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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자매결연 568곳 … 한양대, 2460명 해외 보내
지난 8월 열린 2014 고려대 국제하계대학(International Summer Campus·ISC)에서 다양한 나라 출신의 학생들이 영어로 수업을 듣고 있다. ‘고려대로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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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 의견 반영 … '취업의 질' 지표도 추가
21주년을 맞은 올해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전국 4년제 95개 대학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틀과 배점은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으나 대학 측 요청을 수용해 일부 지표를 보완했다. 대학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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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건대·시립대 약진
2014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포스텍(POSTECH)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KAIST·성균관대·고려대·서울대가 2, 3, 4, 5위로 지난해와 순위가 같았다.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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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지역 국공립 1위 … 영남대, 지역 사립 최고
서울시립대 재학생 180명이 지난 3일 서울 전농동 주택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를 했다. 서울시립대는 ‘기부하고 싶은 대학’ 3위를 차지하는 등 올해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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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교수당 학생 수 9.5명 … 한국산업기술대, 현장실습 가장 많아
한국산업기술대 생명화학과 학생들이 삼립식품 떡연구소에서 실습하고 있다. [사진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산업기술대 생명화학공학과 3학년 김동환(24)씨는 ‘떡 전문가’가 됐다. 지난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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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립금 쌓지 말고 투자" … 국민대 3년 연속 순위 상승
“70여 개 전공을 동시에 키우는 대신 강점이 있는 학과를 육성해 치고 나가도록 하면 나머지 학과들도 따라서 좋아지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 대학 전체의 발전이 빨라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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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기업식 구조개혁 … 경희대, 교수 783명 채용
지난 1일 동국대 혁신신약라이브러리연구센터에서 기사이 두베(네덜란드?왼쪽 셋째), 공영대(넷째) 화학과 교수가 외국인 교환학생을 비롯한 학생들에게 신약에 들어가는 화학 물질의 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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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 기자의 교육카페] 들어갈 때 웃는 대학, 나올 때 웃는 대학
‘아이가 딱 두 개 대학만 쓰고 수시 원서 접수를 그만하겠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18일까지 진행되는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기간 동안 교육 관련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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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 기자의 교육카페] 사춘기 자녀와 엄마는 며느리·시어머니 사이와 같아
김성탁 기자 엄마에게 늘 살갑게 굴던 딸이 불평을 입에 달고 사나요. 차 안에서 성질을 부리더니 차 문을 부술 듯 닫고 나가 버리는 아들이 있습니까. 엄마들까지 질풍노도의 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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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 기자의 교육카페] 학원 스케줄만 촘촘히 짜지 말고 숙제 잘 해가는지 챙기세요
‘초등학생 영어학원 옮겨볼까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자녀 교육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에 학부모들이 올리는 질문 중에는 어떤 학원이 좋은지 묻는 내용이 유달리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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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 기자의 교육카페] 아이의 욕설, 화내지 말고 그 뜻을 얘기해 주세요
초등학교 4학년 아이 입에서 이런 말이 터져 나옵니다. “아이 X발.” 거친 표현이라곤 모르던 아이가 갑자기 욕설을 쓰면 대부분 학부모는 당황하게 됩니다. 어디에서 그런 말을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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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자녀가 스마트폰 사달라는데 어떻게 할까요
“엄마, 우리 반에서 나만 없어.” 초등학교 3~6학년 자녀가 조르는 품목 1위, 스마트폰 얘기입니다. 편리한 통신수단인데, 엄마들은 고민입니다. 어른조차 틈만 나면 스마트폰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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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고2 대입, 동아리·봉사활동 등 학생부 관리 중요해진다
6월 수능 모의평가를 마친 고3 수험생들이 기말고사 준비에 매달려 있을 시기입니다. 고2·고1도 대입 준비에 관심이 많을 텐데, 이들이 치를 대입의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변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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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또 화냈나요? 멀리서 소리치지 말고 다가가서 말해 보세요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아이 때문에 속 타는 학부모가 많습니다. 맞벌이라 출근 시간은 얼마 안 남았는데 “일어나라” 소리쳐도 아이는 이불 속입니다. 부엌에서 식사 준비로 바쁜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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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 기자의 교육카페] 대지진 때 자식보다 학생 챙긴 일본 교수 … 훈련의 힘
1998년 유학 길에 올라 도쿄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에 살고 있는 김지영(35·여)씨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겪었습니다. 당시 전철 운행이 마비되는 등 비상 사태가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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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 기자의 교육카페] 치맛바람 논란 없게 … 학부모가 학교서 봉사할 길 찾아줘야
한 아이가 커다란 항아리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습니다. 사다리 가져와라, 밧줄 가져와라 어른들이 법석을 떠는 동안 아이는 숨이 넘어갈 지경입니다. 그때 한 아이가 큰 돌멩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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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 기자의 교육카페] 아이 안전교육도 학원 보내야 하나
일주일에 몇 번이나 아들딸과 저녁식사를 했는지, 자녀들과 대화를 나눈 게 언제였는지 돌아봤다는 학부모가 많습니다.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사고 때문입니다. 사고 소식을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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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 기자의 교육 카페] 지금 고1이 해야 할 대입 준비, 학생부 채울 동아리·진로 활동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이거나 자녀가 고1이 된 학부모라면 온통 관심이 대학 입시에 쏠려 있을 겁니다. 대입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무엇부터 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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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 기자의 교육 카페] 중학교 신입생 엄마가 가장 먼저 할 일은 …
방과후 축구교실에다 수영·바이올린까지 초등학생 자녀에게 예체능 교육을 시키는 학부모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녀가 중학교에 들어가면 이런 활동은 딱 끊고 교과 학원 뺑뺑이 돌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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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보다 들킨 초등생, 아빠는 야단쳐야 하나요
“초등학생 아들이 스마트폰에서 음란물을 본 것 같아요. 눈치를 살피며 검색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는 척은 안 하고 있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이런 고민 한 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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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에 대학 퇴출 막기 컨설팅" 떴다방 식 영업도
지난해 8월 경영부실대학으로 지정된 지방 사립대의 기획처장 이모(54) 교수는 정부의 부실대학 발표 직후 총장으로부터 호출을 받았다. 총장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부실대학 지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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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 <보임>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겸 문화전문기자 정재숙 ▶논설위원 겸 복지선임기자 신성식 ◆편집국 ▶국제선임기자 남정호 ▶미디어팀장 양성희 <승격> ▶부국장대우 남윤호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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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생활비 걱정이 전부가 아니랍니다 … " " 챙기세요
“요즘은 생물학적 나이에서 7살을 뺀 나이가 진짜 자기 나이라잖아요. 이렇게 팔팔한데 집안에만 있으려니 감옥이 따로 없더라고요.” 한 중견기업 해외법인 상무로 재직하다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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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로 본 강남] 강남족 떴다 … 홍대·이태원에
16일 오후 레스토랑·카페·펍이 많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헤밀턴 호텔 뒤편 거리에서 젊은이들이 주말을 보내고 있다. [김경록 기자] 직장인 박희연(27·서초구 반포동)씨는 주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