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 초긴장 … 박근혜 도움 더 절실해진 나경원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오전 여의도 둔치 운동장에서 열린 ‘쪽방촌’ 가을운동회에서 참석자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있다. [김형수 기자] 한나라당은 서울시장 보궐
-
“서울시장 초대형 보선 … 대재앙 온다” 한나라 공포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24일 오후 무상급식 주민투표 개표가 무산된 뒤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현 대변인. 홍 대표, 김정권 사무총장
-
“주민투표, 서울시민 알아서 … ” 끝까지 거리 둔 박근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3일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무상급식 관련 주민투표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 남자는 이정현 의원. [오종택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
손학규 “야권통합은 DJ 명령”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도식이 18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열렸다. 이희호 여사를 비롯한 참석 인사들이 묵념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 여사, 권양숙 여사, 김석
-
간첩 혐의 임채정 비서관, 1998년 보안법 구속 전력
‘왕재산’ 간첩단 사건으로 구속된 사람 중 임채정 전 국회의장의 정무비서관을 지낸 이모씨가 국회와 정당의 동향을 ‘왕재산’에 보고해 왔다고 정부 관계자가 9일 밝혔다. 이씨는 노무
-
MB, 철저 무시 … 여야 “강제송환 잘한 일”
정부가 1일 일본 자민당 의원 3인을 불입국 조치하고 강제 송환한 데 대해 여야는 한목소리로 지지 입장을 밝혔다. 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우리 정부가 적절
-
당·정·청 50인 회의, 등록금 ‘3분 토론’
한나라당 지각 곳곳 빈자리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왼쪽 두 번째), 김황식 총리(오른쪽 네 번째), 임태희 대통령실장(오른쪽 세 번째)이 참석한 당·정·청 50인 회의가 21일 국
-
[핫 랭킹 - 이 상품] 간편가정식
이마트 여직원들로 구성된 맛평가단이 본사 ‘테이스트 키친’에서 자체 개발한 간편가정식을 시식하고 있다. 맞벌이 부부와 싱글족이 늘면서 개봉 후 바로 먹거나 간단히 조리해 먹는 간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67) 18대 국회의원 모임 대해부
정치인들은 뭉치길 좋아합니다. 혼자보다는 여럿의 목소리에 더 힘이 실리기 때문이겠죠. 그러다 보니 국회나 정당 안에는 ‘별의 별’ 모임들이 있습니다. 서로 친목을 다지면서, 정치
-
[인사] 현대상선 外
◆현대상선 ▶상무 임재훈 강호경 김찬호 ▶상무보 최종철 남상돈 임석종 정유섭 김길수 김경태 ◆현대증권 ▶상무 김원배 김병영 ▶상무보 김주섭 김신환 노태일 조성대 ▶상무보대우 이대희
-
[양념 경제] 천연과즙 넣으며 가슴 졸인 바나나우유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가공우유 1위 브랜드인 장수제품 ‘바나나맛 우유’를 생산하는 빙그레가 제품에 천연과즙을 넣고도 가슴을 졸인 사연이 화제다. 대표적인 장수 브랜드인 바나나맛 우유
-
[golf&] ‘골프 명문’ 육민관 중·고등학교를 아시나요
주니어 골프 무대를 석권하고 있는 강원도 원주의 육민관 중·고등학교 골프부 선수들. 왼쪽부터 국가대표 상비군 이수민(고2), 여자 국가대표 김지희(고1), 이억기 후원회장, 여자
-
한국, 동북아 ‘오일허브’의 꿈이 익는다
30년에 걸친 대역사에 마침표가 찍혔다. 650만 배럴의 기름을 담을 수 있는 울산 지하 비축기지가 19일 준공된 것이다. 1980년 시작된 정부의 석유비축사업은 도중에 두 차례
-
[사설] 초유의 릴레이 의총, 미흡하지만 의미는 있었다
닷새째 계속된 한나라당의 세종시 의원총회가 어제로 일단 막(幕)을 내렸다. 예상됐던 터지만 부족함, 아쉬움이 적잖았다. 당내 친이(親李)계는 수정안을, 친박(親朴)계는 원안을 거듭
-
정우택·이완구·박맹우·김관용·김완주 '한번 더 해야'많아
관련기사 지역 일꾼 4000명 물갈이, 내고장 명운이 달렸다 오세훈 앞에 놓인 두 개의 산, 與 소장파와 野 단일후보 김문수 앞에 놓인 두 갈래 길, 당권 도전이냐 재출마냐 박근
-
[팝콘정치] ‘통제구역’ 다녀온 의원들 경험담 들어보니 …
국회의원들을 선량(選良)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보통 사람이라면 갈 수 없는 곳을 가보는 ‘특권’을 누리기도 합니다. 이들이 많이 경험하고
-
“휴대폰처럼 PC도 공짜로 공개SW가 그런 시대 열 것”
“통신서비스 약정을 걸면 비싼 휴대전화를 공짜로 받을 수 있는 것처럼 몇 년 안에 PC 역시 돈 내지 않고 쓸 수 있게 될 겁니다. 그런 제품에는 당연히 공짜이거나 저렴한 공개 소
-
“자전거 산업 살릴 묘책은 … ” 여야, 모처럼 머리 맞댔다
“국내 자전거 생산기지가 제대로 없는 것 아닌가.”(민주당 최철국 의원) “2005년까지 충북 옥천에 조립공장이 있었는데 중국으로 이전했다. 올 들어 공장을 짓고 있다.”(김석환
-
목욕당
여의도에 기묘한 '당'이 출현했다. 원내교섭단체 기준(20석)을 훌쩍 넘는 47명이 속했다. 규모만으론 한나라당(170명)-민주당(83명)에 이은 제3의 교섭단체랄만하다. 이름하여
-
상임위 1곳만 회의 진행 … 9곳은 개점휴업·대치
국회 외통위 폭력사태(18일) 이후 여야의 국회 대치가 닷새째를 맞았다. 하지만 21일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의 ‘크리스마스까지 휴전’ 선언 이후 소강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한나라
-
민동석 정책관“쇠고기, 미국이 우리한테 선물” 야당 의원들“국민 우롱하는 소리” 집단퇴장
농림수산식품부 정운천 장관左과 민동석 농업통상정책관(中)이 1일 국회 쇠고기 국정조사 특위에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사진=안성식 기자]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과정을 조사하기
-
쇠고기 국정조사 공방
한·미 쇠고기 협상 전반을 다룰 국정조사특위의 활동 첫날인 14일. 간사 간 접촉을 한 한나라당과 민주당 모두 “쇠고기 협상 문제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
‘소통’ 안 되는 캠퍼스
7일 오후 5시 서울대 28동(대형강의동)에 50여 명의 학생이 모였다. 이들은 ‘한나라당이 뭘 안다고 강연이냐’ ‘쇠고기 수입 재협상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있었다. 광우병 서울
-
전주 상산고에 합격하려면
전국 6개 자립형 사립고 중 하나인 전주 상산고는 수학 학습서의 스테디셀러인 『수학의 정석』 저자 홍성대 이사장이 1980년 설립했다. 이 학교는 해마다 대학 진학 실적이 급상