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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자립 보장을" vs "콧줄 낀 중증 탈시설은 인권침해"
11월 28일 오전 광주 서구 쌍촌동 무각사에서 광주장애인부모연대 등이 발달장애인 전 생애 권리기반 지원체계 구축을 촉구하며 광주시청 방향으로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뉴스1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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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혹독한 난방비,걱정스러운 국민연금…해킹국 北ㆍ中(23~28일)
1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북한ㆍ중국 해킹 #민노총 간첩연루 #북한 열병식 #나경원 #독도 망언 #코로나19 #공시가격 #난방비 폭탄 #우크라이나 전쟁 #한국경제 역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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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엄마 목에 '석션'하는 12살 아들…가족이 간호사 됐다
4년 전 루게릭병 진단을 받은 김주연(46ㆍ가명)씨 곁에 놓인 인공호흡기와 각종 의료기기들. 이에스더 기자 집에 중증 환자가 있으면 의료적 처치가 필요할 때가 많다. 방문의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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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891명 어딨는지 모른다···'경찰 1명당 35명' 관리 구멍
최근 월북한 것으로 추정된 20대 북한 이탈 주민(탈북민)김모(24)씨는 지난달 지인 여성을 자택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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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자 '피'로 완치 성공했다 "2~3% 미만 최중증 환자에 가능"
세브란스병원이 혈장치료로 완치한 환자 이모씨의 폐 사진. 김씨가 혈장치료를 받기 전(좌)과 후(우)의 흉부 X-ray 영상. [사진 세브란스병원] 최준용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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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자 ‘혈액’으로 67세·71세 국내 첫 치료 성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가운데 혈장치료를 받고 완치된 사례가 나왔다. 코로나19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혈장치료 효과가 처음으로 확인된 것이다.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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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마스크 줄 서있었다..."자가격리 차라리 체육관에"
1일 오후 경북 상주시 남성동 상주적십자병원에 대구에 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9 구급대 앰뷸런스를 타고 도착하고 있다. 대구에서는 코로나19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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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쌀 구호물품 주고 가버렸다" 자가격리 1급 장애인들 사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대구시에 살고 있는 지체장애 1급 김모씨의 집. 자가격리자 구호물품으로 받은 쌀이 놓여 있다. 김씨가 자신이 생활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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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에 에이즈·에볼라 약…완치환자 혈액도 투여 가능성
윗부분의 담황색 액체가 원심분리기로 분리한 혈장이다.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중 폐렴이 진행된 환자에게 국내외 의료진이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ㆍHIV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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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루]탈북모자와의 이별, 우리에게 남겨진 것들
한성옥(42) 씨가 오는 21일 굴곡진 이승의 삶을 마무리합니다. 끝까지 지키고 싶어했던 2013년생 아들 김모(6) 군과 함께입니다. 엄마 한씨의 장례식은 광화문에서 시민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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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육군 원사, 아파트서 20대 성추행범 추격해 붙잡아
경기 양주경찰서. [연합뉴스] 현역 육군 원사가 대낮에 아파트에서 주민을 강제 추행하던 20대 남성을 붙잡았다. 7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10시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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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무조건 쉬라니 그냥 1시간 때워” 장애인 도우미 “환자 놔두고 어찌 쉬나”
“놀이터에서 멍하니 스마트폰을 만지면서 1시간을 때웠어요. 매일 이렇게 허비해야 하다니….” 경기도 수원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김모(40)씨는 2일 오후 아이들 낮잠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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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7년째 아들 수발 부부 “20년 만에 간 노래방, 10분 만에 나와”
김영각(71)씨가 담관암·뇌졸중을 앓는 부인(70)을 부축해 집 앞 복도에서 함께 걷고 있다. [김상선 기자] “혼자 뒀다 넘어지면 큰일 나니까 24시간 같이 있어야죠. 3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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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장애인 돌보미 30분 휴식 때 가족들이 대신 돌보라고?
장애인들이 지난달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장애인활동지원 권리를 보장하고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예산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뉴스1] 정부가 7월 1일 사회복지 분야 근로자의 휴게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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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1분도 눈 못 떼는데 … 보육교사 무조건 1시간 쉬라니
“아이들에게서 1분도 눈을 못 떼는데, 어떻게 1시간을 쉬라는건가요.” 서울 구로구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이인혜(56) 원장은 25일 “당장 두달 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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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실서 나란히 누워있던 형제 중 구명복 안 펴진 동생만 살아”
급유선 명진호와 충돌해 전복된 선창1호 낚시배가 4일 오전 인천해경부두로 예인됐다. 예인선 선원들이 장비를 정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3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영흥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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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폭발사고는 잠수정에 유입된 수소때문
지난 16일 경남 진해에 있는 해군 수리창에서 폭발사고를 일으킨 특수작전용 잠수정(일명 갈매기)은 함내에 차있던 수소가스가 원인인 것으로 잠정결론을 내렸다고 조사 관계자가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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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서 잠수정 수리 중 폭발 3명 사망
국방부는 16일 경남 진해군항에서 수리 중이던 소형 잠수정(80t급)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당국자는 “함정 안에 축적돼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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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침투용 특수 잠수정 폭발 사고…“함내 가스 축적돼 폭발” 추정
특수 잠수정 ‘갈매기’(SX-756/K)진해군항에서 발생한 북한 침투용 특수 잠수정 ‘갈매기’(옛 '비둘기'·70톤급) 폭발 사고는 배 안에 가스가 축적돼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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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랑스러운 수색대원 8인, 한심한 NSC와 군 수뇌부
북한군의 지뢰 도발사건 당시 비무장지대(DMZ)에서 작전 수행 중이던 우리 군 장병들의 투철한 군인정신이 국민을 든든하게 한다. 북한의 비열한 테러에 분노하고 젊은 병사들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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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병 옮기다 또 폭발 … 발목 잘린 김 하사 “다른 병사는?”
지난 4일 비무장지대 안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가 폭발해 부사관 2명이 부상을 당한 현장. 군 합동조사단이 매설 상황을 재연하고 있다. [사진 합참] 9일 오후 11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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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항체’ 제공한 공군 원사, “필요하면 언제든 내 피 뽑아라”
어둠이 짙어지는 가운데 천안 단국대병원에 지난 12일 구급차 한 대가 도착했다. 다리에 깁스를 한 군인 한 명이 내렸다.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그는 병원 시술실로 들어갔다.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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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공군원사 핏속 메르스 항체 … “경찰 환자에게 주입”
군 의료진 투입 군 의료진이 12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발병 이후 처음으로 민간 병원인 대전 대청병원에 파견됐다. 국방부는 보건복지부와 대전시의 요청에 따라 간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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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간 푸시업하며 ‘메르스 전투’ 이겨냈다
메르스에서 완치된 공군 김모 원사가 목발을 짚고 국군수도병원을 나서고 있다. 소속 부대가 기밀을 요하는 곳이어서 김 원사는 마스크를 쓴 채 촬영에 응했다. [사진 국방부]군에서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