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컷칼럼] 약이 될까 독이 될까, 국민의힘 전당대회
■ 「 녹록지 않은 여당의 정치적 상황‘윤핵관’ ‘윤심’으로만 얼룩지면내년 총선에도 부정적 영향 커져국민에 줄 기회·비전의 경쟁 되길 」 ‘핵관’이란 단어가 화제가 됐던
-
[최훈 칼럼] 약이 될까 독이 될까,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훈 주필 ‘핵관’이란 단어가 화제가 됐던 건 이명박 대통령 초기 이동관 대변인부터였다. 출입기자들에게 백브리핑을 하며 이 대변인이 익명을 요청하자 처음엔 ‘청와대 관계자’라고
-
“나경원, 대변인 직접 내정”…사실상 ‘캠프’ 출범 채비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흑석동성당에서 미사를 드린 뒤 성당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3·8 전
-
[단독] "나경원, 출마 가능성 100%"...대변인 인선 직접 지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3ㆍ8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변인을 내정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직에서 해임된 지난 13일 나 전 의원이 직접 인선을 지시했다고 한다. 대변인은 후보를
-
‘막강’ 윤리위가 공천 심사까지? "특정세력 입김 통로될 수도"
최근 국민의힘에서 불거진 각종 논란의 중심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당 기구가 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위원장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다. 윤리위는 이준석 전 대표의 성 상납 증거
-
망언→무릎사과→또 망언…걸핏하면 무너진 野 호남 공든탑
21일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대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찬양' 망언을 규탄하는 '전두환 찬양 망언자 역사가 심판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뉴스1 “
-
尹 “전두환, 5·18 빼면 정치 잘 했다”…이재명 “갈수록 태산”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발언이 또 논란이 됐다. 윤 전 총장은 19일 오전 부산 해운대갑 당원협의회를 방문해 “전두환 전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
통합당 원톱된 김종인 “文 실정에 남은 2년 걱정돼 결심”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을 이끈다. 통합당 박형준·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은 26일 국회 브리핑에서 “김 전 대표가 통합당 선대위에
-
동료의원 ‘제명’하며 박수···거대 양당 대놓고 ‘의원 꿔주기’
민망함의 흔적은 사라진 지 오래다. 투표용지에서 비례정당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한 거대 양당의 ‘의원 꿔주기’ 행태가 그렇다. 양태는 두 가지다. 제명과 탈당. 모(母)정당 비
-
자유공화당 출범…조원진과 김문수 손잡자 서청원·김순례도 합류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오른쪽)와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우리공화당·자유통일당 통합 추진 합의 기자회견에서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
“당 지킨 사람이 육두품이냐” 통합당 최고위, 공천 탈락 반발
김순례·신보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뉴스1 4·15 총선 공천 결과를 놓고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을
-
'기사회생' 배현진 송파을 공천…홍준표 여전히 '험지 기싸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2019년 12월 17일 배현진 송파을 예비후보가 서류를 들고 서울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배현진 미래통
-
통합당 러브콜 받는 김종인 “황교안 연락 오면 만날 것”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정치권의 ‘구원투수’로 거론된다. 이번 4·15 총선을 앞두고도 그가 다시 소환되고 있다. 선거대책위원회 꾸리
-
통합당, 태영호 강남갑 공천···'5·18 망언' 김순례는 컷오프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총선 지역구 출마를 공언한 태영호 전 주영북한대사관 공사가 지난 1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
지지율 20% 깨지고 계파 갈등···5개월만에 균열 생긴 황교안호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승리로 닻을 올린 황교안호(號)가 취항 5개월 만에 곳곳에서 균열 조짐이 일고 있다. 경제·외교안보 곳곳에서 경고등이 켰는데도 국정 운영 기조를 고수
-
황교안 "비판보다 대안 주력···경제비전, 9월 국민께 보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취임 100일 인터뷰는 3일 오전 국회 본관 당 대표실에서 중앙일보 박승희 편집국장이 60분가량 진행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오른쪽)가 3일
-
5·18 나흘 앞으로 다가 왔지만…한국당, 망언 의원 징계 지지부진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 [뉴시스] ‘5·18 민주화운동’ 39주기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5·18 망언’으로 제명 처분된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의 제명 의결은 이번 주에
-
"이언주 언행, 선정적·혐오"···이종걸, 19금 정치인 지목
이언주 의원과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중앙포토]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이언주 의원의 언행이 너무 저렴하고 혐오스럽다며 23일 페이스북에 저
-
[미리보는 오늘] 국민 눈높이...... 文대통령,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 문재인 대통령이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합니다.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지난 10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 질
-
'여연' 부원장 놓고···황교안에 각세운 47세 김세연
자유한국당에서 대표적 소장파 의원으로 분류되는 김세연 의원이 ‘개혁 보수’ 깃발을 들 수 있을까. 여의도연구원장인 김 의원이 연구원의 부원장 인선을 놓고 황교안 대표측과 대립각을
-
[밀착마크]"죽어봐야 저승 맛 알겠냐" 文 저격수, 黃 저격수 되나
‘원조 친노’가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됐다. 17대 총선때 열린우리당 후보로 험지(險地)였던 부산에 출마해 당선돼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독립운동 하는 심정”으로 부산 지역
-
윤리위원장 사퇴, 이종명 표결도 안 해…한국당 5·18폄훼 징계심의는 언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오른쪽)과 나경원 원내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5ㆍ18 폄훼 발언으로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김진
-
조경태 “김진태·김순례 징계, 유야무야 넘어가선 안 돼…황교안 대표께 강력하게 말씀드렸다”
조경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교안 대표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뉴스1] 조경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은 4일 김진태·김순례 의원
-
색깔 드러내는 ‘황교안호’… 당직 인선 통해 통합 이룰까
황교한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신임 최고위원들이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르면 4일 비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