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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혼혈선수 ‘컬러풀’ 농구코트
2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09 KBL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첫째 날 참가자들이 기량을 뽐내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사진공동취재단] 요즘 한국 농구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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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감독이 기뻤던 이유
지난주 프로축구 챔피언팀 수원 삼성의 차범근 감독은 바빴다. 차 감독은 독일에 가서 레버쿠젠과 코트부스의 분데스리가 경기를 관전했다. 레버쿠젠의 홈구장 바이아레나에 차 감독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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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감독이 기뻤던 이유
지난주 프로축구 챔피언팀 수원 삼성의 차범근 감독은 바빴다. 차 감독은 독일에 가서 레버쿠젠과 코트부스의 분데스리가 경기를 관전했다. 레버쿠젠의 홈구장 바이아레나에 차 감독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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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 하프 코리안을 수혈하라
하프 코리안 드래프트 논쟁을 불러온 토니 애킨스는 미국 대학농구를 휘저은 스타였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팬들은 한 달여 동안 행복했다. 그런데 베이징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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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수강 김동광 개인전 外
◆전시 ▶수강 김동광 개인전=붓의 획이 머금는 다양함과 에너지를 표현. 7일까지. 봉성갤러리. 053-422-5678 ▶김영태-뉴욕 맨해튼 건축물과 사람들전=7일까지. 수성아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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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감독 대행, 이상범 코트 반란
프로농구 이상범(39) KT&G 감독대행의 농구는 우리말로 표현하면 섞어찌개, 영어로는 퓨전이라 부를 만하다. 지난 7년간 코치로 4명의 감독을 보좌하면서 이들의 장점을 흡수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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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피는 한국인, 그의 꿈은 태극마크
“엄마 그게 아니라니까요.” 토니 애킨스는 1m80cm로 그리 크지 않지만 덩크슛을 할 정도로 탄력이 뛰어나다. [김경빈 기자]어려운 단어는 못 알아들을 때도 있지만 툭툭 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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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 게임에선 야구 투수 '아무도 못 당해'
“시속 150㎞로 날아오는 공도 쳤는데 움직이지 않고 멈춰 있는 공쯤이야….” 야구 타자들은 이런 말을 하면서 골프를 우습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야구를 그만둔 선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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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 게임에선 야구 투수 ‘아무도 못 당해’
“시속 150㎞로 날아오는 공도 쳤는데 움직이지 않고 멈춰 있는 공쯤이야….”야구 타자들은 이런 말을 하면서 골프를 우습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야구를 그만둔 선수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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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기호의 제국 外
인문·사회 ◆기호의 제국(롤랑 바르트 지음, 김주환·한은경 옮김, 산책자, 216쪽, 1만4000원)=1997년 국내 번역됐다 절판된 바르트의 대표작을 출판사를 바꿔 새로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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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하워드 진, 세상을 어떻게 통찰할 것인가 外
인문·사회 ◇하워드 진, 세상을 어떻게 통찰할 것인가(데이비드 바사미언 지음, 강주헌 옮김, 랜덤하우스코리아, 268쪽, 1만2800원)=『오만한 제국』의 저자 하워드 진과의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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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Plaza]신선우 前 LG 감독 ‘만원의 행복’
신선우 그는 지금쯤 새로 산 배낭을 메고 전라도의 어느 바닷가를 걷고 있을지 모른다. 아니면 지리산 자락 어디쯤의 작은 주막에서 막걸리 잔을 기울일지도 모른다. 한국프로농구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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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창진 ‘명장의 신화’ 쏘다
“정규리그 최소경기에서 200승 달성요? 며칠 전에 기자들이 전화로 물어보기에 그냥 그런가 보다 했어요. 그 전까지는 몰랐습니다.” 이렇게 무심하다. 매 경기에 집중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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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타깝다! 오리온스
프로농구 KT&G가 ‘감독 사퇴’라는 극약 처방으로 분위기 쇄신을 노린 오리온스를 제압했다. KT&G는 27일 대구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오리온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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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역시 허재”
허재 KCC 감독(中)을 김동광 전 KT&G 감독(左)과 강동희 동부 코치가 샌드위치 마크하고 있다. 모두 환하게 웃고 있다. [뉴시스] 머리카락은 희끗희끗하고 몸은 현역 시절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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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안단테 프레스토'로 변신 중
KT&G를 ‘가장 빠른 팀’으로 만들겠다는 황진원·주희정·은희석·양희종·챈들러(오른쪽부터)가 마닐라 디 아레나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KT&G는 마닐라 전지훈련 중 치른 연습게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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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까지 탄 과학 원로들 외국책 표절 논란 휘말려
조작.표절 등 과학자들의 부정행위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국내 과학계 원로들이 쓴 책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역사 속 과학자들의 부정행위를 고발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12월 출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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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뉴턴도, 멘델도 속임수를 썼다고 ?
진실을 배반한 과학자들 윌리엄 브로드, 니콜라스 웨이드 지음, 김동광 옮김, 미래M&B, 352쪽, 1만4500원 과학자도 보통사람처럼 개인적 이익과 명예를 추구한다. 과학지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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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정, 프로농구 첫 3000 도움
KT&G 주희정(中)과 오리온스 김승현, 양팀의 주전 가드들이 공을 다투고 있다. [대구=연합뉴스]"훈련량이 너무 많아서 비시즌에도 늘 근육이 뭉쳐 있어요." 김동광 전 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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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안현수, 쇼트트랙 월드컵 3차 2관왕 外
*** 안현수, 쇼트트랙 월드컵 3차 2관왕 안현수(한국체대)가 4일(한국시간) 캐나다 새거네이에서 열린 2006~20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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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스티븐 호킹 박사가 엮은 인류사를 바꾼 다섯 과학자
거인들의 어깨 위에 서서 스티븐 호킹 엮음 김동광 옮김. 까치 288쪽. 1만7000원 약전(略傳)과 원전(原典)이 결합된 독특한 형식의 과학사 책이다. 주인공들은 그야말로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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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서 개교한 '송도고' 인천 송도서 100년 맞이
구한말 개성에서 문을 연 송도(松都)고교가 다음달 3일 인천에서 개교 100년을 맞는다. 일제하 초가집 교사에서 시작해 한국전쟁으로 인한 휴교를 거쳐 인천 송도에 자리 잡은 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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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강혁과 재계약할 듯
프로농구 삼성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강혁(사진 (左))과 재계약할 것 같다. 요즘 구단 분위기가 그렇다. 내년에 FA가 되는 이규섭(右)도 내놓을 것 같지 않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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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 우승했어요 … 어머니, 들리세요?"
서울 평창동의 한 카페에서 안준호감독이 지나온 세월을 이야기하고 있다. 신동연 기자서울 가나 아트센터의 '인간과 로봇의 교감'전시회에서 안 감독이 로봇을 흉내 내고 있다. 신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