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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동인 26일 겨레시향연
중앙시조 문우회「한가람」동인들의 겨레시(시조)낭송이 26일 하오2시 서울명동 설파 소극장에서 열린다. 겨레시의 향연에는 구릉재박병정씨의 『시조를 핵으로 하는 한글문화의 창달과 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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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겨레시 향연」
중앙시조문우회가 주최하는 「겨레시 향연」이 28일(일요일)하오2시 서울명동 설파소극장에서 열린다. 시조잔치는 유성규씨의 『현대적 리듬이 있는 시조』란 주제강연, 박재삼 김남환 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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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시조동인지『나래시조』여름호 내
계간시조동인지 「나래시조」83년 여름호가 나왔다. 1966년에 창립한 나래시조문학회는 점촌을 중심으로한 경박일대 시조시인의 모임. 회원은 강세화 경규희 김일기 김길원 김민정 김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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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
국경없는 하늘에다 울타리를 쳐 놓고 바람이 와서 눕는 낙동하류 을숙도엔 철새떼 울음소리에 가을이 묻어난다. 천둥오리 몇 마리로 짧은 해가 소란하고 서걱이는 갈대속에 스냅으로찍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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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탈락 장애자 빨리 구제해줘야
민정당의 김용태대변인은 27일 성명을 통해 『지체부 자유를 이유로 법관임용에서 배제되는 일은 정의·복지사의 구현을 지향하는 재5공화국의 정신에 어긋나는 것으로 유감스런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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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서너 번씩 성명발표
광복절·전두환 대통령의 출국 등을 맞아 각 당대변인들은 이틀간에 서너 번씩 성명을 발표. 김용태 민정당 대변인은 광복절특사와 전 대통령의·경축사 및 순방 등에 관한 3건의 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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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MBC-TV 『113수사본부』(9일 밤7시) = 「돌격 앞으로」. 남파간첩 김영철과 김민정은 옛 전우 안종갑을 포섭, 방위 산업체의 기밀을 알아내라는 지령을 받고 재일동포를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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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김민정 푸른 하늘 푸른 고요 푸른 하루 고독도 청책 꽃이었다 바람이었다 욺이 딛는 마음자리. 여름날 구름이 되어 머뭇거린 그대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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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후 따라 시정을 담는 여유가 생활의 멋|은유가 없이 할말을 다하면 감칠맛 잃어
초복도 중복도 지나갔다. 소서도 대서도 지나가고, 유두도 지나갔다. 이제 절기는 가을을 세운다는 입추를 앞두고 있다. 입추 전날엔 칠석이 들고, 칠석이 지나면 백중으로 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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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는 독자여러분의 법률·병사·세무·가사 등 여러 가지 의문점을 관계기관이나 전문가들에게 대신 물어 답해 드리는 난입니다. 물으실 때는 2백자원고지 2장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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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중씨 서회전|롯데화랑
공정 김윤중씨의 6번째 서회전이 9월2일까지 「롯데」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유치봉 하경희 김종상 김종소 김종오 심성자 김민정 황병난씨 등이 함께 출품하고 있다. 『난』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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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개최미술대회· 입선발표
지난13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제3회 어린이미술대회 입선자가밝혀졌다. 각부문별 입선자는 다음과 같다. 유치부▲최우수상=황성숙 (중림미술학원) ▲특선=천성일 (고려미술학원) ▲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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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김민정 특별출연
15일 저녁7시 방영되는 TBC-TV『올·스타·게임』에 은퇴한 탤런트 김민정양이 특별 출연한다. 4, 5년 동안 브라운관의 히로인으로 활약하다가 72년 결혼과 함께 은퇴한 김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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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산하」 『노비문서』 공연
극단 「산하」는 제19회 공연으로 윤대성 작 표재순 연출 『노비문서』(전2부)를 19일∼23일(하오 3시30분·7시30분) 국립극장에서 공연하고있다. 인간의 이상은 한낱 꿈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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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부츠의 처녀』 공연 극단 「산하」
극단 「산하」는 제18회 공연으로 「모르데하이·베른슈타인」작·차범석 역·표재순 연출 『「키부츠」의 처녀』(5막)를 28일∼10월2일(하오3시30분∼7시30분) 국립극장에서 공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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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TV
MBC-TV는 21일부터 「학부인」에 이어 새 일일연속극 『갈대의 노래』(월∼토 밤9시40분)를 방영한다. 윤혁민 극본·박철 연출의 애정「드라머」『갈대의 노래』는 가정주부라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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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의 쾌조인생」공연
극단 「민중극장」은 「마리아·이레네·포네스」작 최정 연출의「살룽·드라머」『3호의 쾌조 인생』을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카페·테아트르」에서 공연한다. 「오프·오프·브로드웨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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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튜어 경기 넘은 여승주역
우리 나라 여승 총림 수덕사의 김일엽 스님이 주축이 된 최초의 불교사극 「이차돈의 사」(전4막)가 25일부터 국립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광수의 소설을 김일엽 스님이 각색한 이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