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강 환경운동가 김종술 "녹조라떼 직접 마셨더니 5분 만에…"
[사진 김종술씨 페이스북] 금강 유역 환경 지킴이 김종술씨가 남조류가 발생한 강물인 일명 '녹조라떼'를 마셨더니 5분 안에 바로 복통의 신호가 왔다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CB
-
[취재일기] 감사원의 독립성, 4대 강에 또 상처 받나
김록환정치부 기자 “휴~. 심란하죠.” 첫마디부터 한숨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했던 4대 강 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지시한 다음 날인 23일. 익명을 원한
-
'반쪽'된 김수현의 분양가 규제 대못 '상한제'...다시 날 세우나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이 과거 노무현 정부 때 주택시장에 박은 ‘대못’ 중 부러져 반쪽이 된 게 분양가상한제다. 한때 용도 폐기될 제도로 꼽혔으나 지난해 이후 분양시장이 달아오르면
-
1분기에 17조원 늘어난 가계빚 …금융위 ‘DSR 조기 도입’ 추진
줄인다고 열심히 줄였는데도 여전히 역대 두 번째로 크다. 17조1000억원에 달하는 1분기 가계신용 증가액이 그렇다. 일단 한번 커지고 나면 굴러가는 속도를 줄인다 해도 무섭게
-
MB 측 "4대강 감사, 盧 전 대통령 서거 앙금 아니냐"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프리랜서 공정식]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사업 정책 결정 및 집행과정에 대한 정책감사 진행을 지시한 것과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이 정치보
-
文대통령 자서전서 드러난 MB에 대한 감정
문재인 대통령 자서전. 문재인 대통령이 자서전에서 이명박 정권에 대한 감정을 여러 차례 드러낸 사실에 관심이 쏠린다. 문재인 대통령 자서전. 문 대통령은 자서전을 통해 이명박
-
“4대 강 정책 감사” 현·MB 정부 간 전면전 조짐
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 정부에서 추진했던 4대 강 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22일 “4대 강 사업의 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 대한 정책감사를 실시하라”고
-
문 대통령 소통하려다 기자 1명 없이 인사 발표할 뻔
김수현 사회수석(오른쪽)이 지난 21일 춘추관에서‘햄버거 간담회’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2층 식당으로 올라오세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22일 오후 3시 춘추
-
'투기 킬러' 김수현도 좌절한 후분양...재추진 여건 무르익었나
한국 부동산 시장에는 대표적인 이슈가 두 개 있다. 하나가 대표적인 부동산 투기로 꼽히는 게 분양권 투기다. 분양권은 공사 중인 주택이 다 지어지면 입주할 수 있는 권리다. 분
-
[사설] 4대 강 감사는 정치보다 환경 개선에 초점 맞춰야
4대 강 사업이 새 정부 출범 13일 만에 도마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이명박(MB) 정부에서 추진한 4대 강 사업을 감사하고, 다음달부터 낙동강·금강·영산강의 6개 보(
-
이틀에 한번 꼴, 문대통령의 ‘업무지시 정치’ 왜?
지난 10일 취임이후 문재인 대통령이 내린 '업무지시'가 이틀에 한 번 꼴로 공개되고 있다. 22일 4대강 사업에 대한 정책감사가 여섯번째였다. 이날 4대강 사업 지시와 관련해 김
-
정우택 원내대표 “4대강 재조사 바람직하지 못하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문 대통령의 4대강 재조사 지시에 대해 불쾌함을 나타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4대강 갖고
-
文 대통령, '4대강 보 상시개방'· '4대강 정책감사' 지시
4대강 공사 현장.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보를 상시 개방하고, 4대강 사업 정책 감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김수현 청와대사회수석 비서관은 이날 춘추관
-
[단독] 비관료 출신 수석, 특사 파견 … 2주 국정, 보고서와 일치
전교조 합법화, 4대 강 복원 대책기구, 박근혜 정부 언론 탄압 진상조사 착수, 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재수사 지시.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나라위원회(위원장 박병석)와 당 싱크탱크인 민
-
돌아온 '강남킬러' 김수현...'부담금 폭탄' 떨어질까? 긴장하는 재건축시장
김수현 사회수석 2000년대 중반 주택시장 활황기 때 ‘강남 킬러’로 각종 부동산 규제를 만든 주요 인물이 10년 만에 청와대로 돌아왔다. 김수현 청와대 비서실 사회수석이다.
-
“현안 있든 없든 계속 만나면 그 모습 자체가 국민에 희망”
19일 오전 11시56분 문재인 대통령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함께 청와대 녹지원을 가로질러 상춘재 앞에 도착했다. 취재진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문 대통령은 상춘재 앞뜰(녹지원
-
먼저 나와 맞이한 문 대통령…“우리 원내대표님들 잘 부탁드린다”
19일 오전 11시 56분 문재인 대통령이 임종석 비서실장과 함께 청와대 녹지원을 가로질러 상춘재 앞에 도착했다. 취재진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문 대통령은 상춘재 앞뜰의 감나무 아
-
문재인 정부 초반, 노무현 정부와 '많이 닮았네'
지난 10일 출범한 문재인 정부 초기는 여러모로 과거 노무현 정부를 연상케 한다.취임 이후 국민과 어울리는 소탈한 행보는 물론 청와대 직제나 인사 스타일, 외교사절에 건넨 ‘파이
-
'양수기' vs '정수기'…노무현 스타일 vs 문재인 스타일
문재인 정부는 ‘노무현 정부 2기’일까. 노무현정부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과 대화하는 문재인 대통령. 권력기관에 대한 개혁 드라이브와 파격적 인선과 소통 방식 등 문재인 대통
-
문 대통령, 미세먼지 응급대책 발표...노후 화력발전소 셧다운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응급대책으로 30년 이상 노후한 석탄화력발전소의 일시 가동 중단(셧다운)을 지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은
-
‘문재인 청와대’ 양대 핵심 축은 박원순·변양균 인맥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정무수석비서관에 전병헌 전 민주당 원내대표, 사회혁신수석비서관에 하승창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회수석비서관에 김수현 전 환경부 차관(왼쪽 둘째부터)을 임
-
임종석보다 8살 위 전병헌 “나이는 숫자에 불과”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정무수석비서관에 전병헌 전 민주당 원내대표, 사회혁신수석비서관에 하승창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회수석비서관에 김수현 전 환경부 차관(왼쪽 둘째부터)을 임
-
안보실장에 정의용·문정인 유력 거론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공석인 청와대와 내각의 외교안보라인 인선이 속도를 내고 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4일 “국가안보실은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인사가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
-
문재인 청와대 중추로 떠오르는 박원순맨, 변양균 사단
'박원순맨과 변양균 사단의 합류, 오히려 거리를 두는 최측근들'. 속속 진용을 갖춰가고 있는 '문재인 청와대' 인선의 현재까지의 특징이다. 14일까지 발표된 인선에선 박원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