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둑계도 '닷컴' 시대 본격화
바둑계의 인터넷 열풍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 바둑계의 총본산인 한국기원이 직접 사업에 뛰어들었고 조훈현9단은 서능욱9단.이창호9단과 아예 회사를 차렸다. 서봉수9단.김희중9단
-
바둑계도 '닷컴' 시대 본격화
바둑계의 인터넷 열풍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바둑계의 총본산인 한국기원이 직접 사업에 뛰어들었고 조훈현9단은 서능욱9단.이창호9단과 아예 회사를 차렸다. 서봉수9단.김희중9단.
-
[바둑소식] 조남철9단 국가유공자 지정받아 外
▶ 6.25참전 부상 후유증 바둑계의 대부 조남철9단(76)이 10일 국가보훈처로부터 국가유공자(6급1호)로 지정받았다. 조9단은 한국전쟁 당시 일등병으로 참전해 51년 3월 강원
-
[바둑소식] 김승준 6단, 안조영 꺾어 外
▶ 김승준6단, 안조영 꺾어 김승준6단이 5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기성전에서 안조영5단을 2백37수만에 흑 불계로 제압하고 도전자 결정전에 진출했다. 최근 이창호9단을 격파하고 국
-
신예 목진석 4단 다승1위 포석…이창호보다 3승 앞서
신예10걸전 우승자인 목진석4단(19)이 이창호9단을 누르고 다승1위를 질주하고 있다. 10월 31일 현재 한국기원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승1위 목4단은 46승21패로 43승8패
-
농심배 조훈현·이창호등 무난히 본선 진출
이변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무차별 통합예선전. 그러나 서운하게도 이변은 없었다. 이창호9단.조훈현9단.유창혁9단 등이 예선무대에 함께 참여한 것은 이번 농심배가 사상 처음이다. 바
-
눈길끄는 '유유상종 棋戰'
이상한 기전들이 등장했다. 9단들만 참가하는 맥심배 입신연승최강전, 만45세 이상만 참가자격이 있는 청풍 공기청정배 프로시니어기전, 입단동기생들이 팀을 이뤄 연기(連棋)로 대결하는
-
[삼성화재배 유럽대표 獨 한스 피치 2단]
유럽대표로 삼성화재배에 출전한 한스 피치 (Hans Pietsch) 2단은 그저 들러리가 아니었다. 그는 대회 첫판에 만난 95년도 신인왕이자 2회삼성화재배 때 본선8강까지 오른
-
[삼성화재배 예선 이모저모] 경비지급않아도 출전 外
*** 경비지급 않아도 32명 출전 ○…외국기사들은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에 나오면 가슴이 설렌다" 고 말한다. 지면 적자라는 사실에 진짜 프로가 된 기분이라는 것이다. 바둑대회는
-
[바둑 상반기결산] 이창호 한국 최고승률 포석
'기록제조기' 이창호9단이 올 상반기에 22승2패를 거두며 한국 바둑사상 최고승률인 91.7%를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같은 승률을 유지한다면 이9단은 34년동안 1위를 고수해온 김
-
[바둑소식] 원성진, 신예기전 결승에 外
원성진, 신예기전 결승에 ○…소년기사 원성진 (14) 2단이 3일 SK가스배신예프로10걸전에서 강지상3단을 불계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상대는 김성룡6단과 목진석4단의 승자. 유
-
[제33기 왕위전] 유창혁-김승준
손은 중앙에서 놀지만 마음은 우하귀에 제5보 (61~86) =백에 61은 최선의 응수지만 사태는 쉽게 풀리지 않는다. 64로 때려낸 뒤 66으로 막은 강수로 인해 흑은 여전히 곤경
-
[제33기 왕위전] 유창혁-김승준
검토실 "작더라도 확실한 집이 있어야" 제3보 (28~42) =28은 독수다. 자신의 한 팔을 내주고 상대의 심장을 찌르려는 수. 만약 흑이 '참고도1' 의 흑1로 덥석 받으면 백
-
[제33기 왕위전] 유창혁-김승준
노타임 강수에 金6단 지레 겁먹고 후퇴 제2보 (17~34) =백△의 신수가 노타임으로 떨어진 것은 놀라운 일이다. 劉9단은 지금 '가' 의 단점을 거저 보강하려 하고 있다. 흑이
-
인터넷바둑 프로들에 인기…유시훈·요다등 단골
밤11~새벽1시의 피크 타임. 인터넷 속으로 프로기사들이 모여든다. 지난 3월 이후 이런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누구보다 바둑을 좋아하면서도 마땅한 대국상대를 구할 수 없던 프로
-
[바둑소식] 芮9단 한국진출 기념대국 外
*** 芮9단 韓진출 기념대국 ○…세계여류최강자인 루이나이웨이 (芮乃偉) 9단과 한국여류바둑계의 유망주 권효진초단의 특별대국이 24, 25, 27일 한국기원에서 3번기로 열린다.
-
올 프로바둑계 '신예들 세상'
프로바둑계가 고단자 수난시대를 지나 저단자 전성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한국기원이 29일 발표한 3월까지의 성적표를 보면 다승랭킹 20위 안에 든 고단자는 이창호9단과 조훈현9단 2
-
[삼성화재배바둑 예상평]
A조 = 신인왕 목진석4단의 대진운이 돋보인다. 신예 이현욱3단이 경합상대. B조 = 중견 이봉근7단이 이번 대회의 뜨거운 감자인 13세의 아마추어예선 우승자 박영훈과 첫판에 만났
-
[바둑]목진석·김명완 올 신예 돌풍 핵
목진석 (睦鎭碩) 4단과 김명완 (金明完) 4단이 98년 초반의 바둑계에서 조용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18세의 목진석4단은 가장 먼저 20승을 올리며 다승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
[바둑]올 신인왕 쟁탈 춘추전국시대
'이창호 이후' 를 놓고 신인들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97년도 신인왕은 이성재 (21) 4단이었다. 바둑 명가인 조남철가문의 일원인 그는 '97바둑문화상' 신예기사상 부문에서
-
[삼성화재배 32강·16강전 분석]중국 신예 대활약
신예집단 '6소룡' 을 선봉으로 한 중국의 대군이 다가오고 있다. 세계최강 한국바둑과 신흥 중국바둑의 대혈전이 임박했다. 지난주 신라호텔에서 벌어진 제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선
-
삼성화재배 세계바둑 6명 16강 진출
97년도 제2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선수권대회 본선이 13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5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중앙일보.KBS.유니텔 3사가 공동주최하는 세계최대의 삼성화재배는
-
[프로필]삼성화재배세계바둑 참가선수
◇ 한국 12명 ▶유창혁9단 = 66년 서울출생. 84년입단 96년9단. 국내14회우승. 93년 후지쓰배.96년 應씨배우승. 지난해 준우승자. 공격적인 기풍으로 별명은 '세계제일의
-
이창호.유창혁 세계무대 종횡무진-96바둑계 결산
올해 바둑계의 MVP는 누구일까. 세계대회 5관왕에 국내대회 9관왕에 오른 이창호(李昌鎬)9단일까.아니면 매머드 기전인 應씨배에서 우승하고 삼성화재배에서 준우승하며 막판 대추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