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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만드는 마음으로 ‘태조실록’ 첫 영역”
『조선왕조실록』 중 ‘태조실록’을 영어로 번역한 최병현 호남대 교수. “고전 한류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우리 인문학의 수준은 한층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호남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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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김경원 전 주미대사
1985년 김경원 주미대사(오른쪽)가 백악관에서 레이건 미국 대통령(왼쪽)에게 신임장을 제정한 뒤 환담을 나누는 모습. [중앙포토] 김경원주미대사와 대통령 비서실장, 사회과학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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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1차관 안호영 2차관 김성한
안호영(左), 김성한(右)이명박 대통령이 24일 외교통상부 1·2차관을 교체했다. 두 차관의 동시 교체는 현 정부 들어 처음이다. 1차관엔 안호영(57) 주 벨기에·유럽연합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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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국립외교원장 김병국
3월 문을 여는 국립외교원(외교아카데미) 초대 원장에 김병국(53·사진)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이 내정됐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3일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김 이사장을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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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학생, 한국 전통문화, K-POP 체험 등 ‘인문여행’ 스타트
“사자(使者)는 정보를 전하고, 우호와 협력을 유지할 임무를 수행하는 한 나라의 대표입니다. 중국의 34개 대학에서 온 149명의 중국 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임무를 성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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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프라·도전정신 배워야”
“한국이 이 정도로 발전한 줄 몰랐다. 엘살바도르도 한국의 도전정신을 배워야 한다.” 호세 로페즈 수아레스(사진) 엘살바도르 농축산부 장관은 23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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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새 의자 外
◆새 의자=김광탁(60) 전 다솜방송 사장이 종합일간지 내외일보 사장에 1일 임명됐다. 김 신임 사장은 동국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사)한국광고주협회 감사와 아시아위성방송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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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외교의 원조는 대한제국 이범진 공사였다
이범진 대한제국 이범진(1852∼1911) 초대 주러시아 공사의 순국 100주년을 맞아 그의 삶을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지난달 29∼30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에서 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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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장학금 外
◆장학금=임광수 서울대 총동창회장(임광토건 회장)은 24일 오전 11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서울대 학부생 200명, 대학원생 43명 등 243명에게 올해 2학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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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임순 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보건복지연맹 아·태지역 실행이사 재선임 外
◆새 의자 ▶이임순 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23~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국제가족보건복지연맹(IPPF) 아·태지역 총회에서 실행이사로 재선임됐다. 조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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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국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인터뷰
관련사진 올해 역점 사업은 한국 IT 접목한 e-스쿨·e-Arts 프로그램… 전 세계 대학과 온라인 네트워크 강화해 한국학 강의 확장할 계획 한국국제교류재단을 이끄는 김병국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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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선 남북한 사람들 ‘극동의 유대인’이라 불러
“러시아에서는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 사는 고려인이나 남북한 사람 모두를 극동의 유대인이라고 한다. 계산에 빠르다는 의미다.” 한국이나 서방세계는 북한을 ‘서방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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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선 남북한 사람들 ‘극동의 유대인’이라 불러
“러시아에서는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 사는 고려인이나 남북한 사람 모두를 극동의 유대인이라고 한다. 계산에 빠르다는 의미다.”한국이나 서방세계는 북한을 ‘서방 기준’으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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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사서 5년 참선 미 교수 “미국서도 승복 생활”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한 ‘2011 한국재단 회합’에 참석한 각국의 한국학자들이 7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왼쪽부터 데이비드 강(미 남가주대)·빅터 차(미 조지타운대)·로버트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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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뉴욕 구겐하임 점령하다
구겐하임 미술관 원형홀 아래 설치된 이우환의 작품 ‘대화’. 자연에서 주워온 두 개의 바윗돌이 산업사회의 출발인 철판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다. [뉴욕 중앙일보 양영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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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학술회 外
◆새 의자=강훈구(52) 울산대 홍보실장이 16일 제주에서 열린 한국대학홍보협의회(KUPA) 정기총회에서 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학술회=한표환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과 야스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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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민족의식 싹튼 시기는 고려 … 고려인끼리 ‘삼한 사람’이라 불러”
빛나는 경제적 성과에서 보듯 한국인은 여러 분야에서 빼어나다. 그럼에도 “스스로의 역사나 민족성을 잘못 이해해 이를 비하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한국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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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관계 균열 있을 수 있겠지만 한반도 안정 목표 같아 걱정 안 해”
지난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중국의 창춘(長春)·양저우(揚州)·베이징(北京) 등을 돌던 그 시간에 한 특별한 중국인이 한국을 찾았다. 한·중 수교의 주역인 장팅옌(張庭延·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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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월쉬 “북한 천안함 도발 사과 받는 것보다 남북대화 더 중요”
짐 월쉬. 남북관계가 장기간 교착된 가운데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대화재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짐 월쉬(Jim Walsh) 미 매사추세츠공대(MIT) 안보 프로그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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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KF 박물관 인턴십 프로그램’ 설명회 外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병국)이 ‘KF 박물관 인턴십 프로그램’ 설명회를 연다. 이 재단은 올해 미국 보스턴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구겐하임 미술관에 인턴 5명을 파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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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년 공무원 150명 한국으로 ‘소통 여행’
중국 청년 우호사절 한국문화 탐방단이 한국 체험활동에 들어갔다. 환영 만찬에 참석한 대표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청년 공무원 150여 명이 한국과의 ‘소통 여행(疎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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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포럼 外
◆포럼 ▶김병국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은 18일 오전 7시30분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해리 젠킨스 호주 하원의장을 초청해 ‘호주와 아태지역 국가간 의회 관계 발전과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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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 ▶이재창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시·도 새마을회장, 전국 대학생·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새 세대의 뉴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한 Y-SMU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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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박물관에 ‘갇혀 있던’ 한국 유물 나들이
청자주자, 12세기, 높이 19㎝. 그간 수장고에만 갇혀 있던 독일 내 한국 미술품이 빛을 본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병국)이 ‘한국의 재발견-독일 박물관 소장 한국의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