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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의 변신…보령, 우주정거장 사업 나선다
김정균 보령 대표 국내 중견 제약사가 미국 우주 스타트업과 손잡고 우주정거장 사업에 나선다. 보령(옛 보령제약)은 11일 미국 액시엄 스페이스와 국내 합작법인 설립 절차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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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미국 액시엄 스페이스와 손잡고 우주정거장 사업 시작
지난해 5월 사우디 우주비행사를 태운 액시엄 스페이스의 캡슐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착했다. [AFP=연합뉴스] 국내 중견 제약사가 미국 우주 스타트업과 손잡고 우주정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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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동안 한국인의 쓰린 속은 이게 달랬지
1975년 탄생한 겔포스의 초기 모습. 병에서 따라 먹는 형태가 독특하다. [사진 보령제약] 매일 맵고 짠 음식을 먹는 식습관 때문만은 아니다. 야근, 공부에 시달리고 치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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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기업 되려면 사람이 첫째 사재 100억 출연해 인재 키울 것”
━ 창업 60주년 맞은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 김승호 보령제약 그룹 회장(왼쪽)이 방송인 이홍렬씨와 함께 지구본을 살펴보면서 이 회사가 개발 한 고혈압 신약‘카나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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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길경가루·감초 등 생약성분 가득 … 미세먼지로부터 목 건강 지키세요
보령제약 ‘용각산’ 용각산은 1967년 6월 26일 첫 발매 후지금까지 7800만 갑 넘게 판매됐다.용각산 패밀리 제품. ‘용각산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라는 카피로 유명한 용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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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신약 효과, 300억 ‘덤 수출’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보령제약과 멕시코 스텐달의 수출 계약 체결식. 왼쪽부터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최태홍 사장, 까를로스 아레나스 스텐달 회장, 김희하 이사, 제프 콘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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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대 제약업계…을미년에도 글로벌 시장 확대
제약업계가 2015년도 을미년 새해를 맞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지속적인 R&D 투자와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활성화로 성장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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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약 '카나브' 중남미 고혈압 잡는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오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 후맥스 박물관에서 열린 ‘카나브 멕시코 출시 기념 컨퍼런스’. [사진 보령제약]23일(현지시간) 오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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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노조에 가슴 열던 제약업계 1세대 경영인
한독(옛 한독약품) 창업자인 김신권(사진) 명예회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92세.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난 고(故) 김 명예회장은 열아홉 살이던 1941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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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보령제약 회장 등 보건의 날 훈·포장
김승호(사진) 보령제약 회장이 7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제42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는다. 국내 최초의 고혈압 신약을 개발하는 등 56년간 제약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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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672억 통큰 나눔 실천 … 28개사 사랑의 하모니
제약사들은 생명존중과 인류건강 증진의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녹십자의 봉사활동, SK케미칼의 행복우물 프로젝트, 대웅제약의 무장애 놀이터 건립사업(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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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메디앙스, 중국 천진에 법인 설립···중국 유아시장 직접 진출
보령메디앙스(대표 윤석원)가 13일 중국 천진에서 중국법인(보령메디앙스 천진 상무 유한공사) 출범식을 갖고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보령메디앙스는 이날 천진 보령메디앙스 중국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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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메가톤급 물갈이··· CEO급만 12개사 13명
203년 제약업계에 메가톤급 인사 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회사를 책임지는 전문경영 CEO 상당수가 올해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상장 제약사 29곳에서 활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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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고혈압 신약으로 브라질 시장 진출
보령제약이 고혈압 치료용 신약 ‘카나브’를 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 수출한다. 브라질 전체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20조원, 고혈압 시장은 약 1조8000억원(ARB 계열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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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 보령중보재단에 희망 성금 기탁
보령제약은 7일 서울시 약사회가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인 보령중보재단에 희망 나눔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약사회는 최근 캄보디아 어린이를 위해 신발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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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의 장수약
지금으로부터 한 세기 전 우리나라에서 ‘만병통치약’으로 꼽히던 약은 ‘활명수’(동화약품)였다. 활명수가 만병통치약이 된 배경에는 ‘머슴밥’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양의 음식을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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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1화 멈추지 않는 자전거 54년 (20) 초심으로 돌아가자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김승호 보령제약 그룹 회장 자서전 및 경영에세이 출판기념회에서 김 회장이 두 딸과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 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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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1화 멈추지 않는 자전거 54년 (19) 아내를 가슴에 묻으며
외부 행사장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과 고 박민엽 여사. 1957년 가을 나는 군을 갓 제대한 스물여섯 살의 청년이었다. 그리고 신혼이었다. 배움도 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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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1화 멈추지 않는 자전거 54년 (18) 베트남 여인의 눈물
보령중보재단 주최로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한 아기물품전달행사. 2008년 동남아 출장을 위해 비행기에 탔을 때다. 이제 갓 스무 살쯤 되어 보이는 동남아 여성이 어린애를 안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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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회 강연 마케팅 노하우 … ‘3355’실적으로 입증
“말이 아니라 실적으로 보여주겠다.” 올 1월 중견 화장품업체 엔프라니의 대표를 맡은 나종호(54·사진) 사장은 자신감이 넘쳤다. 그는 컨설팅 사업가 출신답게 달변이었다.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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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1화 멈추지 않는 자전거 54년 (17) 투석 환자의 고통
병원에서 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 보령제약이 1990년 가을 복막투석액 국산화에 처음으로 성공한 이후 투석환자의 고통을 덜었다. 2005년에는 복막투석용 튜브 관에 대한 국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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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1화 멈추지 않는 자전거 54년 (16) 직원 나이 기억하는 CEO
1979년부터 매달 열리고 있는 생일자 조찬회 모습. 우리 회사는 1979년 1월부터 한 달도 빠짐없이 생일조찬회를 열어 왔다.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아침 본사 식당에서는 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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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1화 멈추지 않는 자전거 54년 ⑮ 보령메디앙스 탄생의 비밀
보령메디앙스 사명 변경 및 CI선포식에서 사기를 전달하고 있는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오른쪽). 보령제약은 다른 건 몰라도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에서만큼은 항상 ‘가장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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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경영] 제 1화 멈추지 않는 자전거 54년 ⑭ 기형 아이들 위한 특수 젖꼭지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단체인 중보재단이 구순구개열 수술을 지원한 베트남 어린이 환자들의 퇴원을 축하해 주고 있다. 기업은 공식적으로 주주의 것이고 이익 창출이 목적이다. 그러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