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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길 칼럼] 빈약한 대선 종합선물세트
김수길주필“비전·정책 없는 계산·흥행 속 / 콘텐트 빈약한 올 대선 주자들 / 유권자는 이미 정치공학 염증 / 대통령 되려면 내용·진정성을 / 대선 D-210, 하루가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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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리더십 예찬하는 MB의 '오랜 친구'
“맞다, 맞아” 상대 감싸는 성격 정정길 대통령실장은 20일 기자회견에서 “(나는) 교수 출신 치고는 사회 전반을 폭넓게 알아보려는 사람이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고칠 것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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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맞아” 상대 감싸는 성격 이명박
정정길 대통령실장은 20일 기자회견에서 “(나는) 교수 출신 치고는 사회 전반을 폭넓게 알아보려는 사람이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고칠 것은 고치겠다”고 말했다. 김경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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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n 나눈다고 균형발전 되나 … 돈·권한, 지방 줘라”
영·호남에 제2, 제3의 강남을 좌승희 원장 발제문 수도권은 현재 인구로는 전국의 49%,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47.7%를 차지한다. 이를 두고 논란이 많지만 수도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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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코드 교육, 코드 장관
▶김신일=노무현 정부의 마지막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시절 자율·경쟁 교육 주장, 노 정부 ‘평준화 코드’ 맞추다 불명예 퇴임. ▶김도연=이명박 정부 초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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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상고 ‘전천후 리더십’ 연쇄 폭발
■ 대구상고 엘리트 583명 배출… 평균연령 62세는 盧 전 대통령 나이 ■ 강릉상고 출신 유명 공직자 많아… 현역 국회의원 최다는 3명의 동지상고 ■ 파워 엘리트 70% 졸업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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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교육수장 9명 심층 인터뷰 교육 왜곡하는 정치
관련기사 역대 교육장관 9인 심층 인터뷰 포퓰리즘 정책 양산=김대중 정부 각료였던 문용린 전 장관의 말이다. “1998년 새교육공동체 위원으로 있을 때 교원정년 단축을 논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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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의 공과 나의 공과로 생각"
이해찬 전 총리(右)의 대선 출마 기자회견이 19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김혁규 의원,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왼쪽부터)이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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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3불 전도사' 딱지 떼려면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행운의 남자'라고도 할 수 있다. 39년간 대학 강단에 섰던 그는 만 65세가 된 지난해 2월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를 정년퇴임했다.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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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핵심비서관] ①정태호 정무비서관
흔히 청와대는 386세대가 움직인다고 말한다. 이제는 레임덕이어서 궁지에 몰려 있다고도 한다. 과연 그럴까? 공개발언을 극구 삼가는 청와대 정책 기획 수립의 실무 참모인 선임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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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논술테마] 인종 차별, 논문 표절… 도덕성 논란 불러
시사 이슈와 관련된 주제는 대입 논.구술에 단골로 나온다. 2007학년도 대입 논.구술에 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올해의 주요 시사 주제를 영역별로 정리했다.'사회.문화.교육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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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위선에 멍든 대한민국 교육
며칠 전 강남의 잘나가는 386 논술학원 강사인 대학 후배 Y와 전화 통화를 했다. 그는 대학 때는 운동권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공교육이 무너진 틈바구니에서, 강남의 부자동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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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신일 후보자, 소신을 정책에 담아야
새 교육부총리에 지명된 김신일 서울대 명예교수는 여야.교육단체.학부모 등으로부터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평가를 받는 이유는 논문 표절 파문 때문에 중도하차한 김병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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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형 사립고 확대" 소신 끝까지 지킬 수 있을까
김신일 교육부총리 후보자. 박종근 기자 '김병준 파동' 이후 약 3주일 만에 새로운 교육부총리 후보가 나왔다. 김신일 후보자는 그동안 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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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박남춘 인사수석비서관 "임기 말일수록 검증된 인사 기용"
이제는 계획된 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그 결과를 정리·제도화해 넘겨줄 준비를 할 때다. 다시 손발을 맞추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시행착오를 거듭할 수 없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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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 잘 가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8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교육인적자원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중앙청사의 냉방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선풍기를 가져다 놓았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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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중복 게재 발언 교수 명예에 상처 김병준씨 사과해야"
국민대 교수협의회(회장 김상섭 교수)가 논문과 관련한 각종 의혹으로 사퇴한 김병준 전 교육부총리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또 여러 논문집에 동일한 논문을 중복 게재하는 것이 학계 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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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김병준의 진짜 결격 사유
표절이란 다른 사람의 생각.표현.글이나 작품을 누구의 것이라고 밝히지 않고 자기의 것처럼 공공연히(예컨대 숙제.강연.논문.저서 등에서) 사용하는 행위를 뜻한다. 표절은 저작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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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교육부총리 사의 … 13일간의 드라마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사의를 표명한 2일 교육부 직원들이 부총리실 앞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태성 기자 "노무현 정부에서 더 이상의 극적인 드라마는 없다." 김병준 교육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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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해명 사실과 달라
김병준 부총리는 2일 사퇴의사를 밝혔지만 김 부총리가 교수직을 맡았던 국민대에 대해 비난이 일고 있다. 국민대가 사실과 다른 해명서를 내가면서 김 부총리를 두둔했기 때문이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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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수사회의 잘못된 논문 관행 바로잡아야
사의를 표명한 김병준 교육부총리는 국회에서 "우리만 잘못했느냐 찾아봤더니 (다른 팀도) 100% 유사한 보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BK21에 같은 논문을 두 개로 보고하고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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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수사회의 잘못된 논문 관행 바로잡아야
사의를 표명한 김병준 교육부총리는 국회에서 "우리만 잘못했느냐 찾아봤더니 (다른 팀도) 100% 유사한 보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BK21에 같은 논문을 두 개로 보고하고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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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김병준의 더 큰 잘못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논문 스캔들에 대해 그는 '관행'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렇다고 면죄(免罪)될 수는 없다. 그는 노무현 정권의 '혁신 전도사'였다. 혁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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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총리 "중복 게재는 관행" 국민대 교수 "김 부총리가 왜곡"
김병준 교육부총리는 1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국민대 논문집 편집 원칙을 내세워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국민대 논문집엔 다른 곳에 실렸던 논문도 게재할 수 있다"며 "중복 게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