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28) 첫 번째 멘토 김보현
1968년 여름 전남에 심각한 가뭄이 닥쳤다. 김보현(왼쪽) 당시 전남도지사가 가뭄 극복 대책을 점검하러 현장을 방문했다. 함께 현장을 찾아 농기계를 살펴보는 육영수 여사(왼쪽 셋
-
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
-
김보현 전 농림 별세
김보현 전 농림부 장관이 31일 오후 4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82세. 고인은 1970년대 전남도지사와 체신부.농림부 장관을 지냈으며 퇴임 이후 농촌경제연구원장.백제문화개발연구원장
-
DJ정부 4대권부인맥 대연구-국정원
원장을 보좌하는 국정원 핵심 라인은 1·2차장과 기획조정실장. 이른바 국정원 트로이카라 불리는 이 자리에다 국·실장 중 최고 핵심자리 중 하나인 대공정책실장이 가세한다. 호남인맥이
-
민정, 저명인사 영입 본격착수
민정당은 13대 총 선이 소선거구제로 실시될 전망이 확실시됨에 따라 외부인사의 영입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전직고위관료·대학교수 등 저명인사에 대한 본격적인 영입작업에 들어갔다. 당
-
역대장관 초정만찬
◇이자헌체신부장관은 전기통신1백년을 맞아 24일 하오 역대 체신부장관을 J음식점에 초청, 만찬을 함께 하며 체신부 업무현황을 소개했다. 이날 만찬에는 곽의영(8대) 오정수(9대)
-
역대체신장관 초청
◇이자헌 체신부장관은 22일 체신의 날을 맞아 역대 체신부장관을 초청,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오찬에는 곽의형 오정수 조한백 김장훈 김병삼 박경원 김보현 신상철 문형태 장승태 최
-
역대체신장관과 오찬
◇김성진체신부장관은 지난5일 역대체신부장관들을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환담했다. 32명의 역대장관중 생존자 18명이 초청돼 이중 곽의영 (8대·임광토건 회장) 조한백 (12대·성야
-
전직 경제관료들 지금은 무얼하나
그동안 정부주도의 경제성장을 추진해온 과정에서 숱한 경제관료들이 탄생하고 또 사라졌다. 특히 화려한 각광을 받으며 경재정책을 주무르던 장·차관들은 짧게는 5개월에서부터 길게는 11
-
(1)김해김씨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누구나 고유한 성과 이름을 갖는다. 우리는 이 이름 석자를 일생동안 지니고 살아야 한다. 때로는 인격을 상징하고 때로는 한 자연인을 사회적 구성 체로 구속하는
-
(15)-정치에서 행정으로 한국을 움직이는 사람들
정부수립 30년을 지내오는 동안 정치의 「핵」을 이루고 있는 「그룹」이 끝없는 부침을 계속하면서 「국가통치」의 개념이 「국가경영」의 차원으로 변했다. 이승만 대통령 12년, 장면
-
(하)|물러난 장관들
「12·20」 개각은 제3 공화국에서 3명 이상의 각료가 경질된 17번째의 내각 개편이며 72년 「유신」 후로는 5번째가 된다. 73년 이후로 개각은 연례 행사가 되어 왔고 제3
-
총1백53회·5명 넘는 개각 평균 10개월마다.
12.3 개각은 제3 공화국에서 3명 이상의 장관이 경질된 12번째의 내각 개편이며 3대 개각중의 하나다.63년12월 최두선 내각엔 새 인물이 많이 기용됐다. 17명의 군정 각료
-
공산당과의 통신망 추진 상위문답
31일 김현옥 내무장관은 『새마을사업에서 사유재산이 부당하게 침해받은 사실이 있는지의 여부를 조사해 보겠으며 있다면 정부로서 성의 있는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
-
경제 위축 없도록 최선
김종필 국무총리는 18일 하오 태완선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을 비롯한 전 경제장관들을 중앙청에 긴급소집, 『경제활동에 추호의 위축도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등 7개항을 지시했다.
-
질문 기다리는 의원 20명
닷새 째「8·3조치」를 다루고 있는 국회 특별위원회는 정부측에 요구된 자료가 대부분 제출되지 않은데다가 의원들의 질문은 똑같은 것이 반복되고 답변도 간 제1건이어서 김이 빠진 느낌
-
인선에 반영된 백 의장 요청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국제의원연맹(IPU) 대표 인선은 공화당에서 박준규(단장)·장덕진(서울)·이순원 의원을, 신민당에서는 김형일·정일형 의원으로 낙착. 공화당의 경우 현오봉
-
국회예결위 정책 질의·답변 요지
▲송원영 의원(신민) 질문=북괴의 남침이 금시에 있을 것 같이 선전하여 국민은 불안의식을 느낀다. 이를 통해 국민을 통제하려는 것으로 느낄 수밖에 없다. 수도권방위문제를 새삼스레
-
국회예결위 질문 답변요지
▲김재춘 의원(무) 질문=학원 정상화를 위한 대통령의 특명은 시기적으로 적절하고 만부득이한 처사지만 학생들을 포로 취급하듯 한데 대해서는 국방장관이 국민 앞에 사과해야 마땅하다.
-
언론 정책·농정 부재 등 추궁
국회는 23일 경제 및 내무, 농림, 건설, 교통, 체신 정책 등에 대한 대 정부 질문을 벌였다. 본회의에는 김종필 총리, 김학렬 경제기획, 오치성 내무, 김보현 농림, 태완선 건
-
국회일정 대립 타개
여야는 오는 20일 상오 8시 국회 의장실에서 총무회담을 열고 국회 운영일정을 절충한다. 공화당은 본회의의 대정부질문과 병행, 상임위의 추경예산안 심의도 착수한다는 방침인데 반해
-
농림 김보현
체신에서 농림으로 자리를 옮긴 김 장관은 서울 법대를 거쳐 내무부에서 자란 직업 관료 내무부 지방 국장을 거쳐 전남 지사로 일하면서 행정 능력이 평가되어 69년 체신부 장관으로 입
-
국무총리 백두진씨
박정희 대통령은 19일 하오 정일권 국무총리를 비롯한 전 국무위원의 일괄 사표를 처리, 정 총리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 총리에 공화당 소속 국회의원 백두진씨(전국구)를 임명했다. 박
-
71년 여산 안 통과|국회 40억 삭감 5,242억 규모
국회는 19일 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안을 정부원 안에서 40억 원을 삭감한 총 규모 5천2백42억4천7백만 원의 예결위 수정안을 여-야 이의 없이 통과 시켰다. 이로써 올해 예산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