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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인들 '어려우니 동반자 찾자' 재혼시장 '쑥쑥~'
[출처 : LA중앙일보] “‘돌싱’을 잡아라!” 경기 불황 여파로 재혼을 고려하는 한인들이 미국에서 늘어나면서 재혼 시장이 결혼 정보 업체들의 ‘블루 오션’으로 새롭게 자리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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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식당 성공 레시피] 주방 줄이고 다양한 메뉴로 가격은 ‘착하게’
취업만이 능사랴. 내 사업체를 만들고 직접 뛰어 돈을 벌면 그보다 더한 보람은 없으리라. 물론 불황이 깊어지면서 창업을 생각하는 이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소비를 줄이는 마당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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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 고민 확 던다
글로벌 경제한파로 온 나라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은 층은 자영업자나 소규모 상공인들이다. 경제위기 전부터 이미 애를 먹어온 만큼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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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 만든 오니온 맵, 라스베이거스 시 공식 사이트 선정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 온라인 방문자 독점 공식 사이트로 선정된 오니온 맵 홈페이지 오니온 맵 쏘틸 황 대표한국의 벤처 기업인과 재미교포 사업가가 손잡고 개발한 비쥬얼 서치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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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타고 주말 여행 떠나볼까
불경기 때문에 차를 몰고 멀리 지방으로 떠나는 주말 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이다. 그렇다면 전철 타고 떠나는 주말 여행은 어떨까. 충남 아산까지 이어지는 장항선과 양평 국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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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불황에 흔들리는 음식업 고개 숙여 가까이 보라
경기도 일산에서 ‘두부마니아’를 운영하는 김한춘(50)씨. 그는 원래 양계업을 했다. 달걀을 파는 규모도 컸다. 하지만 1997년 외환위기가 닥치면서 사업을 접어야 했다. 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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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뚫리는 전철·도로, 아파트 값도 뚫을까
“길이 뚫리면 돈 길이 열린다.” 부동산 시장의 대표적인 투자 격언이다. 도로가 생기고 전철·지하철역이 들어서면 일대 부동산값이 상승곡선을 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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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줄일 판인데 신규 채용은 무슨 … ”
인천 송도에 위치한 생명공학 기업 셀트리온은 올해 매출을 지난해에 비해 70% 정도 늘어난 14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BMS(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와 프랑스 사노피-아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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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세계 명품사 흔들려도 꿋꿋한 한국도자기 김동수 회장
이달 9일 롯데호텔 지하 1층. 노인 한 명이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손에는 구스타프 클림트(오스트리아가 낳은 표현주의 화가)의 명화가 담긴 도자기 식기가 들려 있었다. 노인은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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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선진당 2라운드 '이(李)씨 종친회' 논란
'한나라당 2중대' 발언에 이어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사이에 '이(李)씨 종친회' 논란이 벌어졌다. 민주당은 지난 15일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 후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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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촛불 진압 경찰청장 경고를”
국가인권위원회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시위와 관련한 직권조사 결정문을 15일 공표했다. 인권위는 결정문에서 “경찰이 일부 과도하고 공격적인 진압을 해 시위 참여자들에게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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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핵폭탄 20여 개 북한 만들었을 수도”
김학송 국회 국방위원장은 16일 “북한이 개당 2~3㎏의 플루토늄이 필요한 소형 핵을 개발했다면 현재 20여 개 이상의 핵폭탄을 제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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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하며 서로 빚진 산업화·민주화 세력 이젠 감정의 골 메워야”
우리 사회의 원로 및 중견학자 27명이 참여한 공동 저작이 나왔다. 포럼 ‘굿 소사이어티’(공동대표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김인섭 법무법인 태평양 명예 대표 변호사)가 편찬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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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TA 비준하면 미 의회도 노력할 것”
▶홍정욱 한나라당 의원=미국에 가 보니 한국이 미국 정책의 최우선 순위가 아니라는 인상을 받았다. ▶레너드 보스웰 미 하원의원=정권 이양기에 경제적 어려움도 있고 전쟁도 치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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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감기 80 ~ 90% 항생제 안 듣는다
환절기 감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걱정거리다. 그냥 두자니 불안하고 병원 처방전을 받아도 항생제가 마음에 걸린다. 국내 감기환자 항생제 처방률은 55.75%(올해 1분기 기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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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초·중학생 교내서 휴대전화 금지
일본이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초·중생의 학력 향상 대책을 잇따라 쏟아내고 있다. 전국 초·중학교에서 원칙적으로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또 학업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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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인사 태풍 전야’ 긴장
대대적인 고위직 물갈이가 임박하면서 연말 관가가 긴장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 공기업 사장과 연구기관장들은 상당수 교체됐으나 고위직 공무원은 무풍지대로 남아 있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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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진동 마스카라 눈길이 가네~
올 1월 일본의 화장품 전문 잡지 ‘보체(VOCE)’는 해외 소식란에 한국 제품을 소개했다. 당시 출시된 속눈썹 고데기구 ‘셀컬’에 관한 것이었다(고데는 불에 달군 집게 모양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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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틀 적극 활용해 한·미 북핵 해법 찾아야”
워싱턴의 대표적 친한파로 통하는 제임스 레이니(사진) 전 주한 미국대사는 “한국이 내 인생을 바꿨다”라고 생각한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뒤 미군 정보장교로 한국에 첫발을 내디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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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매운탕의 엇갈린 운명
대표적인 겨울철 매운탕거리 생선인 대구와 생태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어획량이 적어 값이 비싼 고급 어종인 대구는 최근 부산과 포항 앞바다에서 많이 잡히며 가격이 떨어졌다.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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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공기업 뭉칫돈 예금 ‘금리입찰’ 딜레마
연리 7.9%-. 이달 초 한 공공기관이 모 시중은행에 여윳돈 4000억원을 1년간 넣어두고 받기로 한 이자다. 당시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영업점장 전결 금리는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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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ESTATE] 양날의 칼 ‘재촉 지구’… 서울 2차 뉴타운 울상
서울 2차 뉴타운인 동대문구 전농·답십리뉴타운 내 전농 7구역에 99㎡대 입주권을 갖고 있는 조합원 김모씨. 그는 요즘 날마다 밤잠을 설친다. 급하게 목돈이 필요해 입주권을 팔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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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아울렛 쇼핑, 숨어 있는 보석을 찾아라
겨울 쇼핑 성수기가 돌아왔다. 올해도 변함없이 쏟아져 나온 멋진 신상들이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그러나 치솟은 환율과 물가에 백화점이나 면세점 쇼핑은 부담스럽기만 하다.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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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메카 테헤란로는 지금
경기 한파로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본격적 겨울 추위로 더욱 얼어붙고 있다. 안팎으로 들려오는 소식이라곤 안 좋은 것들뿐이다. 올해보다 더 안 좋다는 내년을 대비해 기업과 근로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