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푸라기 태우는 냄새'가 느껴지는 위스키, 궁금한가요?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37) ‘위스키’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되는 제품은 세상에 너무나 많다. 한국에는 그 일부만 출시될 뿐이다. 그래서 한국에
-
황홀한 위스키 색깔이 캐러멜 색소라니…실망했나요?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36) 투명했던 위스키는 오크통에서 숙성되면서 색이 입혀진다. 흔히 ‘호박색’이라 불리는 위스키 색은 어두운 바에서 밝은
-
위스키 맛과 향, 많이 마셔봐야 잘 느낀다? 그건 아니죠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35) “위스키 초보인데 모임에 참가해도 될까요?” 위스키 모임을 열면 위와 같은 문의가 온다. ‘위스키 초보’라니. 위스키
-
멋진 칵테일 이름 잭콕, 한국에선 쓸 수 없다, 왜?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34) 교복을 벗고 자유로운 삶에 푹 빠져있던 스무 살. 친구들과 밤새도록 술 마시다 도돌이표를 만나 처음으로 돌아가는
-
선주문 후제작…크라우드 펀딩에 줄 선다
패션·뷰티·리빙 등 라이프스타일 업체들이 크라우드 펀딩으로 몰리고 있다. 매달 새로 오픈하는 펀딩 프로젝트 수만 해도 수 백 건. 창업부터 신제품 출시, 소비자 반응 조사까지 가
-
가구·신발창·자전거로 …위스키 오크통의 변신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33) 위스키 숙성에 쓰는 오크통이 가지고 있던 다양한 풍미는 사용 횟수를 거치면서 점차 줄어든다. 그래서 오크통은 보통
-
위스키 한 병에 2000만원, 도대체 어떤 맛이길래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32) 지난달 16일 일본 위스키 54병짜리 세트가 홍콩 경매에서 719만 2000 홍콩 달러(약 11억 원)에 낙찰됐다
-
우리 스까 할까? 위스키 마니아끼리만 통하는 이 말 뜻은?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31) ‘곁말’이란 게 있다. 곁말이란, 사물을 일컬을 때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고 다른 말로 빗대어 하는 말이다. 예를 들어
-
조니워커,발렌타인,시바스리갈에 열광하던 주당들의 변심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30) 20세기는 블렌디드 위스키의 시대였다. 조니워커,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시바스리갈, 커티삭, 올드파, 티쳐스,
-
[인사] 보건복지부 外
◆보건복지부▶보육정책관 박인석▶질병관리본부 감염병분석센터장 유천권▶〃국립인천공항검역소장 김상희 ◆우정사업본부▶서울지방우정청장 김종호 ◆KBS▶전략기획실 대외협력국 대외협력
-
와, 대박! 고급 위스키가 절반 가격? 가짜 의심해 보세요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29) 위스키는 다른 외국 술보다 훨씬 비싸서 가짜를 만들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익이 크다. 특히 위스키와 맥주를 섞는 &
-
일본 회사 소유의 미국 증류소, 일본 위스키일까 아닐까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28)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들불처럼 번지면서 대마도 히타카츠 한 대형마트가 우리나라 관광객이 없어 한산한 모습이다. 불
-
위스키 빨아들이는 중국, 맥캘란·야마자키가 동났다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27)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심심찮게 들려오는 이야기 중 하나가 ‘중국의 위스키 붐’이다. 최근까지 남대문 시장
-
데킬라통에 숙성해도 스카치위스키로 인정! 그 이유는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26) 스코틀랜드 발블레어(Balblair) 증류소의 위스키 숙성고. [사진 김창수] 스코틀랜드 ‘스카치위스키 협회(SW
-
트와이스업으로 한 잔! 위스키 향을 즐기는 분이군요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25) 위스키는 민감한 술이다.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 맛과 향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칵테일 베이스로 사용해 달콤한
-
먼나라 피트 위스키 축제, 연희동 카페서 만끽한 사연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24) 매년 5월 말, 스코틀랜드 아일라(Islay) 섬에선 위스키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축제엔 특유의 스모키한 향을
-
샘플만 7000만 개… AI가 블렌딩한 위스키의 맛은?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23) 증류, 숙성, 블렌딩은 위스키 제조 과정의 핵심이다. 구리로 된 오래된 증류기는 증류소의 자랑이고, 시간을 담는 숙성
-
위스키계 '왕좌의 게임' 승자는 누구일까?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22) 올해 상반기 위스키 마니아에게 가장 핫한 위스키는 ‘왕좌의 게임 싱글몰트 시리즈’다. 마지막 시즌이 방영된 미국 인기
-
금주법 시대 알 카포네가 주문한 위스키병 모양은?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21) 맥주, 와인 같은 발효주는 개봉 후 짧은 시간 안에 다 마셔야 한다. 맛이 변하거나 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위스키
-
노브레인 이성우를 친구로 만들어준 위스키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20) 그와의 첫 대화는 2017년 10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며 가을밤의 시원한 공기를 만끽하던 어느
-
위스키 증류소를 지키는 개,고양이 그리고 거위들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9) 위스키병 라벨에는 개가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스코틀랜드 아드벡 증류소는 ‘쇼티(Shortie)’라는 개를 키우면서
-
"오래 숙성 안해도 깊은 향" 대만 위스키가 보여줬다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8) 위스키가 숙성되고 있는 작은 크기의 오크통. 이 작은 오크통에도 천사의 몫은 있다. [사진 김대영] 위스키 생산자
-
상 휩쓸며 인기 급상승, 매진행렬···세계 5대 위스키는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7) 위스키 생산량이 많은 다섯 개 국가의 위스키를 통틀어 ‘세계 5대 위스키’라 부른다.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미국,
-
오페라를 사랑한 남자, 그를 돌아보는 ‘리골레토’ 무대
오페라 ‘리골레토’ 연출을 맡은 뉴욕 메트로폴리탄의 사라 마이어스, 주인공 질다 역의 소프라노 레이첼 길모어, 리골레토 역의 바리톤 블라디미르 스토야노프(왼쪽부터). [사진 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