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정·이재명 다음 박원순?···'안·이·박·김' 숙청설에 떤다
“당 지도부가 너무 궁지로 모는 것 같다.” 민주당이 ‘공공기관 채용비리’ 국정조사에 합의한 것을 두고 서울 지역 민주당의 한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처지를 이렇게 표현했다
-
여야 채용비리 국정조사 실시키로···내년 1월 중순 이후 실시할 듯
여야가 21일 공공기관 채용 비리에 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여야 5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정기국회 정상화 방안에 합의했다.
-
[월간중앙 특별기획] “비대위는 미덥지 못하고···당엔 리더다운 리더 없어”
당권·대권 후보 언급조차 꺼리지만 황교안 전 총리 ‘최다’ 언급 눈길 올드보이 재부상은 별 도움 안 돼… 김정은, 절대 신뢰할 수 없는 존재 6·13 지방선거 참패 후 열
-
움직이는 한국당 '장외 우량주'…오세훈 "반문연대 적극 찬성"
보수 야권에서 '반문(反文)연대' 논의가 본격화되며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장외 우량주'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오 전 시장은 14일 "반문연대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찬성하
-
김정은 “미국에 핵리스트 주는 건 공격 목표 리스트 주는 것”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과 장하성 정책실장이 6일 국회 운영위의 청와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앉아 있다. 가운데는 한병도 정무수석. [임현동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
-
김성태 “김정은과 한라산 가나” 문 대통령 “헬기장 없어 걱정”
━ 여·야·정 상설협의체 첫 가동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3시간 가까이 주요 정치 현안을 두루 논의했다. 회의를 앞두고 빈칸을 남겨 놓은 채 만들었던 합의
-
[밀착마크] 김진태 "문재인·김정은 싫어하는 사람 다 모이자"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만큼 평가가 극명하게 나뉘는 정치인은 드물다. 태극기 집회에선 ‘아이돌’처럼 통하지만, 반대 진영에서는 ‘꼴통 보수’의 전형으로 꼽힌다. 한국당은
-
“김명수 앉히니 세상 달라져”…‘양심적 병역 판결’ 목소리 높이는 한국당
1일 오전 양심적 병역거부와 관련한 대법원 전원합의체 상고심에 김명수 대법원장(오른쪽), 김소영 대법관 등이 참석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자유한국당은 2일 대법원이 ‘양심적 병역
-
지상파가 진보 목소리 내자 … 보수는 유튜브 장악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김현철 경제보좌관,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왼쪽부터)이 17일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에 출연해 중국 국빈방문 관련 토론을 하고
-
김성태 “조국, 제발 나서지 마라…대법원장부터 사퇴시켜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9일 조국 청와대 민정
-
"만점 줘라" 처조카 등 특혜채용한 기관장 항소심 주목 왜?
권익환 서울 남부지검장(왼쪽 셋째)이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및 서울중앙지검, 서울동·남·북·서부지검, 의정부·인천·수원·
-
홍영표 “시정잡배의 저급함", 김성태 “거덜나기 전 임기 끝내라"
━ 독하게 더 독하게…점입가경 '막말 정치’ 국정감사 마지막 날인 29일 여야는 상대 진영을 날 선 발언으로 폭격했다. 포문은 자유한국당이 먼저 열었다. 자유한국당 비상
-
조국 “정의의 위기” 가세 … 한국당 “특별재판부는 위헌”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28일 구속 후 처음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으로 소환되고 있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핵심 실무자로 지목된 임 전 차장은 2012년부터
-
"국가 위기" vs "삼권 분립" …특별재판부 논란, 태풍 되나
━ 조국까지 가세한 특별재판부 파문…야당 “페북으로 하명하냐” 정치권의 공방이 거세지는 ‘사법남용 특별재판부’ 설치 문제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까지 가세하면서 이번 사
-
[밀착마크]'똘끼' 때문에 유치원 폭로?···박용진 "나도 무서웠다"
━ 밀착마크 '가장 잘 나가는 비주류.' 최근 더불어민주당에서 박용진(47) 의원을 평가하는 표현 중 하나다. 민주노동당 출신의 비주류로 분류되지만, 올해 국정감사
-
한복·태권도복·야알못... 반환점 돈 국감의 '튀어라 경쟁'
“성과는 무엇이고 보완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를 중심으로 국감에 임하겠다.”(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문재인 정부의 정책적 오류와 난맥상을 분명하고 명확하게 짚어내겠다.”
-
이해찬 ‘50년 집권론’ 거침없이 하이킥, 약 될까 독 될까
지난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기념촬영을 마친 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참석자들을 회의장으로 안내하고
-
"이해찬 제정신인가" vs "아직도 친박 실세라 착각"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평양에서 열린 10·4 선언 기념행사에서 국가보안법 폐지와 관련된 언급을 한 것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8일엔 이주영 국회 부의장과 홍익
-
유은혜 교육장관 “유치원 영어 방과 후 수업 허용할 것”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둘째)가 4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 도중 유은혜 부총리에 대한 이철규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가 적절치 않다며 이주영 국회 부의장에게 항의하다
-
홍영표 “한국당, 여전히 장관 청문회 중…머릿속에 정쟁뿐이냐”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4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향한 야당의 공세와 관련, “자유한국당은
-
유은혜 장관을 '의원'이라고 부른 한국당…청문회 된 대정부 질문
4일 국회의 교육ㆍ사회ㆍ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박성중 자유한국당 의원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의원’이라고 불렀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장관이라고 불러라”고
-
한국당 “전원책에 십고초려, 인적혁신 적임자”
자유한국당이 1일 당협위원장들의 일괄 사퇴와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며 인적 쇄신을 궤도에 올린다. 조강특위는 전국 253개 당협위원회 실태조사를 통해 기존 위원장을 재선
-
김병준호 사정 칼날 1일부터 몰아친다…한국당은 “나 지금 떨고 있니?”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준 비대위원장, 김용태 의원, 김성태 원내대표, 윤영석 대변인. [연합뉴스
-
[월간중앙 정치 포커스] 조용하던 대구·경북, 정치권 핫플레이스로 뜬 이유
이해찬·김병준·김무성 잇따라 방문, 홍준표·황교안·유승민도 달구벌에서 승부수…정권 창출 비전 제시하는 통합 리더십 없이는 공염불에 그칠 수도 정권교체 이후 한산하기만 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