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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한전 사장 잔혹사
에너지 공기업의 맏형인 한국전력 사장 자리는 영예로운 자리로 통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차관 정도는 지내야 하마평에 오른다. 자산 규모 235조원으로 공기업 몸집 1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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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의 시시각각] 한전 사장 잔혹사
서경호 논설위원 에너지 공기업의 맏형인 한국전력 사장 자리는 영예로운 자리로 통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차관 정도는 지내야 하마평에 오른다. 자산 규모 235조원으로 공기업 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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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경 비공개 가족장…문대통령 조화에, 김상조 靑실장 조문
지난 14일 별세한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빈소. [사진 LG] 지난 14일 향년 94세 나이로 별세한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장례 이틀 차를 맞아 생전 고인과 친분을 나눴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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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제36회 원곡서예문화상 수상자 外
◆제36회 원곡서예문화상 수상자로 제43대 신사임당 추대자 연당(蓮堂) 박영옥(80) 선생이 선정됐다. 원곡서예문화상은 1978년 서예가인 원곡(原谷) 김기승(19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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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장, 김중겸 내정
자산 130조원의 ‘공룡 공기업’ 한국전력 사장에 현대건설 최고경영자(CEO) 출신이 내정됐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를 열고 김중겸(61·사진) 전 현대건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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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8만7000달러 ‘아부다비 신사유람단’
박병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오른쪽)이 2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아부다비 정부 관료들에게 경제정책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대원어드바이저리서비스 제공] 아부다비 정부의 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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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국 정상 참석, 양보 없는 ‘전쟁’
‘대국굴기(大國起)’ ‘중화세기(中華世紀)’. 중국이 강대국으로 부상하고 중국이 주도하는 시대가 열린다는 뜻이다. 다음 달 1일 열릴 상하이 엑스포의 메시지다. 상하이 엑스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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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국 정상 참석, 양보 없는 '전쟁'
‘대국굴기(大國起)’ ‘중화세기(中華世紀)’. 중국이 강대국으로 부상하고 중국이 주도하는 시대가 열린다는 뜻이다. 다음 달 1일 열릴 상하이 엑스포의 메시지다. 상하이 엑스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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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직자 57% 재산 늘어 … “펀드·주식 상승 영향 커”
경기침체 속에서도 입법·사법·행정부 고위 공직자 10명에 6명꼴로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대법원·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일 공개한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고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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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7대 녹색기술 확보 3조 투자
①한국전력이 중국 네이멍구(內蒙古)에 지은 풍력발전 단지. [한국전력 제공] ②한국남동발전이 2006년 완공한 삼천포해양소수력발전소. 화력 발전소에서 나온 냉각수로 전기를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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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이란 단어는 아예 입에 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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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김쌍수 사장, 작년 1조 4000억 비용 절감
그동안 공기업들이 자기 밥그릇만 챙긴다고 비난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비용 절감과 군살빼기로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공기업들도 적지 않다. 한국전력공사가 바로 그런 곳.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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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진공관식 컴퓨터, D램 신화 … 한양대 출신 엔지니어 손에서 태어났네
한국 산업계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과학자·경영인 등 한양대 공대 동문의 업적을 모아 놓은 ‘한양 공대 엑스포 2009’가 23일까지 서울 한양대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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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고 재빠른 한국 여성의 손기술 최고죠”
LG전자 평택 공장 휴대전화 생산라인에서 여성 직원이 빠른 손놀림으로 작업하고 있다. 두 시간 내내 서서 일하고 10분 휴식한다. 정교하고 재빠른 여성의 손기술은 한국 휴대전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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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하고 재빠른 한국 여성의 손기술 최고죠”
LG전자 평택 공장 휴대전화 생산라인에서 여성 직원이 빠른 손놀림으로 작업하고 있다. 두 시간 내내 서서 일하고 10분 휴식한다. 정교하고 재빠른 여성의 손기술은 한국 휴대전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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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쌍수 한전 사장 누군가
‘혁신 전도사’ 김쌍수 전 LG전자 고문이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 사장에 선임됐다. 한때 ‘쌍칼’로 불리던 그의 이력과 경영 스타일, 그의 앞에 놓여 있는 만만찮은 과제를 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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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꾀 제일 싫어하고 업무 시간 70%는 현장서 보내
매일 오전 5시면 일어나 운동을 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운동은 거르지 않고 꼭 합니다. 담배는 안 피웁니다. 담배를 피우면 건강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깔끔하게 자신을 관리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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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실행이 힘’ … 공기업 혁신 승부수 띄운다
“여러분, 쌍수를 들어 환영합니다.”20일 한국전력 사장에 선임된 김쌍수(63·金雙秀·사진) 전 LG전자 고문이 환영사를 할 때마다 즐겨 쓰던 표현이다. 그는 LG전자 창원공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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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쌍수 표 혁신’ 한전 바꿀까
한국전력 신임 사장에 김쌍수(63·사진) 전 LG전자 고문이 내정됐다. 한전은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 내정자를 새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전 사장에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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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주기’ 부동산 침체설 부양책 만지작거리는 정부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주택 가격 하락세가 강남에서 강북으로 번지는 추세다. 미분양 아파트가 잔뜩 쌓이고 있는 지방은 말할 것도 없다. 요즘 부동산 시장에는 ‘10년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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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한전·석유공사, 사장 후보 5배수 추천
한국전력 임원추천위원회는 17일 사장 후보 5명을 뽑아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했다. 5명에는 김쌍수 LG전자 고문, 김상갑 남부발전 사장, 정규석 전 데이콤 사장, 조방래 전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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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보다 똘똘한 후배 5명만 키우면 성공한 인생”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이 24일 서울 을지로 사옥 퇴임식장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사원으로 출발해 42년간 직장생활을 하며 최고의 자리까지 오른 조정남(67) SK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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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호된 현장수련 거쳐야 경영권 승계
한국 재계의 과거와 현재에서 LG그룹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우선 3대에 걸쳐 60년이 넘도록 재계 최상위 순위를 지켜왔다. 또 경영권과 재산을 둘러싼 분쟁이 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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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사람 바꾸고, 현장 독려하고…LG그룹 뼈 깎는 1년
9일 LG그룹 여의도 본사. 구본무 회장과 계열사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세미나가 열렸다. 구 회장의 얼굴에선 시종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LG CNS의 고현진 부사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