화 경성제국대학

이 가운데 원흥균씨는 문학사 학위를 얻은 뒤 법과에 학사편입, 6회 졸업과 함께 법학사 학위도 받았다. 문과 2회와 법과 4회의 김형철씨, 문과 3회와 법과 7회인 윤태림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