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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려고 대통령 했나 자괴감” 참모 말린 이 말 직접 넣었다 [박근혜 회고록 32] 유료 전용
JTBC 보도 다음 날인 10월 25일 오전 정호성·이재만·안봉근 비서관 3인, 그리고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우병우 민정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등과 함께 대책을 논의했다.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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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사표 수리 미적···공중에 뜬 김현웅·최재경
━ 최순실 국정 농단 곳곳에 빈자리 청와대·내각 최재경 수석박근혜 대통령은 24일 김현웅 법무부 장관과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수리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사정(司正)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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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4번째 총리 낙마 … 늪에 빠진 국정
“검찰, 모든 것 밝혀야”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현지시간) 한·페루 비즈니스 포럼이 열린 페루 리마 쉐라톤 호텔에서 정호성 부속비서관의 보고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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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4번째 총리 낙마 … 늪에 빠진 국정
“검찰, 모든 것 밝혀야”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현지시간) 한·페루 비즈니스 포럼이 열린 페루 리마 쉐라톤 호텔에서 정호성 부속비서관의 보고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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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공백 한나라 … ‘3대 난제’ 누가 어떻게 풀까
여권 내부가 혼돈 상태다. 정정길 대통령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데 이어 정운찬 총리까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6·2 지방선거 후폭풍이 여권 내부를 강타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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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8·31 부동산팀 결국 '철거'
노무현 대통령이 14일 주한 신임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제정받기 위해 청와대 본관으로 들어서고 있다. 안성식 기자 노무현 정부의 부동산팀이 사실상 전면 교체됐다. 실무총책이었던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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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씨 끝까지 언론 탓
김병준 전 교육부총리가 7일 오후 이임식을 마친 뒤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를 떠나고 있다. 조용철 기자 김병준 전 교육부총리가 7일 언론에 대한 불만을 터뜨렸다.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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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교육부 '김병준 후유증'
'논문 도덕성' 문제로 사의를 표명한 김병준 교육부총리는 3일 출근했다. 휴가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하지 않아서다. 김 부총리는 몇몇 간부와 간담회를 하고 점심 식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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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기용 반대 이해 못해 인사권 흔들리면 국정 표류"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사의를 표명했으나 노무현 대통령은 이틀이 지나도록 반응이 없다. 그는 침묵하고 있다. 그러나 노 대통령의 침묵은 김 부총리 때문만은 아니다. 열리우리당과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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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혜경 '언론은 대통령 손바닥 위 손오공'
노혜경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노사모) 대표가 김병준 부총리 사의와 관련,“대통령은 잘 하시는데...막말하는 언론과 지식인 사회 패배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이같은 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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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김병준 교육부총리 사퇴할 만하다" 72.5%
지난 2일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의 13년 동지였던 '盧의 남자'는 참여정부 무대에서 마침내 퇴장했다. '논문 표절 및 중복 게재' 등의 의혹들이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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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김병준 파문'역설적 소득
"교수 출신인 현역 의원들도 다 걸린다. 논문 중복 게재, 연구비 이중 수령, 자기 표절…."(열린우리당 정봉주 의원) "주요 대학들도 거의 100% 중복 게재했다. 우리는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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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교육부총리 사의 … 13일간의 드라마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사의를 표명한 2일 교육부 직원들이 부총리실 앞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태성 기자 "노무현 정부에서 더 이상의 극적인 드라마는 없다." 김병준 교육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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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해명 사실과 달라
김병준 부총리는 2일 사퇴의사를 밝혔지만 김 부총리가 교수직을 맡았던 국민대에 대해 비난이 일고 있다. 국민대가 사실과 다른 해명서를 내가면서 김 부총리를 두둔했기 때문이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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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임덕은 한가한 소리" "위원회 통폐합" 목청
노무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문재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유력한 법무부 장관 후보다. 한때 공식 발표 직전까지 갔었다고 한다. 그러나 2일 정부 고위 관계자는 "문씨의 입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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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개각'이 실패로 할 말 잃어버린 청와대
국민대 행정학과 교수 시절인 1993년, 김병준 교육부총리는 낙선한 노무현 전 의원이 운영하는 지방자치실무연구소로부터 강연을 부탁하는 전화를 받는다. 노 대통령과 김 부총리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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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 대신 사퇴만 보도될까 사의 표명 시기 조절한 듯"
2일 오전 9시30분. 열린우리당 당사에서 비공개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던 김근태 의장을 찾는 전화가 걸려 왔다. 김 의장이 사회를 보고 있어 통화가 어려워지자 전화는 김한길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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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가 교육 망친다
2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16~18층 교육인적자원부의 분위기는 가라앉아 있었다. 김병준 교육부총리는 이날 오전 사의를 표명했다. 교육부 공무원들은 허탈한 표정이었다. 간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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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청 관계 부담 주지 않겠다" 김병준 부총리 사의
김병준(사진) 교육부총리가 2일 사의를 표명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7시쯤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당.청 관계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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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수사회의 잘못된 논문 관행 바로잡아야
사의를 표명한 김병준 교육부총리는 국회에서 "우리만 잘못했느냐 찾아봤더니 (다른 팀도) 100% 유사한 보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BK21에 같은 논문을 두 개로 보고하고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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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병준 사퇴, 국정 쇄신의 마지막 기회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취임 13일 만에 사퇴했다. 들끓는 여론을 뒤늦게나마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다행이다. 그러나 이번 사태의 전말을 되짚어보면 김 부총리의 사퇴가 끝이 아니다.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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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수사회의 잘못된 논문 관행 바로잡아야
사의를 표명한 김병준 교육부총리는 국회에서 "우리만 잘못했느냐 찾아봤더니 (다른 팀도) 100% 유사한 보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BK21에 같은 논문을 두 개로 보고하고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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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김병준의 더 큰 잘못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논문 스캔들에 대해 그는 '관행'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렇다고 면죄(免罪)될 수는 없다. 그는 노무현 정권의 '혁신 전도사'였다. 혁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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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총리 사의표명
청사 나서는 김병준 교육부총리논란끝에 사의를 표명한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2일 오전 점심식사를 위해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를 나서고 있다.(서울=뉴시스)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